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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25 11:47

[유머] 피자가 뭔지 모르는데 손자들 주려고 피자 만든 할머니.jpg

글쓴이 :

드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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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사레 24-04-25 11:52 옛날 영화 집으로에서 할머니가 치킨 대신 백숙해 준 거 생각나네 ㅋㅋㅋㅋ 옛날 영화 집으로에서 할머니가 치킨 대신 백숙해 준 거 생각나네 ㅋㅋㅋㅋ



		땡말벌11 24-04-25 11:53 순수하시네. 자식들은 부모에게 피자 한 번 안사드렸나? 순수하시네. 자식들은 부모에게 피자 한 번 안사드렸나?



		구레나룻 24-04-25 11:57 울컥하네 ㅠㅠ 울컥하네 ㅠㅠ



		페닐 24-04-25 13:19 어렸을 때 우리집도 무척 가난했고 통닭(당시 치킨집은 통닭집, 양닭집 아니면 KFC 정도던 시절)한 번 먹어보는게 소원이라고 어머니께 투덜거렸는데... 어느날 동네 닭 집(닭 털 벗겨서 생닭 파는집)망하면서 키우던 닭 떨이 하는거 20마리를 사다가 한번에 튀겨버리신거 떠오르네.... 처음엔 여섯식구가 미친듯이 먹었는데 나중엔 버리기 아까워 먹긴 먹어야 겠고..... 요츰 치킨처럼 병아리도 아니고 큰 닭 이다 보니 한마리만 먹어도 배터지고 여하간 다시는 통닭 소리 못했음 어렸을 때 우리집도 무척 가난했고 통닭(당시 치킨집은 통닭집, 양닭집 아니면 KFC 정도던 시절)한 번 먹어보는게 소원이라고 어머니께 투덜거렸는데... 어느날 동네 닭 집(닭 털 벗겨서 생닭 파는집)망하면서 키우던 닭 떨이 하는거 20마리를 사다가 한번에 튀겨버리신거 떠오르네.... 처음엔 여섯식구가 미친듯이 먹었는데 나중엔 버리기 아까워 먹긴 먹어야 겠고..... 요츰 치킨처럼 병아리도 아니고 큰 닭 이다 보니 한마리만 먹어도 배터지고 여하간 다시는 통닭 소리 못했음



		감독 24-04-25 13:19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야 해피엔딩인데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야 해피엔딩인데



		앳지 24-04-25 15:04 언제쩍 방송인지 꽤 오래전 방송인갑네요. tv가 아예안나오는 지역이 아닌이상 모를수가 없는데 언제쩍 방송인지 꽤 오래전 방송인갑네요. tv가 아예안나오는 지역이 아닌이상 모를수가 없는데



		odroid 24-04-26 00:32 일단 위에 토핑이 많았다면 평가는 달랐을듯.. 일단 위에 토핑이 많았다면 평가는 달랐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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