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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01 09:52
[안습] 극장을 찾아달라는 말이 염치없게 느껴진다는 정우성.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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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12-01 10:11
   
표 값은 올라갔고 OTT에 웬만한 영화는 시간 지나면 좀 올라오고... 극장 가본 지도 꽤 됐다
빛둥 23-12-01 10:32
   
제 개인입장에서 보면,

표 값 때문에 안 보는 건 전혀 아닙니다. 그 정도 돈은 점심 한끼 먹을 때도 지불하니까요.

OTT도 저는 그다지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극장에 가서 영화본 것은, 올해 2번 밖에 안 되네요. 2번 중 한 번은 정치인 관련 영화였고, 나머지 한 번은 젠더 이슈가 있던 영화였습니다. 즉, 시간을 들여 영화관에 갈 정도로 욕구가 드는 영화인 경우만 갔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시간에 영상물을 안 보느냐? 그건 아닙니다. 여러 종류의 유투브 영상을 봅니다. 특히 제가 여행을 좋아해서, 관심있는 지역에 대한, 여행 유투버 영상이나 여행 vlog 영상을 많이 보죠. 이처럼 현재 시대는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영상을 즐기는 시대입니다. 영화가 이렇게 각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느냐 여부가, 앞으로 영화 산업의 흥망을 좌우하게 될 겁니다.
마이크로 23-12-01 10:59
   
매년 20번이상 극장가서 영화를 보는 사람으로써 요즘 극장꽉찬거 보기어렵다는말 공감합니다.

근데 그만큼 극장이 너무 많아 졌어요. 저희집 앞에만 걸어서 가서 볼수있는 극장이 3개에요.

예전엔 구에 한개정도?
suuuu 23-12-01 12:41
   
마지막 극장간게...
"저한테 왜 그러세요??"
"넌 내게 목욕값을 줬어."
이게 마지막...ㅋㅋㅋ
딱히 영화에 관심도 없고 개봉후 얼마 안가면 케이블에도 나오고..
집에 있는 티비도 적적해서 틀어놓고 딴짓하지 재밌어서 보는건 극히 일부분...
블링블링 23-12-01 21:10
   
ott로 보는것도 이제 귀찮... 유튜브에 결말까지 요약된걸로 봐도 내용이 어느정도 보이니 그걸로 끝..
글로발시대 23-12-01 23:09
   
와 진짜 극장에서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아바타 1인가 그런거 같네요.
     
N1ghtEast 23-12-02 04:01
   
진짜 오히려 작품성, 예술성 보다는
그렇게 극장에서 봐야지 제대로인 스케일의 영화만 극장가서 보게 된듯요
hell로 23-12-02 08:14
   
영화를 좋아하는데 근래 몇년간 거의 안보게 됨.
외화는 문혁때마냥 마블판이고 방화수작은 가뭄에 콩나듯.
유능한 인력이 드라마쪽으로 많이 빠진 영향..?
영화는 시간들이고 돈들여서 가서 봐주는게 아니고
굳이 찾아가서 보고싶은 대상이어야 함.
앳지 23-12-02 10:18
   
학생~20대때 최고의 데이트장소인데 애들 인구는 계속 줄고있고
전에 한창 즐겨 다니던 사람들은 이제 애아빠,엄만데 갈시간이 어딨겠음 ㅋ
멀더요원 23-12-03 17:40
   
딱히 극장을 찾고 싶게 만드는 영화가 요즘 잘 없음 + 티켓값이 갑자기 올라서 거부감
홍차 23-12-03 19:40
   
극장의 수요가 줄은거지 영화의 수요가 줄은게 아니죠.
OTT덕에 오히려 더 많아지고 다양해졌음. 심지어 투자자 입김보다는 제작자들에게 더욱 자유를 주는 분위기도 조성이 됐고.. 단점도 있겠지만 전 장점이 더 많아보이네요
마칸더브이 23-12-06 21:21
   
요즘은 대작이 안나오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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