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대공습☆
정보) 1945년 3월 10일, 미국 육군 항공대 소속 B-29 슈퍼포트리스 폭격기
344대가 중부 태평양 사이판, 티니안섬에서 출격해
일본 수도 도쿄를 일제히 공습.
그간 써오던 고폭탄 60%, 소이탄 40% 방식을 버리고
모든 폭탄을 소이탄으로 대체.
모두 1,700톤의 폭탄을 투하.
일본의 목조건물은 불이 잘 붙어 소이탄에
깡그리 타 버리고 화염 폭풍이 수백 미터씩 번짐.
불길을 피하려던 민간인들은 강물로 뛰어들었으나
산소가 부족하고 강물도 화염에 달아올라 모두 질식사하거나 삶아져서 죽음.
일본 측 공식 집계:
사망자 83,793명 (도쿄시청 보고는 12만 명)
중상자 40,918명
이재민 1백만 명
건물 27만 채 파괴
사망자와 행방불명자를 합하면 피해자가 약 20만 명에 달하여
피해가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이상.
커티스 르메이 (1906~1990)
There are no innocent civilians. It is their government and you are fighting a people, you are not trying to fight an armed force anymore. So it doesn't bother me so much to be killing the so-called innocent bystanders.
"이 세상에 무고한 민간인이란 없다. 그들은 자기 정부를 위해 (어떤 형태로든) 싸우고 있는 사람들이며 우린 무장한 적군하고만 전쟁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 '죄 없는 방관자'들을 죽여도 딱히 괴롭거나 신경이 쓰이지는 않았다."
작성일 : 23-08-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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