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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10 09:27
[기타] 눈사태 구경하는 스위스 군인들
 글쓴이 : 아나보
조회 : 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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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다 22-04-10 10:15
   
바보들  ㅋㅋ
ZZangkun 22-04-10 11:11
   
괜찬아 여기 까지 안와! 어어어? 문을 닫으며 괜찬아 안죽어..
호센 22-04-10 12:55
   
저건 그럴수 있음 저런  흰색  배경에서  비정상적인 속도로    내려오는데  거리나 공간감각이  인숙해있지 않으면  모르지머
메종 22-04-10 16:09
   
저걸 보고있다니;;;;;
다잇글힘 22-04-10 16:46
   
눈으로 보이지 않을뿐이지 저 눈사태 안에는 여러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코어층이라고 할수 있는 가장 아래의 입자류와 그위에 고밀도 서스펜션 상태의 토석류(또는 유체류) 그리고 저밀도 서스펜션 상태의 터뷸런스를 보이는 저탁류가 있습니다.

https://i.imgur.com/NS0vslA.png

이중에서 위력자체는 맨밑의 입자류가 가장 세지만 지면과의 마찰때문에 이동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아서 눈사태 상황에서 실제 사람이 살고 있는 지역에 보다 큰 피해를 주는것은 토석류입니다. 화산으로 치면 화쇄류가 이와 비슷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저 영상의 다른버전을 보면

https://www.youtube.com/watch?v=Unb_KZ3fkyY

실제 저 위치까지 도달한건 저탁류인걸로 보입니다. 마치 눈폭풍처럼 흩날리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눈으로 내려오고 있는 눈사태의 내부상태를 알수 없다는 것이죠. 다만 이동속도가 어느정도 느려진점을 미루어 짐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걸 일반적으로 눈으로 분간하는건 수많은 사례를 경험해 보지 않은 이상 힘들겠죠.

아래의 경우 노르웨이에서 인공으로 눈사태를 만들어준것인데 흘러내리는 루트안에 호수가 끼여있습니다. 이런경우 토석류는 호수를 건널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 코어부분이 없는 상태에서 저탁류가 어느정도까지 퍼질지 짐작할수는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일정한 거리에서 눈사태를 지켜보는 사람들이 눈구름이 다가오는데도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YQdOR2MZXA

이 게시물 상황과 관련해서는 만약 토석류가 살아있었다면 저탁류보다 먼저 들이닥쳤을 것이고 저분들은 무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입자류가 살아있다면 입자류가 먼저 들이닥치게 됩니다.
빅터리 22-04-10 19:00
   
처음엔 그냥 쳐다보고 있길래 스위스에서는 저 정도는 스쳐지나가는 눈보라쯤으로 생각하는구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율 22-04-11 02:09
   
다큐에서 봤는데..
위험할 수 있는 곳은, 미리미리 인위적으로
눈사태를 만들어서 털어?주더군요..
폭스2 22-04-11 06:47
   
바보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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