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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4 11:55
[밀리터리] UDT의 흔한 훈련
 글쓴이 : 클라크통
조회 : 11,603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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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그 18-10-04 12:12
   
와;;;
     
유일구화 18-10-04 19:10
   
받고 어헉!!
     
마칸더브이 24-02-17 16:21
   
ㄷㄷㄷ
미스트 18-10-04 12:21
   
포로로 잡힌 상태에서 탈출을 상정한 걸까요?
     
마칸더브이 24-02-17 16:21
   
아마도
뭐꼬이떡밥 18-10-04 12:22
   
저렇게 해서 탈출? 안될거 같은데...

수영장 말고 저 수영이 강이나 바다에서 통할지...

더 큰문제는 저러다 잡히면?
죽진 않아도 팔다리를 분질러 놓겠지.
     
gjzehfdl 18-10-04 12:31
   
꼭 포로상태에서 탈출이 아니더라도 쓸 상황은 있겠죠 적어도 탈출 기회왔는데 팔다리 묶였다고 벙쪄있는것보다는 낫겠죠
     
토미에 18-10-04 13:04
   
하여간 입방정이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wBoy 18-10-04 18: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탱글탱글 18-10-04 13:07
   
제목에 적어놨네요 흔한훈련이라고 이건 수많은 훈련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cafeM 18-10-04 13:41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 훈련의 진짜 버젼은 진해 앞바다 작은 댓섬에서 포박수영으로 부대복귀하는 겁니다.

UDT뿐 아니라 SSU도 하는 훈련
          
마칸더브이 24-02-17 16:21
   
ㅇㅇ 맞음
     
Mr리 18-10-04 13:44
   
그럼 그냥 목 빼고 가만히 있어요??? 이 사람은 항상 이따위네..ㅋ
     
오룡비무방 18-10-04 13:50
   
무조건 100%죽을껄 0.1퍼센트라도 살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훈련이죠....
기회 자체를 만든다는게 훨씬 중요하죠 총알받이를 해서 다른 동료를 살릴수도 있는거고
     
쌈바클럽 18-10-04 13:52
   
그리고 보통의 인간이라면 어떤 영법이든 바다 건너갈 정도로 하기 어렵고, 한강 처럼 큰 강도 자력으로 그냥 헤엄쳐 건너기 매우 힘들죠. 체력소모도 크고 체온유지도 어렵기 때문에...

다만 저 영법은 순간적인 추진력이 좋고 기본적으로 잠수영법이기 때문에 물이 맑아서 바닥까지
보인다던가 날이 너무 밝아 훤히 보인다던가 할때가 아니라면 도주경로를 예측하기 어렵긴 할거에요.

수심 2미터만 되도 잘 안보여요. 실제 도주 성공률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 짤에서는 거의 수면에 붙어서 헤엄치지만(호흡 때문인지..애초에 훈련하는 수영장 수심이 얕아서인지..) 저 영법으로는 거의 바닥 쓸고다니면서 다닐만 해요. 힘들어서 오래 못해서 그렇지
잠수로는 저만큼 쉬운 영법도 없는 것 같아요.

아마 순간적으로 도움은 될거에요. 멀지 않은 곳에 지원군이 있거나 지형적 유리함이 있다면;
그리고 손발이 묶였을땐 저거 말고 다른 방법으로 헤엄칠만한게 없을 것 같아요.
     
마이크로 18-10-04 13:57
   
왜 떡밥을 생산하세요. ㅋㅋㅋㅋ
     
쌈바클럽 18-10-04 13:58
   
참고로 저 같은 수영 알못도 바다에서 저 영법으로 바닥 쓸고 다녀요.
통 한다는게 무슨뜻인지 모르겠지만 바다에서 특별히 더 하기 어렵거나 하는 영법은 아니에요.

수영 알못이지만 바다 수영과 수영장의 가장 큰 차이는 결국 예측하기 어려운 파도와 조류일텐데요. 저 영법은 그나마 파도와 조류 영향을 덜 받지 않나 싶어요.

