과연그럴까??
이건 이미 북한에 세뇌되고 한국와서는 무조건 국짐당만 찬양하는 많은 탈북자들의 전형적인 사고방식에 기인한것이라 생각 안할 수 가 없지 (이미 동아일보 기자였다자나 ㅎㅎ 조중동)
사회주의, 공산주의 책을 제외하고
고전 명작을 번역한다고 하더라도
얘기가 길어지니 간단히 예를 들더라도
세익스피어의 멕베스를 번역할때 장군이 와이프가 시켜서 왕죽이고 지가 왕되고.
이런 얘기를 제대로 번역한다고?
북한에서? 그건 뭐 구테타 하라는 얘기밖에 더 되겟나?
게다가 종교의 자유도 없어서
이슬람과 기독교가 한 하느님 아래 같은 자식들이며..
이슬람의 수니파와 시아파가 무함마드의 후계 결정때문에 파가 나뉘고
이런거 다 번역 제대로 한다고?
내가 말하는 요지는 모르고 그냥 ... 북한이 나은거 맞아. 우리나라 번역 개같아. 라고 단정짓고 정의하시겠다?
쇼펜하우어가 해석한 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번역서중에 "세상을 보는 지혜" 라는 책이 있음
보면 정~~ 말 개같음. 그냥 직역이나 다름없음.
그런 책들 몇번 읽으면서 아! 띠바! 우리나라 번역수준이 떨어지고, 세계수준에도 못미치고, 심지어 아! 북한이 더 번역잘하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북한의 학자들이 우리보다 더 자유롭고, 더 넓은 지식을 갖고 있고, 평균적, 숫자적으로 낫다고 생각하기 힘들고,
사상적으로도 너무 편협한 시회라 그 번역가들을 불러 아무리 증명하고 증빙해도 세뇌된, 그리고 마음껏 자유롭게 표현 못하는 족쇄를 찬 이상
무조건 우리보다 낫다? 라고 할 수 가 없는거임.
기술서 빼고! 정치적인거 빼고! 뭐빼고! 그나마 남은거
예술, 문학적인거의 번역은 확실히 낫다고 말하는데 그 문학과 예술 조차도 내용안에 번역 하면 안되고 , 못하는 것이 있고, 또 할 수 있는 표현을 제대로 다 못하면서 북한이 낫다고 하는 글에
난 긍정할 수 없다는데.
굳이~~ 와서 내말이 틀렸데. ㅎㅎ
그래 그럼 님말대로 북한이 나은가보지.
난 저 탈북자 주성하가 하는 말을 인정못하고, 그렇게 생각 안하니까.
님께선 평생 우리나라 번역수준은 북한보다 떨어진다. 라고! 생각하고 사셔. ㅉㅉㅉㅉㅉ
북에서 왔다고 미리 색안경 끼고 판단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우리 출판 현실을 냉정히 돌아보면,
제가 알기론 분야나 출판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마도 상당히 맞는 말일 겁니다.
제가 알기론 모두 그렇진 않겠지만 예로 번역 맡은 교수도 자기다 직접 다하지 않고 애들(?)에게 분량 나눠주고 최종 확인만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그렇게 하더라도 교수 본인이 최종 확인과 교정, 검수만 잘 해도 괜찮은 결과가 나올 것이나 꼭 그렇지 않은게 현실로 알고 있습니다.
이유는 위에도 있지만 사람들이 책을 그리 많이 사서 보지 않기에 한 권에 들어가는 품에 비해 수지가 전혀 맞지 않습니다.
책 종류나 권수는 많아도 애들 교재나 학습서나 자기 개발서나 대중적 셀러들이 아닌 이상 권당 인세나 팔린 양이 인쇄는 물론 참여자 인건비 건지는 것도 힘든 게 대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