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훈련병때 저런걸 했었는데 맨날 책상앞에 앉아서 공부만 시키던 애들을 데려와서
갑자기 훈련강화를 시켜서 자대 가서 적응하기 쉽게 만들겠다면서 훈련병들 상태따윈 신경도 안쓰고
하드코어하게 훈련 시킴
부상자 속출에 탈영병에 온갖 난장판이 벌어진 후에 딱 내 기수만 6주훈련 다 받고 폐기됨
애들 허리랑 무릎 다 작살내놓고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들은 없었음
저런 훈련을 시킬려면 제대로된 커리큘럼을 짜놓고 부상에 대비해야함
애들 2년 군생활 끝나면 인생이 끝나는게 아니라 이제 시작인 창창한 애들인데 시작부터 장애인 만들수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