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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6 22:04
[기타] 지역별 간짜장과 잡채밥.JPG
 글쓴이 : 에르샤
조회 : 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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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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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그 18-11-06 22:05
   
볶음밥이 아니고 잡채밥에 짜장?
     
마칸더브이 24-03-14 19:43
   
처음 봄 ㅎ
winston 18-11-06 22:07
   
잡채밥에 짜장을????
초승달 18-11-06 22:09
   
아니.. 짜장면에 계란후라이가 없다니?!
아니.. 잡채밥에 짜장이 없다니?!
나 완전 아랫동네 출신. ㅋㅋ

그럼 윗동네에서는 볶음밥에도 짜장 안뿌려주나요?
     
booms 18-11-06 22:45
   
짜장에 계란이 조합이 괜츈한가요?? 반숙으로 먹는것같지도 않던데~
볶음밥에 짜장은 주죠~
          
초승달 18-11-06 22:54
   
보통 간짜장에 계란 후라이를 올려주는데 맛있습니다 ㅎㅎ
고소함이 두배가 됩니다. ㅎㅎ
아하 역시 볶음밥에는 짜장 주는군요!
          
암살 18-11-07 09:59
   
이연복이 출연하는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이연복이 만든 짜장에도 계란후라이를 줍니다.
반숙이라기보다.. 후라이하면서 고여있는 뜨거운 기름을 계란 위쪽으로 뿌리더라고요.
실제로 중국식 계란후라이라고 소개하면서요.
계란을 튀기는 느낌?

참고로 짜장, 계란조합은 당연히 맛있습니다.
          
마칸더브이 24-03-14 19:43
   
ㅇㅇ
     
농부후안 18-11-06 23:15
   
아랫동네라기보다 '영남' 에서는 그러더라구요. 호남은 아님.
          
아미 18-11-07 01:53
   
호남은 아니라는 내용 확실한 팩트인가요?
          
김본좌 18-11-07 08:21
   
영남이라기보단 경남이 맞을듯
     
♡레이나♡ 18-11-06 23:34
   
부럽따 짜장에 후라이 올라오는거 먹어보고싶음 어릴때 이후로 먹어본적이 없네...
중국집 후라이는 기름으로 익혀서 그런지 가정집에서 대충 만든 후라이보다 맛나던데
미스트 18-11-06 22:11
   
윗 동네는 왠지 부실해 보이네요.
그건 그렇고, 요즘은 볶음밥이나 잡채밥 시키면 계란국이 안 나오고 거진 다 짬뽕국물이던데, 아직 계란국 주는 곳 있나요?
     
흰무 18-11-06 22:45
   
보통 아무말안하면 짬뽕국물주지만 우동이나 계란국 달라하면 줍니다
뭐꼬이떡밥 18-11-06 22:11
   
잡채밥과 짜장밥 구분 합시다

계란후라이 삶은계란  매추리알 중 어느 하나는 있어야 하는데 요즘은 없는 곳도 있고
     
끄으랏차 18-11-06 22:13
   
아뇨 그쪽 동네는 잡채밥도 짜장으로 나와요.
고추기름자체가 안들어가요. 그 대신 짜장입니다.
     
내가갈께 18-11-06 23:40
   
짜장은 따로 그릇에 담아 주는곳이 많습니다
먹기 싫으면 안섞으면 됨
winston 18-11-06 22:16
   
앞으로 아랫동네가면
중국집부터 들려봐야겠군요.. 헐~
지미페이지 18-11-06 22:24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 경상도 잡채밥에 짜장을 얹기 시작한 게 언제부터인가 하는 거.

서울 기준으로는 80년대까지는 볶음밥에 짜장을 안줬고, 국물은 달걀국이 나왔습니다.
88올림픽 이후, 개나소나 외식업에 뛰어들면서 볶음밥을 제대로 못 볶는 집이 늘어났고 부족한 맛을 감추기 위해 짜장을 얹고 짬뽕 국물을 주기 시작했죠.
잡채밥은 여전히 짜장을 안주고요.

근데 경상도 잡채밥은 88올림픽 이전에도 짜장이 있었는지 이후에 주기 시작한건지.
     
발자취 18-11-07 02:45
   
중국집은 개나소나 하기 힘든 외식업이죠...

주방장이 갑자기 나가버리면 사장이 개나소가 되기도 하지만요...
팔하코 18-11-06 22:28
   
대체로 간짜장은 윗동네도 계란후라이 주지 않나요? 계란값 비싸지면 안주다가 싸지면 다시주고 그랬던거 같은데.
     
