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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11 09:51
[안습] 판] 이제 와서 딩크 끝내자는 아내.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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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12-11 09:55
   
찬반좌는 너무 세고 그냥 맞벌이하다가 전업주부하고 싶어진 게 아닐까
노바노바 23-12-11 10:04
   
사람 마음은 언제든 변할수 있죠.
나이가 들면 기호가 변하고 식성이 변하고 아이를 좋아하는 마음도 들죠.
특히 여자는 호르몬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구요.

사람이 이성적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면야
갱년기라는 말이 왜 나왔을까유?
눈팅만랩 23-12-11 11:58
   
급하다 급해....
역시 찬반좌....ㅋㅋㅋ
또돌이표 23-12-11 12:48
   
어휴.. 전업 주부가 하고 싶어질 수도 있긴 하겠으나
여자 나이가 많이 들면서 애낳고 싶어지는것이 맞을 수도 있음.
정말 저 나이 아니면 애 못가질건데..

이건 남편이 요구할때랑은 다른 거임.
지방간 23-12-11 15:10
   
애국 좀 하자는데... 함 해주라...ㅎㅎ
황구라요 23-12-11 15:40
   
그리고 9개월 뒤에 근황이 올라오는데 ....
암스트롱 23-12-11 16:22
   
고맙다고 넙죽 절하고 후딱 애 만들어야죠. 자존심 세울 때가 아닙니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아요. 입장도 바뀌고 가치관도 바뀌고 성격도 바뀝니다. 이기적인 존재에요.
더구나 부부사아엔 더 합리적일수 없어요.
서로의 좋은 점 나쁜점 다 끌어안고 같이 사는게 부부.

40넘은 부모를 갖게 되는 아이가 좀 안쓰럽긴 하지만 그런거 따질때가 아니죠.
태어나게 해준거만해도 고마운거니.
     
좋은아침 23-12-12 15:24
   
그런 문제가 아니라 남자가 아이를 원할때는 온갖 핑계로 싫다고 했다잖아요. 그게 문제인겁니다.
     
어설픈직딩 23-12-12 17:12
   
가재는 게편이라고 누가 여성 아니랄까봐 여성편 오지게 드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 여성분 반대의견 입니다.
리스크가 너무 큼
1.자녁계획 등등 중대사는 의견충돌이 있을수 있으나 너무 독단젓으로 여성위주 성향이 보임 지금은 사랑하나 그 사랑도 변심이란 허울로 변할수 있음
2.생물학적으로 노산이라 산모 아이 2명다 위험하고 장애가 있는 아기가 태어날 확율이 높음
3.이런 중대한 사항에 단순이유로 또 번복할수 있어 임신중 아이낳기 싫다고  변심할수도 있는 리스크가 존재함
한이다 23-12-11 19:09
   
찬반좌...ㄷㄷㄷ
slrkanfk022 23-12-11 20:05
   
내친구놈은 45에 첫애놓고
둘다 좋아서 끼고 삶.
근 십년간 애없다

40이면 충분함.
시간 금방감. 결혼해서 애놓고 키워보는
즐거움을 못느끼고 늙는건 향후 절대적으로 후회함.
결혼 못한것도 아니니
지금이라도 애국좀 하는게 후회없을듯.
축구중계짱 23-12-12 01:14
   
이혼해야지.

애낳을꺼면 이혼하고 더 젋은 여자랑 애낳고 사는게 더 좋지.

나이도 먹고, 저렇게 마인드 썩은 여자랑 애까지 낳아서 가정을 책임질 필요 없음.

지옥 시작일듯.

무슨 지 하고 싶은대로만 하려고 하나, 저정도면 애낳으면 남편은 더욱 지옥임.
코카인콜라 23-12-12 13:17
   
아내의 진정어린 사과를 받고 관계를 회복하는게 먼저겠네요
왜 생각이 바뀌었는지 그때와 지금은 뭐가 달라진건지 이야기하고
남편의 맘고생 했던 부분에 대해서 진정성있는 사과를 요구하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빨간펜 23-12-13 09:35
   
맞아요, 이게 핵심인 듯 싶습니다. 결국 남편은 아내가 아이 뿐 아니라 모든 일을 합의가  아니라 아내 원하는 대로만 하려는 것에 지치고 화가 난 것으로 보여요. 앞서 의견이 다를 때  온갖 논리와 애정에 대한 의심까지 들고나온 것을 이제와서 자기  마음 바뀌었다고 사과도  없이 뒤집자고 하는 게 너무 화가나고 얄미울 것 같아요.

이거 제대로 사과하고 의견 조정하지 않으면 이혼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 건뿐아니라, 거의 모든 가정의 의사 결정에 아내 분이 비슷하게 본인 위주로 끌고갔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idontknow 23-12-13 10:51
   
나이가... 애가... 문제가 아님.
걍 자기 밖에 모르고 자기만 중요하고... 그걸 달성하기 위해 타인의 희생만 강요하고...
어쩌겠어요, Deal with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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