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1편...
어릴적 국민학교때 극장에서 저 영화를 보고 느낀 충격이란...
내 어릴적 머리에 각인된 두 영화는 슈퍼맨 1편과 스타워즈 1편(나중에 알고보니 스토리상 4편)
어른들이 피워대는 매캐한 담배냄새와 희뿌연 연기 속에서도 새로운 세상이 열린 듯.. 온 몸이 홀린 듯 빠져들어서 봤던 영화들...
이제는 다 늙고 닳아 빠졌는지..
스타워즈 프리퀄 진짜 1 2 3 편을 볼때도.. 헨리 카빌의 DC 슈퍼맨을 볼때도.. 그 옛날의 설레임과 흥분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