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에 전용요리사가 있는게 웃기네. 나가서 사먹어야 되는거 아닌가?

암살당할 위험이 있으니 그렇겠죠.
나가 사먹으러 갈때마다 경호원들이 X빠지게 고생해야하니..

우리나라도 대사관 관저요리사 채용합니다

https://www.mofa.go.kr/www/brd/m_4079/list.do

대사관에 전용 요리사가 없다면 대사관에서 다른 외교관들 불러서 파티나 리셉션 열때 배민불러야 하지 않겠음?

관저요리사라는 직책이고, 그 나라의 얼굴인 대사관에서 사교, 파티, 회의, 리셉션 할 때 꼭 필요한 사람임.
그럴 경우 대사관에서 내놓는 요리는 그냥 배를 채우려는 요리가 아니라 외교 수사임. 의미가 있다는 얘기임.
대사의 전용 요리사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정말 무식한 거임. '모를 수도 있지!'라고 하기엔 너무도 무식한 말.

대사관은 여력이 되면 요리사가 있으면 좋지요
대사관이 하는 주요업무중 하나가 자국문화 소개도 있는데
자국 요리 전문 요리사를 고용하는게 이상합니까?

외교로 생각 안하고 그냥 한끼 때워주는 밥해주는 아줌마 개념으로 생각하니 이런 말이 ㅋㅋㅋ

대사관 직원식당의 요리사 개념이 아니라 외국 현지인들 불러다 작은 연회나 모임을 할 때 한식이나 다과 등을 대접하는 요리 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하겠죠.

역시 젊을때 고생해서 경험을 쌓으니 지금은 대한민국의 성공한 인물이 되었지.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저 동파육을 밥위에 올려서 먹는거 보고 너무 먹고 싶었음.

첫사진의 삼겹살중
3시방향부터 5시까지의 살은
삼겹이 아닌 앞다리살 즉 전지라 불리우는 부위입니다

전지는 삼겹보다 가격이 낮죠
가격이 저렴한 전지살을 삼겹살 부위에 붙혀서 발골한겁니다

발골업체 상술이죠

수입산(덴마크/노르웨이등) 북유럽 제품은 저부위를 도려내고
진짜 삼겹부위만 발골 판매합니다

우리 한국업체들도 보다 선진적인 기업문화를 가지길 희망합니다

가치 있는 정보 전달의 중요성

오호~ 그렇군요~

아~ 그렇군요
근데 모양이 삽겹이 안나오네요

동네에서 정육점이나 고깃집에서
삽겹에 전지 섞어팔면
나는 다신 안가죠
모양과 맛은 비전문가라도 알 수 있죠

중화 (中華)
명사
세계 문명의 중심이라는 뜻으로, 중국 사람들이 자기 나라를 이르는 말. 주변국에서 중국을 대접하여 이르는 말로도 쓰인다.

중국인들이 스스로 세계의 중심이고 모든 것들이 중국에서 기원했다고 과대망상 하는 거까지 우리가 참견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굳이 중국을 높여 칭하는 중화라는 용어를 쓰는 건 ㅄ 짓이죠
프랑스요리 터키요리 한국요리처럼 중국요리라고 해야 형평성에도 맞는 거

중화 : (中化) '뙷넘들은 아무 거나 촹캐화 시킨다' 로 사용하고 있는 1인입니다만..

우리나라 에서 중화란 요리집.

이 양반 화교인거 얼마전에 알았네요.

한국인입니다
한국으로 귀화 하셨어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화인.
화교는 대만이나 중국 국적인사람.
화인은 체류국으로 귀화했지만 중국문화와 연관성이 높고 중국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사람.
화예는 체류국으로 귀화했고 중국커뮤니티에 참여하지않는 그나라문화에 완전히 동화된사람.

이연복씨는 중국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것으로 알려져있음.
아마 그 아들이나 손자.. 점점내려오면서는 그쪽활동이 뜸해지고 나중엔 자연스럽게 동화되는거죠
부모가 말 안해주면 조상이 중국출신인줄 모르니.. 사실상 완전한 한국인이나 마찬가지니까

일본 재일교포들도 부모가 말안해주면 아예 모르는 경우가 많은것처럼.

어디서 많이 본 양반일세, 우리동내 주방장인가?

한국인입니다
한국으로 귀화 하셨어요

동파육은 제대로 만드려면 오랜시간 끓여야죠
제대로 하는 곳은 예약해야 먹을 수 있을 걸요
저 방법 좀 참고해서 부모님 만들어드린 적 있는데 저 껍질 부분이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