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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1 03:55
[안습] 영업직 가장들이 힘이 들 때 ~
 글쓴이 : 별찌
조회 : 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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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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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그 18-12-11 04:00
   
ㅡ.ㅡ
도핑 18-12-11 04:53
   
그래 남자말이 맞지 하면서 봐도 변명으로써 보면 평범한 변명임
     
검은북극곰 18-12-11 05:00
   
사회생활 안해보셨어요? 아니면 남자가 아니세요? 저도 술 좋아하지만 그게 자기가 마시고 싶을때 마셔야 좋은거지 꼰대들 모시면서 기분 맞춰주고 마시는 술만큼 고역인게 없습니다. 변명은 잘못했을때 하는 거고 저 남자가 잘못한게 뭐가 있음? 그냥 직장문화와 경직된 회사 분위기가 잘못된거임.
     
축구게시판 18-12-11 11:01
   
꼰대들 비위맞춰가며 술따라주면 취하지도 못할텐데... 저건 고문이지 놀러가는게 아님.
그런데 그 고문 받고나서 마누라가 저런 ㅄ같은 소리하면서 2차고문하면 그냥 이혼생각날듯...
     
Cotswolds 18-12-11 11:49
   
사회 생활하면서 누구나 접대나가는건 아니지만..
말이 좋아 룸이지, 영업직 신입이 갑님들 모시고 가면 별의별꼴을 다 봅니다.
돈벌어먹는게 쉬운게 아니에요..
다들 그러잖아요.. 영업직은 간이고 쓸개고 다 떼어놓고 해야한다고..
접대 몇번 나가봤는데, 사람 할짓이 못되긴 하더라고요..
떡하나 18-12-11 05:55
   
영업직 얼마나 힘든 일인데.
부인이 이해를 못해주네요.
남편은 뭐 룸쌀롱 아가씨 벗고 달려들어도 그냥 감흥도 없을 듯.
일로 하는 여흥이 뭐가 즐겁겠어요?
     
마칸더브이 24-04-29 19:03
   
ㅇㅇ
작은앙마 18-12-11 06:02
   
아니 그래도 솔직히 이해하기 쉽지않지
아내 입장에서는 당연한거 아닌가?

영업이라 이해는 하더라도
그건 아내가 해야지
남편이 이해를 요구할건 아니지

싹싹 빌고 정말 아무일도 없었다는걸 납득시켜야됨
근데 남편도 스트레스가 많은지 화를내니 쉽지 않을듯

돈 버는거 더럽고 힘들지만 가장 중요한 가족의 상처까지 주면서 다닐필요 없음
아내말따라 그만두고 옴기는게 나을듯
     
아무거나 18-12-11 12:45
   
저도 이 말에 동의 하네요.

가족이 이해 못할 상황이면 그 일 아니라도 다른 일 많으니
옮기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옛날이라면 남자편을 들었겠지만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서 저런 접대 자체가 잘못된거라 생각하는 인식이 많아졌다고 봅니다.

돈이 중요해도 가족을 상처주면서 버는 돈이 옳지는 않다 봐요.
그런 돈은 이전 세대의 핑계라 봐요.
          
예낭낭 18-12-11 16:58
   
500벌던 사람이 200벌어와도 잘도 아무말안하겠네요
가정이 잘 굴러가겠어요
바늘구멍 18-12-11 07:25
   
이혼이  답.
     
마칸더브이 24-04-29 19:03
   
ㄷㄷ
제나스 18-12-11 08:48
   
대기업 이직이 쉬운게 아닐텐데

남자말이 한치 거짓도 없다면 가슴아픈일이네요

술도 좋은사람과 마셔야 맛좋은거지,,

싫은 사람과 마시는 술이 재미가 있을까요

이직하면, 이직하는 데로 또 다른 구실을 만들뿐
     
Cotswolds 18-12-11 11:57
   
싫은 사람과 술만 마시는게 아니라, 정말 별의별꼴을 다 당합니다..
황룡 18-12-11 08:52
   
둘중한명이 포기하지않는이상 정상적인 생활 불가능
다미아빠 18-12-11 08:55
   
저 정도면 이혼이 답.
세상에 저런 철부지 부인하고 살다간 제명에 못 살아요.
     
