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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1 10:23
[안습] 모 평론가 근황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8,148  

[]



이미경 부회장이 총괄 프로듀서라네요~
드림웍스 창립맴버여서 헐리우드에서는 제일 유명한 한국인이구~
평론가라면서 디게 무식하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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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 20-02-11 10:28
   
저도 처음엔 저 분은 뭐지?  했었는데

전후 사정 들어보니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고생이댓큼 20-02-12 04:08
   
3초 박 나래...

ㅋㅋㅋㅋ
누구지? 했었음.
테이로 20-02-11 10:29
   
머지?  평론가 맞나?
골드에그 20-02-11 10:38
   
담배 꽁초 버리고 이것이 내 민심이다... 라고 했던 놈이네..
heltant79 20-02-11 10:38
   
쟤 작년 칸 수상때 방송 나와서,
국민들한테 작년 칸 수상작 물어보면 몇명이냐 대답할거 같냐,
칸의 위상이란 게 그정도다 좋아할거 없다고 했던 걔 맞죠?
요굴렛 20-02-11 10:47
   
제2의 황교익이 될 자질이 보이는 놈이네요
째이스 20-02-11 10:58
   
이걸보고.... 선무당이 사람잡는다.
아이유짱 20-02-11 10:59
   
꼭 이런 놈들 있드라
쌈바클럽 20-02-11 11:12
   
아니 딱봐도 아티스트 같았다니까!
로또당첨큐 20-02-11 11:14
   
솔직히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런데 작품상은 제작자가 하는거라길래 그런가보다 했슴
트루킹 20-02-11 11:22
   
박그네 블랙리스트인데 불편하긋지
지해 20-02-11 11:27
   
조용히 있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식초맨 20-02-11 11:30
   
이미경 부회장 = 재벌 딸 맞지요 할아버지 이병철 아버지 이맹희(장남) .... 근데 어찌 저 집안에서 저런 진보적인 사람이 나왔는지 츠암나......
     
싸만코홀릭 20-02-11 11:46
   
진보는 아니고 중립적이면서 영화 자체를 좋아하는 분으로 알고 있어요
싸만코홀릭 20-02-11 11:45
   
몇몇 평론가들이 딴지 걸더라고요. 박근혜때 이런저런 일을 당하고 봉감독이나 배우들이 얘기하시라고 밀어준 것 같은데 멍청한 우쭐 진보들이 평소처럼 자동으로 나서네요. 뒤에 배우들 표정보면 모르나. 감독과 주연배우 프로듀서 모두 블랙리스트다 멍청아
딸바보예약 20-02-11 11:51
   
오늘 김어준 라디오에 남산의부장들 감독이랑 어느교수였나 나왔었는데요~
그교수가 CP가 뭐냐고 다른감독들이나 영화관계자한테 물어봐도 잘모른다고 하고 대답잘안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남산의부장들 감독한테 CP가뭐에요? 그랬더니 그 감독도 모른다고.. CP가 감독보다 높은거에요? 그랬더니 그건아니라고 자기도 잘모른다고 그러더라고요.
     
술나비 20-02-11 12:54
   
보통 감독:작가:제작사(이쪽 진행대빵을 cp 이렇게 부를 걸요??) 이게 영화 제작진 구도인데 이 셋이 합의해서 일 할 걸요? 
배우 캐스팅도 같이 하고 로케 섭외도 같이 하고...
뭐 감독이 이게 필요해요~ 이럼 대령하는 그런 관계인데, 실제로는 돈을 집행하니까....
          
딸바보예약 20-02-11 13:15
   
영화인들의 축제에 하는일이 뭔지도 모르는 CP를 달고 소감을 발표하니까 저런 말이 나오는거겠지요~
기생충이 칸영화제에서 상타고 아카데미상도 탈려고 제작비 만큼 홍보를 엄청했다고 하더라고요. 또 CJ에서 그걸 해냈고요~ 칭찬은 합니다만~구지 앞에 나설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하네요~남들보기엔 저 평론가가 하는말이 이해가 됍니다~
               
알짜지라 20-02-11 13:19
   
하는일이 뭔지로 모른다기엔
저분 드림웍스 창립시 초기 투자 멤버인데다가 (그래서 CJ가 2대 주주 였다고...) 원래 헐리웃쪽 셀럽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마이크 앞에 섰을 때 배우들이 치얼업 한걸거라고..

이번 각종 해외 영화제에서 상 타는데 배우들 이끌고 각종 캠페인을 벌인다는거 자체가 이미 그쪽판을 다 알고 있다는 거구요..
저기있는 감독이나 배우들보다 아카데미가 어떤덴지 더 잘 아는 분일겁니다.
          
끄으랏차 20-02-11 14:36
   
말씀하시는걸 제작쪽에서 하는게 맞긴 한데.
그게 투자배급사 오너가 하는 일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제작쪽이 투자자들 돈을 모읍니다. 투자배급사 오너는 이때 투자하는 사람일뿐이고.댓가로 배급을 받아가죠.

이 투자금을 유치해온 제작이 감독이 우리 이런 세트 지어야한다 하면
제작쪽이 그거 장소랑 물품 세팅 다 하려면 얼마쯤 들겠네 하고 집행하는거죠.
투자배급사 오너랑은 아무 상관없는 일이긴 합니다.
설혹 투자배급사쪽에서 제작하는거라고 해도 현장에서 감독이랑 그 일하는건 제작부장이네 프로듀서네 이런 식의 간판달고 나온 직원이 하지 오너가 하진 않죠.

물론 서로간의 관계에 따라서 뭐 더 끈끈하게 이어지거나 도와준 부분이 있을지는 모르나
그걸 모르는 상황에서 보기에는

삼성전자에 투자 받은 연구자가 신소재 개발해서 노벨상 받게되었는데
뜬금없이 이재용이 수상할때 같이 가서 소감 말하는 꼴이긴 하죠.
대부분의 이런 연구자들 연구가 외부의 투자를 받아서 하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잖아요.
     
