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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31 14:08
[기타] 톰크루즈 리즈 시절 군 가혹행위 재판 영화.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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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껄 24-05-31 14:49
   
잭 니콜슨은 군인정신이라도 투철했지.
우리나라 똥별들은..
솔직히 24-05-31 15:24
   
간호사 태움과 마찬가지로 실수하면 타인의 생명이 위험한 직업은 군기가 쎌 수 밖에 없음.

무능한 아군이 유능한 적군보다 위험한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 지휘관의 입장에서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N1ghtEast 24-05-31 15:30
   
법정 영화들 중 긁어서 자백받는 장면으로는 대표격의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ㅋ
hell로 24-05-31 16:10
   
“넌 진실을 감당 못해!
여보게,
우리는 벽으로 둘러쌓인 세상속에 살고 있고,
그 벽은 총을 든 자들에 의해 지켜져야 하지. 
누가 그러려고 할까? 
너?  와인버그 중위 자네가? 

내겐 자네가 가늠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책임이 주어져 있네. 
자네는 산티아고 일병에게 눈물을 흘리며
해병대를 저주하지.  네가 호사를 부리고 있는거야. 
너는 내가 아는걸 몰라도 되는 그 호사를 누리고 있어.
그 산티아고의 죽음이 비극이지만,
많은 생명을 구하게 될거야.
그리고 내 존재가 네겐 기괴하고 이해불가이겠지만,
많은 생명을 구하고 있어.
 
자네는 진실을 원하지 않아.
왜냐하면 자네가 파티장에서 떠들지는 않겠지만
깊은 속에선, 넌 그 벽에 내가 있길 바라지.
네겐 그 벽에 있는 내가 필요해.

우리는 "명예", "규율", "충성" 같은 단어를 사용하지. 
우리는 이 단어를 삶의 근간으로 삼아
무언가를 지켜내느라 애쓰고 있어. 
너는 그걸 우스개로 사용하지.

나는,
내가 제공하는 바로 그 자유라는
담요 아래에서 일어나고 잠들면서도
내가 그것을 제공하는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에게,
스스로를 설명할 시간도 또 의향도 없네.

난 자네가 그냥 "고맙다" 한마디 하고
제 갈길 갔으면 좋겠네. 
그렇지 않으면 무기를 들고 보초를 서든가. 
어느 쪽이든, 난 네가 그럴자격이 있다 여기는
빌어먹을 것에 신경도 안쓸테니까!”
oppailuawaa 24-05-31 16:37
   
저거 세번 다시 보기했는대 ㅅ부레 어떻게 탐 크루즈 미친 연기 했는데도 아카데미 남우상을 못탔다는게 진짜 … 그당시 수상잔 얼마나 미친 연기를 한건자 상상안가네…
     
안찌롱 24-06-01 13:17
   
남우주연상 알파치노 여인의 향기, 맹인 연기로 탈만했죠.

후보로 클린트이스트우드 용서받지 못한자, 말콤엑스 덴젤워싱턴, 채를린 로버트다우닝주니어

탐쿠르즈는 후보에 끼이지도 못했음.
하관 24-05-31 17:01
   
you can't handle the truth!!!
     
멀더요원 24-06-07 23:28
   
아직도 귀에 울리는 니콜슨의 우렁찬 목소리..  크~
질던 24-06-01 10:49
   
군생활 때 국방일보에 추천 비디오로 어퓨굿맨이 올라왔었죠. 
그래서 병사들 대여비디오 추천 목록에 어퓨굿맨을 올렸습니다.
그걸 본 장교가 불온 비디오라면서 추천 목록에서 삭제하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멀더요원 24-06-07 23:29
   
참고로...  진짜 케빈 베이컨은 안끼는 영화가 없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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