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어제 무서운 일이 있었음
어두운 저녁에 한적한 왕복 6차선 가는데 옆 도로에서 들어온 어떤 차에 불이 안 들어왔음
마침 신호가 빨간불이라 창문 내리고 알려줬음
거의 준할머니급이셨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고 하셔서 황당하면서도 왼쪽 스틱 돌리라고 말씀드림
그렇게 불은 들어왔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무서웠다는....
긍정적으로 낮에만 운전하셨나 생각하고 또 해도 아무리 그래도 그걸 모를 수 있나?
그래서 신호 바뀌자마자 쏜쌀같이 튀어감
옆에 있다 혹 무슨 일이 벌어질지 어떻게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