산사의꿈 18-11-06 22:55
   
간짜장에 메추리알은 먹어봤어도 후라이 간짜장은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네요 ㅎㅎ;
     
모니터회원 18-11-07 00:40
   
예전에도 삶은 계란은 얹어줘도 계란 후라이는 없었어요.
삶은 계란이나 메추리알은 식어도 상관없어 대량으로 삶아놓고 올려줬지만
계란 후라이는 나가기 전에 바로 해야해서...
100렙가즈아 18-11-06 22:28
   
예전에 울산에서 살때 간짜장에 계란 잡채밥에 짜장 다 나오던데 ㅎㅎ
나무아미타 18-11-06 22:39
   
잡채밥에 왠 짜장? ㅋㅋㅋ 소스가 완전히 다른데.
     
마칸더브이 24-03-14 19:44
   
ㅋㅋㅋ
예낭낭 18-11-06 22:47
   
..?아랫동네가 어디지 대구에서 살때 간짜장에 계란후라이 안주던데 잡채밥에도 짜장없고
     
암살 18-11-07 10:04
   
대구는 30년 전 쯤에는 몇몇 군데에서 줬는데..
(기본 삶은계란 반쪽, 어쩌다 후라이.. 계란이 무조건 있었음..)
요즘은 저도 주는거 본적은 없네요.

잡채밥 짜장은 대부분 그런데;; 아닌거 찾기가 더 힘들거 같은데요;;
중간에 군대, 서울, 인천에서 몇년 일할때 빼고는 대구 토박이인데
전 잡채밥 시키면 짜장소스 항상 왔습니다.
에어스펜서 18-11-06 22:52
   
잡채밥에 짜장은 처음 봄
미니조아 18-11-06 23:08
   
짜장에 달걀후라이는 본적있는데... 잡채밥에 짜장 소스는 보기도 첨이고... 이상할듯
제나스 18-11-06 23:16
   
약간 아랫동네 입장에선

짜장에 달걀 후라이는 없었어요 여기두,,, 부산가면 있다고만 들음,,

원래는 짜장에 삶은달걀 + 오이 썰어주고 그랬고,,

시간이 좀 지나니 삶은 달걀에서 -> 메추리알 한 3~4개 + 오이

더 지나니 -> 메추리알 1~2개 + 오이

좀더 지나니 -> 오이...

지금은 없고요

잡채밥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짜장이랑 같이 나왔슴당...

잡채밥에 짜장 안들어가있는건 본적이없어요

네, 지금 그래서 솔직히 좀 문화충격 입니다

?? 잡채밥에 왜 짜장이없지
     
마도사 18-11-06 23:48
   
짜장을 시켰으니 후라이가 없죠.
간짜장 시켜야 후라이 나옴.
          
제나스 18-11-06 23:58
   
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간짜장을 한번도 안먹어본사람이 되어버림...

!!!!!!!!!!!

위에 말한 짜장 = 간짜장 오케이!!?
꾸리빵 18-11-06 23:30
   
중국집 잡채밥은 당연히 짜장소스로 나오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곳도 많은 모양이구나...
블루레빗 18-11-06 23:30
   
잡채밥 볶음밥에 짜장 부어 먹을거면 뭐하러 잡채밥 볶음밥 시킴 걍 짜장밥을 시키지
     
비오는새벽 18-11-07 01:30
   
짜장밥은 그냥 밥에 짜장을 부어주는거 아닌가요?
잡채+짜장, 볶은밥에 짜장이랑 그냥 밥에 짜장 다 다른 맛인데 ㅎㅎ
가을바라기 18-11-06 23:35
   
짜장면에 후라이가 안나오는건 이해하겠는데 잡채밥에 짜장이라뇨? 그럴거면 머하러 잡채밥을 시키는건지 ㅎㅎ 그냥 짜장밥을 먹지요.
     
내가갈께 18-11-06 23:41
   
대개 짜장은 따로 그릇에 담아줍니다.
싫으면 안섞으면 그만.
농부후안 18-11-06 23:37
   
얼마나 잡채가 맛이 없으면 짜장을 부어주냐..그 소금덩어리를.
     
화려한오후 18-11-07 00:02
   
짜장이 소금덩어리라뇨....기름덩어리라면 몰라도.....
          
마칸더브이 24-03-14 19:44
   
ㅇㅇ
Misue 18-11-06 23:49
   
대부분이 아랫동네께 원조인게 사실아님?

ㅋㅋ 하여간 윗동네는 자기들이 다 원조인줄 아는데 애초에 영남쪽 먹거리의 대부분은 6.25때 이미 대국민 피난민 시절에 만들어진 건데 ㅋㅋ

밀면도 그렇고.

그리고 꼭 모르면서 아는척 하는데. 잡채밥에 짜장이 부어져서 나오는게 아니라. 일본식 카레처럼 밥옆에 부어져서 나옴.

