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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 02:59
[기타] 알바에게 고발당한 사장의 하소연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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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비야 20-10-09 03:15
   
아니 저 사람 엄마는 무슨 죄인가요.. 본인의 잘못은 본인이 책임져야죠  사장 진짜.. 여기도 시골이라 시급제대로 안주는 곳 꽤 많습니다 특히 편의점.. 줄건 주고 일시킵시다
반디토 20-10-09 03:32
   
고작 떡볶이 만드는데 수습은 ㅁㅊ소리네..
맞고로봇 20-10-09 04:47
   
주작 아닐까? 정말 저걸 저렇게 당당하게 질문이라고 올릴 정도로 염치가 없는걸까??
sunnylee 20-10-09 05:17
   
떡볶기집 알바도 수습기간이 다 있구나...ㅉㅉㅉ
벼룩간을..최저 시급도안주고
EIOEI 20-10-09 06:35
   
설령 수습기간 중이라도 최저임금 90%를 주지 않으면 법 위반
올해 최저임금이 시급 8,590원이라 7,731원 이상 줘야 함
Voraussicht 20-10-09 07:46
   
알바한테 수습기간 패널티 먹이네
축산업종사 20-10-09 07:55
   
4인 이하 영세 업체는 최저 시급 적용 안 되지 않나?
     
뚜둥 20-10-09 08:06
   
근로계약문제로 해고가 쉽다는것뿐이지 최저시급은 영향없어요
     
예낭낭 20-10-09 09:05
   
최저시급은 업종불문 인원수불문 사람을 부리면 무조건 최소한 이금액 이상은 줘야한다는게 최저시급,... 사장혼자 일하고 알바1명써도 최저시급은 줘야됩니다.

수습기간 90%주는것도 1년이상 일하기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했을경우 가능한거고
그런거없이 그냥 1년이하 아르바이트 하는애들한테는 해당안됩니다. 100% 다 줘야됩니다

최저시급이하로 근로계약서써봤자.. 내가 법을 안지키고 최저시급을 주지않았다
라는 증거일뿐 저사장분은 아무것도 모르고 사람을 쓰려고하신거같네요.
     
가생이만세 20-10-09 19:25
   
야간수당이랑 헷갈리신듯
energypower 20-10-09 09:36
   
근로 기준법 맨 마지막 항목에 보면,
근로자에게 근로 기준법보다 불리한 조건으로 작성된 근로계약서는 그 효력을 인정 받지 아니한다라는 조항이 있죠.
따라서 사장 맘데로 작성한 근로계약서는 효력이 없어요.
예전에 보면 퇴직금은 연봉에 포함한다라고 쓰는 사장들 많았는데,
퇴사 후 근로감독관 찾아가면 퇴직금 지급하라고 하죠.
퇴직금은 절대 급여에 포함시킬 수 없습니다.
     
서냥 20-10-09 09:44
   
모든 법률이 상위법에 위반되면 효력이 없음
최상위법인 헌법에 어긋나는 법률은 헌법소원 같은거로 위헌소송이 인정받거나 하면 무효가 되는것처럼 현행법에 어긋나는 모든 계약은 무효임 도박채무라던가 신체포기각서 같은것같은 극단적인 예부터 근로기준법에 어긋나는 모든 노동계약도 포함
Kaesar 20-10-09 10:58
   
판춘문예 만선은 아니고 중박 정도.
20세기소년 20-10-09 11:00
   
우리는 작년부터 실습생도 시급이 9천원이었는데 참...
귤한입 20-10-09 13:01
   
4500원 에서 6천원이라ㅜ해서 순간 납득 할 뻔했네 ㅋㅋㅋ
가리비 20-10-09 14:05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지방에선 뭐 최저임금을 안주는게 흔하니 어쩌니 그러는 사람 있던데 노동청에 신고하면 무조건불법으로 인정될텐데 안줄수가 있나?
     
하늘나비야 20-10-09 15:51
   
젊은애들이 신고를 해야 하는데 하는 사람있고 귀찮거나 그 업종으로 다른 곳에 취직하려면 지방에선 대체로 거기서 거기라 사장들끼리 정보공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것 때문에 신고  않하는 애들도 있어요
수염차 20-10-09 20:39
   
최저임금을 주지못할 형편이면....
그냥 급여생활자로 사시는게.....
구름속의해 20-10-09 23:33
   
2010년 글인줄알았네.
아잉몰라 20-10-09 23:58
   
잘되는곳은 뭘해도 잘되고 대부분 공통점이 사장들 마인드더라
안되는곳은 다 똑같 기본도 안지킴
wolfpaw 20-10-10 06:33
   
순간 좋은 분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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