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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27 10:48
[기타] 연봉 6천 받는 노숙자의 삶
 글쓴이 : 아나보
조회 : 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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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율 22-03-27 11:11
   
나는..공장옆 나무밑에 컨테이너에서
십년 살았음..
그러고 돈모아서 집을 샀음..
     
도핑 22-03-27 12:28
   
내용 본거맞음? 어떻게 켄테이너랑 매일 잘곳찾아다니는 거랑 비교하지
          
스리슬쩍 22-03-27 16:30
   
컨테이너 생활도 힘드니깐요
          
마틴53 22-03-27 18:31
   
컨테이너도 힘들어요...겨울엔 공기는 엄청 차가운데 바닥만 뜨끈뜨끈 그나마 에어컨 있으면 여름엔 좀 괜찮고...기숙사 생활보다 훨씬 힘든게 컨테이너 생활...씻는것도 화장실에서 샤워...저도 지방내려가 1년정도 해봤는데...거지꼴임...
     
지팡이천사 22-03-27 19:18
   
초율님 대단하심~~~~
     
이름귀찮아 22-03-28 01:27
   
대단;;;
     
메로나 22-03-29 12:23
   
와 대단하네요.  난 1년 살아봤는데 여름에 찜통이고 겨울엔 북극수준 ㅜㅜ
도저히 못살겠더라구요.
별명이없어 22-03-27 12:38
   
돈을 모을 목적인 외노자니까 저런선택이 가능할것같네요..집세와 세금으로 수입의 반이날라가니 생활비등 합치면 돈을 많이 모을수가 없어서 선택한 방법인듯.. 돈모아서 돌아갈 멕시코에 집과 가족이 있겠죠..
김두부 22-03-27 22:15
   
팩트체크
1. 월 5000달러면 세금떼고 3775달러
2. 월세 1500달러에 가스, 전기하면 1550~1600. 즉슨 남는건 2200달러 근처
3. 뉴욕에서 장사잘되는곳에서 서빙하면 5000은 넘게 번다 (금토만 일해도 주4회 2500달러는 챙겨감)
4. 뉴욕에서 1500달러짜리 집을 구하기 힘들다.
5. 뉴욕에서 어설프게 노숙하면 얼어 뒤진다.
결론. 돈 잘버는것도 아니고 그 돈으로 돈모으기도 힘들고 노숙도 힘들다. 쟤는 그냥 버티는 중이다. 더 좋은 직장을 얻던지 지역을 옮겨야한다. 보험있어도 한번 잘 못 아프면 인생 개 망.
     
스베타 22-03-28 23:08
   
그래서 체육관에서 열심히 운동...
위대한실신 22-03-28 01:16
   
한국이 그래서 좋은거야 고시원 널렸잖아..
푸른마나 22-03-28 05:16
   
실리콘밸리의 경우엔 주택가격이 너무 비싸서 연봉이 1-2억인데도 가족이 캠핑카에서 산다고 하던데.....
     
새끼사자 22-03-28 17:22
   
부모님 친구분 딸이 나름 이름있는 로펌 변호사인데 집값 비싸서 월세 힘들어 하다가 부모 집에 들어와 살다 결국 동부로 이직하더라구요.  (저기도 2시간 정도 떨어지면 대출끼고 집은 살 수 있다고 는 들었음)
나름 동부쪽은 1시간 거리로 출퇴근할 수 있는 곳에 대출로 집 마련하기는 가능하다고 하던데..
결국 직장 가까운 곳에 월세더라구요. ^^

이거 보면 IMF때 미국 동부에 집사서 울던 친구녀석이 잘된 케이스라고 보여짐...ㅎㅎㅎㅎ
달붱이 22-03-28 12:53
   
이거 20대때 머리로만 생각해봤던건데 실천하는 사람이 있었네 ㅎㅎ
물비 22-03-28 17:11
   
뭐라 할순 없지만
싱글이면 끄덕끄덕...
N1ghtEast 22-03-28 19:41
   
어휴 건강은 어쩌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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