알짜지라 20-02-11 13:15
   
미국이 우리나라랑 제작 구조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우린 영화=감독 이렇다면

미국은 영화를 최종적으로 만드는건 제작자
제작자가 영화찍을 감독 뽑아서 일케일케 찍어와 그러면 감독이 찍어서 가져오고..
편집을 제작자가 한다고 합니다.. 감독은 편집 권한이 없대요..

걍 시키는대로 찍어올 뿐 물론 거장 감독들은 예외

그래서 오스카 감독상은 감독한테 주는거고 작품상은 제작자한테 주는거라고...
졸려라 20-02-11 13:47
   
재는 네이버에 이름검색하고, 그냥 돈많은 재벌이라고 까는 수준임
그린힐 20-02-11 13:58
   
솔직히 숟가락 얹는 걸로 치자면 평론가들이 더 전문가들 아닌가?

평론가야 말로 남이 열심히 만들어 놓은 작품에 슬쩍 숟가락 얹는걸로 먹고 사는 기생충이지.
     
ibetrayou7 20-02-11 16:16
   
빼 때리시네요.
포엑스 20-02-11 16:12
   
모르는 인간이나 이미경 부회장 까는거지 아는 사람은 못깔건데 봉준호 송강호 블랙리스트 올라온거 몸빵해주던 사람이 이미경이다... 제작자금대주고  배급 전부 해주고 커버치다 자신이 블랙리스트 올라간 케이스인데 그때 평론가들은 그런거 비평하면 도와준적 한번이라도 있엇나
fanner 20-02-11 18:43
   
한국이야 제작자보다 투자자가 절대갑이니까 이해못할것도 아닌데?
뭐 나중에는 시상식에서 중국인들이 대신 수상소감 발표할 날이 멀지 않겠군.
호연 20-02-11 20:15
   
그냥 '나보다 못난 이 우매한 대중들아!' 하고 외치고 싶었던 것 같네요.
서냥 20-02-12 00:32
   
듣보잡이 마스터피스에 울분에 찬 한마디
낭만대머리 20-02-12 00:53
   
우리나라에선 책임 프로듀서 CP (Chief Producer)라 하고 외국에선 EP(Executive Producer, 실행제작자)라 하는데 과연 그 역활을 했을가요? 그걸 지적 하는게 아닐가요? 물론 영화 제작 다방면(연출 외적인 부분, 홍보등등)에 기여는 했겟죠.
ultrakiki 20-02-12 01:26
   
황쿄이쿠 같은 부류

아는것 쥣뿔도 없으면서 나대면서 아는척, 다른이들을 계몽하고 가르치려하지만

정작 아는것 없는 ㅄ 잡종들
ultrakiki 20-02-12 01:30
   
김경래(진행자): 그러면 작품상 이런거에 올라갈 수 있는 건가요, 후보로?
최광희: 아니죠, 지금 작품상은 안 돼요. 일정 정도 영어가 돼 있어야 돼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건 영어 영화에 주는 상이거든요. (…) 비영어권 영화에는 그냥 외국어상 이거 하나 놔 두고 그런데 가끔 가다 비영어권 영화에도 본상을 주는 경우가 있어요. (…)

-------------------

저번달 아카데미 시상식 예상 발언.

기생충 무지하게 까던 인간.


* 82년생 김지영 까면 찌질남 발언
* 아 찾아보니 영화계의 쿄익을 답당하는 인간이라함.
미친오리 20-02-12 01:40
   
말 잘하던데 . . 한국관객들한테 고맙다고 하고 충분히 말 잘하던데. .
히포 20-02-12 03:46
   
우리 사회를 보면 별 되도 않는 ㅄ같은 새.끼들이 평론가라는 이름으로 언론에 노출되는지 알수 있다
싸대기 20-02-12 10:03
   
재숩서...
꾸물꾸물 20-02-12 11:36
   
이미경은 CP가 아니라 Executive Producer 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방송계에서는 EP와 CP둘다
쓰지만 주로 CP를 많이 쓰는 편이죠. 우리 나라 방송국 기준으로하면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영화판 기준이나 한국 방송국 기준이 아니면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감독은 영화를 만들죠. 더 정확히는 영화라는 영상물을 주어진것들을 이용해 만들죠. 당연히
감독만 있으면 영화는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누군가 감독이 쓸것들을 마련해야하니까요.
감독이 모든 전권을 갖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나누죠. 감독이 모든 걸 다 신경쓰면서 영화
제작할 만큼 여유로운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같은 PD라고해도 하는 일이 다른거죠.

전공으로 비유하면, 전자공학과라해서 다 똑같은게 아니니까요. 우리는 전자공학과로만 알지만,
관련자들은 취업이나 연구에 있어서 세부전공을 따라가게 되는거죠. 예를 들어, 전자공학과이면서
세부전공은 반도체 설계라던가, 초고주파 공학이라던가, 광 전자라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

영상물이 영화라는 하나의 제품으로 만들어져 공개되기까지, 감독의 영상물이 만들어지기위한
각종 지원에서부터 영상물 제작후에 이를 공개하는 방법등에 이르기까지의 것들이 각 파트가
있고 이것들을 조율하고 진행시키는게 EP가 하는 일이라 생각할 수 있죠.

감독이 주력계열사 사장이라면, EP는 그룹 회장?
유저님 20-02-12 20:20
   
이번 켐페인 기간에 프로모션할때마다 CJ가 돈을 썻다고 하더군요
100억 정도 들었다고 하는데 그게 없었다면 지금같은 상을 받기는 힘들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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