애초에 조류를 거스르는 수영은 뭔짓을 해도 앞으로 나가기 어려운거니까요.
     
Force1 18-10-04 14:39
   
난 다큐멘터리 봤었음 몇년전에 바다에 저렇게 수영하던데 저렇게 물고기처럼 봤었음. 졸라 대단해서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저런 특수부대 대원들은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고 훈련도 불필요한 보여주기식 그런거 없음 말그대로 필요한 훈현을 하고 실전에 할수있는건만 하죠. 예전 삼호쥬얼리호 소말리아 해적 사살할때 나중에 군의관들이 해적 시체를 확인을 했는데 마구 갈겨서 걸레가 된게 아니라 급소만 정확히 한발씩 맞아 죽었다고 했음 진짜실전이 처음이었는지 모르는건데. 훈련처럼 졸라 냉정하게 죽여서 놀랬다고 했음.. 저 부대 들어갔다 온 사람들은 사람이 변하다고 알려져 있음
     
소년명수 18-10-04 15:05
   
그럼 가만히 있다가 모가지 매달리자고요?
     
모니터회원 18-10-04 16:00
   
손 모양은 묶여서 다르지만 '돌핀 킥'이라고 실제 수영선수들이 출발할때 쓰는 영법이죠.
(물살이 표면에 안 일어나 특수부대원들에게 더 적합한듯...)

호흡불가와 체력소모가 큰 대신에 물의 저항이 적어 속도는 영법중 가장 빠릅니다.
저 돌핀 킥 만으로 금메달을 딴 경우가 발생해 실제 경기에서는 수영장의 반이상을
못가도록 규정으로 제한되어 있죠.

수영 영법들이 그러하듯 바다에서도 통하죠.
https://www.youtube.com/watch?v=QBZGVIo40zM (2분 57초에 바다에서 하는 돌핀 킥 나옴)
     
가생아놀자 18-10-04 17:48
   
요즘은 전쟁포로도 테러집단 정도가 아니라면 함부로 못함. 이라크에서 총 13방 맞은 적군 헬기 태워서 수술까지 다 시켜서 보내드만
     
한강철교 18-10-04 18:00
   
되는상황이 있는데요 ㅎㅎ 한가지 상황을 가정해놓고 훈련하는것중 하나 입니다 ㅎㅎ
특교단 가서 위탁교육 받을때 여러가지 상황을 가정해놓고 훈련을 받았습니다 ㅎㅎ
공수훈련도 한가지 상황만 생각하고 교육받는게 아니고
모의전투 상황도 매번 같은 상황으로 정해놓고 교전능력을 향상시키지 않아요 ㅎㅎ
하다못해 보통의 보병도 훈련도중 여러가지 상황을 가정해놓고 훈련 시키는데
미필이신지 아니면 가라로 군생활 하셧나봅니다 ㅎㅎ
     
끄으랏차 18-10-04 18:19
   
훈련을 모두 실제상황과 완전히 같게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시는 분인가 보네요.

저렇게 해서 병사들 전쟁터에서 치료 못할텐데 하고
의무병들 군의관들 훈련을 위해서
일반 병사들 총알 몇방 쏴서 몸에 구멍 만들어놓고 치료하는 훈련이라도 해야겠어요? ㅋㅋㅋ

전쟁터에서 못 써먹을지도 모르니
일반 병사들 훈련도
그냥 아예 실탄 갈기면서 하고 말입니다.

저러다 잡히면? ㅋㅋ
그런 어이없는 문제를 왜 얘기합니까?