마칸더브이 24-04-27 17:21
   
ㄷㄷ
altaly 18-12-11 09:22
   
둘다 답은 알고 있지요
소인배out 18-12-11 09:39
   
우리나라 여자들은 좋겠다. 불편하거나 문제 있으면 모두 남자탓 하면 되니까..
레떼느님 18-12-11 10:06
   
이걸 여자가 처 올렸네 ㅋ
꾸물꾸물 18-12-11 10:46
   
조작이라는 의심이 먼저 듬. 왜냐면... 영업사원 남편을 뒀는데 뭔 상황인지를 전혀 알려하지 않음. 사회생활도 했다는데, 뭔 전단지 알바같은것만 줄창 돌았나? @@?

조작이 아니라면 저건 그냥 부인이 우울증이거나 뭔가 빡친게 있어서 스트레스 쌓인 상태에서 하필 저게 터진거임.
아무로레이 18-12-11 11:17
   
서로 힘들겠네요.  남편도 아내도 답답할듯
근데 입장바꿔서 내 와이프가 유흥업소 가서 젊은 남자들이랑 춤추고 술마신다고 하면
저도 회사 옮기라고 할듯 ;;
     
Cotswolds 18-12-11 11:52
   
접대나가보세요.. 여자가 다 벗고 덤빈다고 남자의 본능을 발휘할수 있나...
갑닙들이 빨리 술먹고 2차 나가고, 최대한 빨리 집에가서 쉬고 싶은 마음밖에 없을겁니다.
별명없음 18-12-11 12:45
   
아니 여기 남편 잘못이라는 사람들은사회생활 안해봤거나 여자분들인듯..

나는 영업직 아닌 실무쪽이었지만
가끔 계약 체결 직후 같은때에는 접대를 해야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접대 받는 사람 가운데
저녁 + 술 자리 까지만가는 사람 거의없습니다...

노래방가면 도우미 불러달라 그러고,
거기 끝나고도 나이트 가자고 그러고, 나이트 가면 웨이터 불러서 부킹 시켜달라고 해야하고..
나이든 사람들 접대해야하면 오만걸 다해줘야 함...

그런거 있어요..
음.. 건설사 직원이 조합장 같은 양반들 접대해야할때?
하여간 돈많은 발주처 늙다리들 접대하는게 가장 어려움...

같이 술처먹고 노는게 아니라
헤어질때까지 정신 바짝 차리고 기분 상하지 않게 해야하기 때문에
좋아서 저런자리 가는 사람 없음...

더구나 사연자 보면 남편은 신입영업직 사원인데..
뭐 너도 좋아서 즐긴거 아니냐고?? 어휴.. 노 이해 노답..
대기업 영업직이라 입사할때 눈물흘리며 기뻐했다며..?
남편이 회사 그만두고 집에서 놀아봐야 정신차리지...
한강철교 18-12-11 14:07
   
대기업이던 중견기업이던 영업은 항상 을입니다
어쩔수가 없죠 접대를 안하면 성과가 안나오고 영업이 성과가 없으면
승진은 커녕 버티기 조차 힘들죠 간이 썩어가는거 알면서도 가서 접대해야하고
다음날 숙취에 고생을 할걸 알면서도 비위맞춰가며 법카 가지고 접대해야죠
와이프가 사회생활 안해본 티가 나네요 월급받으면서 평범한 기업체에서 일해본 사람이면
영업의 고충은 누구나 알고있습니다
빈칸 18-12-11 15:11
   
접대가서 신입이 같이 즐긴다고? ㅋㅋㅋ
그런 신입은 부인이 다니라고 해도 회사서 짜름
가생퍽 18-12-12 00:33
   
남편이 보살.
     
마칸더브이 24-04-29 19:03
   
ㅇㅇ
멀리뛰기 20-09-12 09:14
   
[안습]            영업직 가장들이 힘이 들 때 ~ㅋ ㅋ ㅋ
찐따충 23-07-25 12:35
   
더럽고 힘들지만 가장 중요한 가족의 상처까지 주면서 다닐필요 없음
아내말따라 그만두고 옴기는게 나을듯
찐따충 23-07-25 12:36
   
나이트 가자고 그러고, 나이트 가면 웨이터 불러서 부킹 시켜달라고 해야하고..
나이든 사람들 접대해야하면 오만걸 다해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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