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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23 16:29
[밀리터리] 볼품 없어보이는 몽골말.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1,685  

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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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말벌11 24-05-23 16:30
   
돌파력은 낮아서 활을 사용해야 했던건가?
태양속으로 24-05-23 16:33
   
몽골이나 중국에서 만든 칭기츠칸 영화 보면
양말들이 나오는데, 그 부분이 좀 아쉽더라구요.
     
내점수는요 24-05-23 22:39
   
사무라이들이 평균적인 키로 나와서 너무 아쉬운거와 같은거죠?
트로이전쟁 24-05-23 16:56
   
발목 가늘고 날씬한 말들은 경주용으로는 빠르고 좋지만 지구력은 떨어져서 많이 쉬고 자주 먹고 오르막 못오르고 이런다고 함

우리나라가 말이 많이 안쓰인 이유도 이거임. 말들은 등산 을 잘하진 못함 우리나라 70%가 산이라서 말이랑 마차를 많이 안끔

당나귀나 소를 쓰는 이유도 우리나라 산지가 많아서 그렇다고함

당나귀가 오르막에서 무거운 짐 들고 잘 오른다고 함
다잇글힘 24-05-23 17:14
   
원래 야생말은 몽골말이나 푸셰발스키같은 몽골야생말과 같은 외형과 특징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문명지역에서 말들은 이동수단으로서 주로 바퀴가 달린 마차를 많이 몰았죠. 또한 기병전술도 경기병에서 중기병으로 변화되는 방향으로 갔기 때문에 관리에는 신경써야 하지만 힘과 속도가 우수한쪽으로 품종개량이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몽골같은 초원이나 사막과 가까운 지역에선 농경이 아닌 유목이 주이기 때문에 힘보다는 장거리를 오고갈수 있는 지구력과 기후조건이나 먹이가 까다롭지 않는 말이 선택될 수밖에 없었겠죠.

그리고 몽골의 러시아원정은 좀 생각해봐야 하는게 그당시의 러시아지역은 키예프루스 경우를 제외하면 별볼일 없던때이고 흑해연안 지역은 이미 기마 튀르크계통 민족들의 주무대였습니다. 그래서 당시 이미 이 지역은 이슬람이나 유럽이나 기마병으로 쓰려고 하는 노예나 기마용병들을 많이 고용할 정도였던 곳입니다. 몽골에게서 이곳 정벌은 이후의 프랑스나 독일과 같은 사례처럼 난이도가 어려운건 아니었습니다.

또한 그 몽골도 결정적으로 피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으니 그건 라스푸티차입니다. 이 라스푸티차 때문에 루스인들이 완전히 정복당하지 않았죠. 몽골이 이들을 다 정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동유럽으로 방향을 튼것도 바로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그리고 이후로는 군사적으로 정복하지 않는 지역도 속국화시켜서 지배했었고
멀더요원 24-05-23 18:00
   
귀엽네
oppailuawaa 24-05-23 18:05
   
저거 오바인게 나폴레옹은 모스크바 까지 평원이라 그냥 파죽지세로 몰고 갔으나 러샤가 도심이고 농촌이고 싸그리 불사르는 청야질로 혖지약탈이 종특이던 그랑다메군은 보급이 바닥난 거고 몽골은 동쪽의 킵차크 초원 밑에서 서북으로 러샤 제후국들을 공격해 유린당할수 밖에 없었음 러샤인 들에게 몽골이란 오랑캐가 자기네영역까지 몰려올거란 생각은 1도 안했을 때니
Bada 24-05-23 18:59
   
진지 빨자면 나폴레옹, 히틀러가 침략한 러시아의 체급과 몽골이 침략했던 러시아(?)를 비교하는 건 좀 ㅋㅋ
삼족오m 24-05-24 12:05
   
그래서 저렇게 세계 정복하는 이유가 뭔데
무슨 심보로 저리 세계 정복을 하고 다니는지
자기 국민들만 고통스럽지
     
천년의시 24-05-25 02:29
   
고통스럽긴 뭐가 고통스러워요? ㅋㅋ 얘네 약탈로 먹고 살던 민족인데요? 그러니까 동유럽까지 갔겠죠. 금나라 개박살내고 성 전부 허물어서 약탈하고 초원 만들어버린 애들이 몽골군인데.. 군비를 다 약탈로 충당하는데 국민들이 행복했음 행복했지 고통스러워 하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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