하여간 모르면 가만히라도 있지 ㅋㅋㅋ
     
11학번 18-11-07 01:09
   
??? 밀면은 윗동네가 원조인 대표적인 음식인데 뭔 소리임? 북쪽 실향민들이 냉면 먹고싶은데 부산에 메밀을 못 구해서 메밀면 대신 밀로 면 만들어 먹은게 밀면인데
          
비오는새벽 18-11-07 01:36
   
??? 부산에서  피난 시절 냉면 대용으로 밀면을 먹었다면 어떻게 윗동네가 원조가 되는거죠?
윗동네가 원조가 되려면 피난 시절 이전에도 밀면을 만들어 먹었어야죠 ㅎㅎ
유일구화 18-11-06 23:54
   
중국집 주인이
김치에 계란 하나에 밥 묵는다.
쉽게 하는 거 읍다..
     
odroid 18-11-07 00:12
   
그건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중국음식이 물려서 먹기 싫어서 그런겁니다..
     
이렴 18-11-07 01:08
   
물려서 그래요.. 중학교때부터 저도 탕수육 안먹습니다. 군만두랑-ㅅ-;
안물리는건 잡채랑 짜장뿐 ㅋㅋ
봉명이 18-11-07 00:05
   
잡채밥이

우리가 흔하게 먹는 고추잡채가 아니라

당면들어간거라 짜장 뿌려먹나 봅니다

꽃빵에 싸먹는 그 고추잡채가 아닌듯
     
카스트로 18-11-07 03:20
   
잡채밥과 고추잡채밥 이 두개는 다른메뉴예요.
그냥 잡채밥 시키면 당면 볶은거 올라가있는 밥 나옵니다.
ATropica 18-11-07 00:36
   
부산사람인대

대부분 잡채밥에 짜장도 같이 나오긴 해요

고추기름 써서 잡채도 따로 간 되어있구요..

짜장 안비벼도 맛있어요 맛집들은
가생이만세 18-11-07 00:58
   
잡채밥이든 볶음밥이든 밥류에 짜장소스 넣는건 안좋아하네요...
주방장이 얼마나 자기 요리 실력에 자신이 없으면 짜장소스로 얼버무리려고 하는건지...
반쪽인생 18-11-07 01:02
   
아랫동네 =  경상도라고 바꾸시는게 더 정확할듯~
또한 몇몇지역 경상도에선 짱뽕밥에도.. 계란후라이 줍니다...
이렴 18-11-07 01:06
   
전라도인데 예전에 우리 가게에서도 후라이 올려줬는데 이젠 안해요
반숙해달라 완숙해달라, 후라이 안먹는다..삶아서주라 등등 뭐 ..머리아픔-_-
오이도 극혐 하는 사람이 많아서 (놀랍게도..) 그냥 이젠 콩만 올려줌
잡채밥은 짜장따로 작은 그릇에 담아주고.. 국물도 짬뽕국물or계란국 두가지..
주니해피 18-11-07 03:52
   
서울에도 간짜장에 계란후라이 올려져나오는데 있음
바늘구멍 18-11-07 05:33
   
진주  출신입니다.
시외버스 터미널  옆  경남반점  출신으로서  진술합니다.
바늘구멍 18-11-07 05:37
   
짬뽕에  갑오징어  넣습니다.
간짜장에  후라이  당근  올려져요.
짜장면에  오이  썰어줘요.
오이  없으면  미안해서  매추리 알이라도  올려줘요.
잡채밥에  짜장  부어드립니다.
국물은  때에따라  다릅니다.
특히  해안가  근접  생활권이라  짬뽕  추천드려요.
sunnylee 18-11-07 06:56
   
잡체밥에+짜장..?
     
마칸더브이 24-03-14 19:45
   
ㅋㅋㅋ
나기 18-11-07 08:05
   
잡채밥 시킬 때...짜장 좀 달라그러면 다 준다는 ㅋㅋ
축구게시판 18-11-07 16:03
   
볶음밥도 아니고 잡채밥에 짜장?
몰라다시 18-11-07 21:58
   
잡채엔  걍  짬뽕국물 ~~
기성용닷컴 18-11-08 12:44
   
ㅎㅎㅎ
우뢰 18-11-09 06:02
   
멀리뛰기 20-09-07 23:22
   
[기타]            지역별 간짜장과 잡채밥.JPGㅋ ㅋ ㅋ
찐따충 23-07-23 00:05
   
볶음밥에도 짜장 안뿌려주나요?
찐따충 23-07-23 00:05
   
완숙해달라, 후라이 안먹는다..삶아서주라 등등 뭐 ..머리아픔-_-
오이도 극혐 하는 사람이 많아서 (놀랍게도..) 그냥 이젠 콩만 올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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