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천을 그냥 날려버릴 정도로 여유가 넘치는 집인가 보네.
그 돈 누가 벌어서 저축 했는지는 생각이나 하고 저랬을가 싶네.
님들은 저게 잘했다고는 하지만 충분히 남편 음주 운전 다시는 안하게끔 하는
아주 여러 방법들이 있을텐데 아주 안좋은 대책 없는 방법을 썼네요.
1. 차를 팔아버린다.
2. 이혼 불사한다는 각서를 받아낸다.(법적 효력이 있을수 있는 지는 모르겠음)
3. 기타 등등
남편이 집에 있는데 여기 음주운전자 있다고 신고 하고 경찰 들이닥치는 상황에서 그 집의
온전한 가정생활이 가능 할까요?
신고한다고 남편이 빵을 사는것도 아니고 무면하지만 집에 차는 있고 저런놈이 마음만 먹으면 또 술처먹고 운전합니다.
그때 돌이킬수도 없어요.
꼴랑 지 남편 음주운전했다고 신고해서 종자돈 1천만원만 나라에 바친거고 좋은 일 하나도 없어요.
문제의 원천인 차만 팔면 다 되는걸 뭘 신고한게 잘했다고 난리인지
남자로 살면서 주위에 친구들이나 동료들중에 음주운전에 관한 에피소드들이 참 많이 듣고 살았는데요
그 사람들 정지, 취소 기간에 정확히 운전안하고 다닌 사람들 거의 없습니다. 몰래 몰래 또 합니다. 술 안먹고 운전은 당연하고 술먹고도 운전합니다. 왜? 차가 눈에 보이고 또 안걸리면 되니까요.
그들 눈에는 차가 눈에 보이면 끌고 다녀요.
대리비 아끼려다가 죽은 사람이 대체 몇인지... 얼마전에 야구선수도 그렇고.. 음주운전을 제대로 잡으면 너무 많이 잡혀서 문제라고들 생각하실텐데 제대로 안잡으면 애초에 해결조차 불투명한 문제임.. 국가에서 강력하게 시행할 필요가 있음.. 안하는 이유는 단 하나.. 국회의원들 지네가 음주운전 쳐해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