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장가서 주말동안 놀고 일요일 밤비행기 타서 인천에 네시반 도착하고, 씻고 바로 출근하는걸 즐겨 하는데, 생각보다 할만 합니다. 불편한 비행기에서의 잠자리라지만 어쨌건 네시간 정도는 자는거라 졸음이 온다거나 하지 않아요. 마음 가지기 마련인데, 새벽까지 술마시고 다음날 출근하는 것 보다는 훨씬 덜 힘듭니다. 적어도 네시간은 잤다 생각하면 피곤할 이유가 별로 없죠.
물론 퇴근 후에는 평소보다 빨리 잠들어야 컨디션이 제대로 돌아오긴 하겠지만, 아무튼 그다지 힘들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