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고기 안굽는 사람만 탓할게 아님.
고기 굽는거 가지고 입 쳐 터는 오지랍쟁이들이 더 큰 문제임.
무슨 두번을 뒤집니 마니 어쩌구 저쩌구 잘굽니 안굽니 어쩌구 저쩌구 ㅉㅉ
넘나 꼴보기 싫음. 저렇게 입털면서 온갖 기교로 구워도 그냥 막구운거랑 맛이 똑같음 ㅉㅉ
누군가 못구우면 그냥 잘 굽는 사람이 구우면 되고 잘 익혀서 먹기만 하면 아무 문제 없음
고기굽는 고정멤버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쵸. 회사나 집이나.. 근데 나름 자부심 가진 이들도 있는듯.
여친하고 고기먹으러가면 절대 저 못굽게하더라구요. 여친집가도 오빠가 항상 굽고..
걍.. 제가 굽는게 영 시원찮게 보인다나? ㅠㅠ 그래서 몇번 찡꼬먹고 가위뺏긴뒤론 손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