왜 IS에 잡혀서 내일 카메라앞에서 참수한다는데 오늘 밤 탈출할 기회가 생겨도
그러다 잡히면 팔다리 분질러 질거 같으니 그냥 기다렸다 참수당하시게요? ㅋㅋ
     
웅크린하늘 18-10-04 19:37
   
바다에서 통합니다. 저는 해군 병 출신인데 진해 작전사령부 근무할때 udt 인지 ssu 인지 5부두에서 9부두 까지 저런식으로 훈련하는것 본적있습니다.  ㅡ,.ㅡ
스포메니아 18-10-04 13:00
   
와~ 대단하네요 !
크로캅선수 18-10-04 13:29
   
실제로 팔다리 묶인 상태에서 수영으로 탈출한 사례 있음
쌈바클럽 18-10-04 13:45
   
수영을 따로 배운적은 없지만 저도 가능은 한데 묶어놓고 해본적은 없고 체력소모가 커서 오래는 못 해요.
다만 수영을 제대로 배운적도 없는데 저 영법은 추진력이 좋아서 생각보다 짧은시간에 멀리 가긴 해요.
물론 자기 수준에서 말이죠.

전문적인 훈련과 연습을 거치면 당연 훌륭할거라고 생각해요.
그라믄안돼 18-10-04 13:51
   
UDT SEAL 이나 707 특임대 같은 특수임무를 맡는 요원들은 최악의 상황을 염두해두고 항상 훈련을 함. 즉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는 상황을 만들어놓고 0.1%의 가능성까지 염두한 훈련인것임.
odroid 18-10-04 13:57
   
저러다 힘들면 뒤집어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좀 쉬면 됨니다..
군주 18-10-04 15:43
   
ㄷㄷ
싱싱함 18-10-04 16:42
   
전술상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가장 우선시 되는 조건은 바로 생존이죠. 해전 양상을 많이 맞이하게 됄 해군이 해상에서 어떤 악조건이나 제한 속에서도 생존율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하는 훈련 중 하나를 굳 불필요하다고 치부할 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 저런 혹독한 훈련으로 고생하시는 군인 분들께 늘 감사합니다
주글랭말랑 18-10-04 18:12
   
저 훈련은 네이비씰에서 가져온 훈련인걸로 아는디
sunnylee 18-10-04 20:41
   
극복할수있다는 자신감과 실전에서 대응력 훈련 아닌가?
CIGARno6 18-10-04 22:28
   
저건 그냥 기본임.

다른 훈련을 하다보면 저건 자연스러운거임.

빼짝 꼬라서 들어가도 제대할때 얘들 다 가슴 쩍 벌어져서 근육질 돼서 나옴.

저기 56전대 전용 수영장임. 수심  1.5m ~ 15m였나
저기 처음 바닥찍고 올라올때 공포감은 쥑여줌.
우뢰 18-10-05 01:11
   
ㄷㄷㄷ
에테리스 18-10-05 01:46
   
난 못하겠다
Sulpen 18-10-05 04:32
   
음... UDT는 역쉬
원클 18-10-05 06:47
   
세계특수부대들은 같은세력권내에서 정보교류가 활발함 특히 훈련과정들은 실전에의해 필요성이 증명된것으로 일반인들이 왈가왈부할것이 없음...ㅋㅋ
스캐빈저 18-10-06 00:00
   
접영만 배웠어도 가능은 하죠.
근데 오픈워터라면 체력소모가 클텐데..
아리온 18-10-06 09:21
   
ㅅㅂ
멀리뛰기 20-09-06 20:29
   
[밀리터리]            UDT의 흔한 훈련ㅋ ㅋ ㅋ
찐따충 23-07-20 23:18
   
우선시 되는 조건은 바로 생존이죠. 해전 양상을 많이 맞이하게 됄 해군이 해상에서 어떤 악조건이나 제한 속에서도 생존율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하는 훈련 중 하나를 굳 불필요하다고 치부할 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 저런 혹독한 훈련으로 고생하시는 군인 분들께 늘 감사합니다
찐따충 23-07-20 23:18
   
상황만 생각하고 교육받는게 아니고
모의전투 상황도 매번 같은 상황으로 정해놓고 교전능력을 향상시키지 않아요 ㅎㅎ
하다못해 보통의 보병도 훈련도중 여러가지 상황을 가정해놓고 훈련 시키는데
미필이신지 아니면 가라로 군생활 하셧나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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