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를 먼저 끓이면 국물이 더 깊게 우러나오고 면에 잘 흡수되는 효과

그렇지만 난 스프를 나중에 넣는게 습관

포장지에 설명은 어느 쪽이더라?

큰 차이가 없더라도 가스비도 줄이고 시간도 아끼고 그리고 다른 말로는 스프속 염분으로 물의 끓는 점이 올라가 더 높은 온도에서 라면을 끓일 수 있게 된다는 거죠. 라면의 면은 전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면이 고온에서 짧은 시간 안에 익어야 전분 구조가 덜 풀려 탄성이 좋다는 겁니다.

↑  이분 말이 맞음
스프 먼저 넣어야 여~~러 가지로 장점이 있음. 위에 면발에 스프국물 잘 흡수되는것도 맞고...

그건 아니네요.
전분 구조가 많이 풀려야 맛이 좋아집니다.
면을 튀기는 이유가, 튀기면 내부의 수분이 날아가서 미세한 기공이 생깁니다.
이 기공은 면의 표면적을 증가시키죠.
표면적이 증가되었다는것은 전분의 구조가 풀릴 확률이 높아졌다는 뜻입니다.
때문에 전분의 구조가 많이 풀려서 맛이 좋은겁니다.

요즘은 건면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런 원리를 적용하여 건면은 내부에 작은 기공이 많도록 만들어집니다.
진짜 오리지날 건면인 국수를 라면 스프를 아무리 먼저 넣어도 맛이 나지 않습니다.
국수는 내부에 작은 기공이 거의 없기 때문이죠.

뒤에 조리법대로 하자

둔해서 그런가 별 차이를 모르겠음

면을 나중에 넣으면 스프가 면위에 올려져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뒤집어 주고 하는게 귀찮음.
그냥 찬물일때 넣어버리는게 젤 편함. 다른일 하고 있어도 끓을때 스프냄새가 퍼지기때문에
시간  낭비할 가능성도 줄어듦.

아 그리고 본문의 답변은 왜국인이네요.
왜국은 국물을 안먹기 때문에 국물이 짜요.
즉 소금이 많이 들어갑니다.

우리나라는 소금이 덜들어가요.
실제로 스프를 먼저 넣어도 1도 이상 오르지 않습니다. 0.* 도 차이 날 뿐입니다.
이정도로는 맛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참고로 압력 밭솥은 2기압입니다.
2기압이 되면 물은 대략 17도 정도 높은 온도에서 끓습니다.
이정도는 되야 맛의 차이가 느껴지죠.

난 면먼저 넣고 끓이다 스프는 계란이랑 나중에 넣는데....ㅋㅋ

과학과 팩트를 안믿는 미개한 넘들이 스프 먼저 넣어야 된다고 하는거임

전혀 차이 없음.

그냥 물끓을때 순서없이 다 때려넣으면 됨.

중요한건 조리시간과 물양임.

지겹다 지겨워 물양이랑 면 익은 정도, 파송송해서만 먹어도 훌륭하다
더 맛있게 먹고 싶으면 남이 해준거 돈주고 사먹어 ㅋㅋ

이러나 저러나 똑같음

라면을 맛있게 먹을려면
면 먼저냐? 스프 먼저냐가 아닌
파 계란 각종 야채 고기류 등등 본인이 좋아하는 부재료 때려넣어야지.

스프는 되도록 나중에 넣으세요

끊일때 스프넣으면 뜨거우니까 그냥 먼저 넣음 그리고 먼저 넣으면 국물이 더 잘울어남

그냥 끓여 주는 거 먹어...

지 해먹고 싶은대로 먹으면 됨

누가 실험했었는데..
1도가 뭐야
0.1도 차이났었나
오차를 생각하면 유의미한 차이가 아니었음

이거 몇도 차이가 나지 않더라도
제품 개발하는 사람들이 수백번 시행착오를 거쳐서 레시피로 만드는거라서
그거에 따르려면 스프를 먼저 넣는게 맞다고 하던데
육개장 컵라면하고 큰사발하고 맛이 다른 이유가 용기가 작고 면이 잘아서 컵 안에 가둬놓는 온도차이가 있다고 함
재료는 같은데 그 온도 차이로 인해서 맛이 달라지는거라서 몇도 안되는게 아예 무의미하지는 않을듯
그럼에도 걍 지꼴리는대로 넣고 싶으면 넣는거지모

근데 라면 스프 먼저 넣는게  빨리 끓일라고 하는거 아님?    무슨 온도를 더 높여?

스프 넣고 물끊이는게 빨리 끓어서 그렇게 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