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정보회사야 머 남녀 다 조건으로 결혼하려고 가입하는거고..
여자들 특성상 본인 밑으로 안만남..
남자a 여자b, 남자b 여자 c, 이렇게 만나다 보니.. 남자f랑 여자a가 남는거...
이건 일반화하지 말라는 말이 안통함..
물론 남자가 더 못한 커플도 많은데
말그대로 일반적으로 그렇다는거임
남자가 본인보다 능력좋은 여자 자존심때문에 안만난다는데...
요즘 와이프 회사 샷다 열고 닫는게 꿈인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줄 암?
능력 좋은 여자 대부분이 본인보다 더 좋은 능력 있는 남자 찾다가
그중 젊을때 본인보다 급높은 짝 못만난 나이든 a등급 여성이 나이 먹으니 다들 기피하는거지..
심지어 본문 여성은..
본인도 30대 후반 여성이면서 밑으로 12살 연하 남자도 만나봤는데
변호사 39살 남성이 나이많다고 안만난다하고
다른 부분에서의 관점인데.... 좀 꺼림칙한 부분은 있을것 같은 직군이죠. 어차피 같은 직군 남자도 해당될테지만 기본적으로 보통 남자는 말 많이 하는걸 안좋아하죠. 결혼한 부부나 연인사이나 남자가 말 많은 경우보다 여자가 말 많이 하는 경우가 훨씬 많으니까요.
유아교육과 출신이나 혹은 유치원 교사등을 예로 들면 남자건 여자건간에 이야기하다보면 약간 어르고 가르치는 식의 말투를 많이 쓰죠. 평소에는 이걸 귀엽다라고 여길 수 있는데, 상황에 따라 이른바 따박따박 따지거나 훈계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죠. 문제는 이걸 본인은 주변에서 이야기해주지 않으면 모른다는거. 마치 코골며 자는 사람이 나 코 안골아라고 항변하는것과 마찬가지?
검사, 변호사, 판사라면 더 그렇겠죠? 물론 백이면 백 다 그렇지는 않겠죠. 그런데, 보통 꺼려한다고하면 그만한 일들이 쌓여서 선입견으로 만들어지겠죠. 아마 일하는 모습을 통해서 지레 겁먹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예로 몇가지를 들자면
30대 초반의 남자가 있다고 칩시다.
몇명의 여자와 맞선을 봤는데
한명은 고등학교 막 졸업한 20살
한명은 평균적인 월급을 받으며 나와 비슷한 나이인 30살.
한명은 변호사에 40살.
나머지 한명은 중견기업 사장인 50살.
지금 이글을 보는 분들 머리속에 몇가지가 훅 지나갈껍니다.
여기서 조건이 조금씩 달라진다면 사람들의 선택은 명확해집니다.
어리다. 이쁘다. 경제력있다. 2세문제. 이 4가지를 보고 저울질 합니다. 다른부분도 있겟지만 보통은.
이 4가지중 두가지가 탈락이다면 남자는 거진 생각을 안하더군요.
자기보다 떨어지는 사람을 찾는다면 얼마든지 많음 넘쳐흐름
근데 남자나이 40에 본인급과 비슷한 남자들은 이미 결혼한후거나 아니어도 20대~ 30대초반 여자와 얼마든지 결혼할수있음. 40된 본인을 찾을 이유가 없다는얘기..
한마디로 본인과 비슷한 나이의 평범한 남자와 살던가
본인보다 어린 떨어지는 남자와 살던가 둘중하나밖에 답이없는데
둘다 싫으니 못만나는거...
어떻게든 본인보다 많은건 싫고.. 본인만큼 능력은 있으면 좋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