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이 아니라면 그리고 여자쪽이 모은 돈이 더 많네요 부모님께 각각 천만원씩드리고도 남는 돈이 예비 신랑보다 많다는 걸로 봐선 내가 여유가 되면 너그러워지는 법이죠 ^^ 예비 신부도 마음이 선한 분 같네요 다만 좀 덧붙이자면 결혼 전에는 그렇게 하시고 결혼 해서는 되도록이면 부모님들께 양해 구하고 더는 못해드린다 해야 할듯 하네요 뭐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결혼해서도 자꾸 사업자금이나 양가에서 경제적인 지원 요구하기 시작하면 .. 정말 힘들어 집니다 이상하게 여유 없어도 부모님이 급하다셔서 남의 집에서 빌리고 카드빚내서 가져다 드려도 부족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왜 더 안주냐고 오히려 욕만 먹을 때도 있고 첨부터 결혼 생활 시작하면 정확하게 선을 어느정도 그어야 한다고 봅니다 안그럼 내 반려와 아이들은 그지 꼴되고 부모님들은 부모님들 대로 더 안준다고 불만가시게 되요 내가 감당이 안되는 걸 자꾸 원하시는 거죠 없다고 해도 믿지도 않으시고 .. 모아둔 돈이 많아서 드리는 줄 아시더라고요 .. 진짜 힘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친정에서 가져다 시댁에 드리는 걸 .. 했는데 나중에는 더 심한 말까지 들었습니다 네 친정부모님 돌아가실때 싸들고 가실것도 아닌데 좀 달라고 하라고 ... 하시는 말씀까지.. 어째든 선은 그어야 한다고 봅니다
상황이 아니면 ..결혼해서도 자꾸 사업자금이나 양가에서 경제적인 지원 요구하기 시작하면 .. 정말 힘들어 집니다 이상하게 여유 없어도 부모님이 급하다셔서 남의 집에서 빌리고 카드빚내서 가져다 드려도 부족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왜 더 안주냐고 오히려 욕만 먹을 때도 있고 첨부터 결혼 생활 시작하면 정확하게 선을 어느정도 그어야 한다고 봅니다 안그럼 내 반려와 아이들은 그지 꼴되고 부모님들은 부모님들 대로 더 안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