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의견이 틀린곳이 하나없어 굳이 논쟁에 끼어들고싶지 않지만
우리가 이리 평균적으로 부유해진것도 불과 20년 안팍인데
법을 따라가느냐? 기존의 관습을 따르느냐는 젊은 세대의 관점이지
이정도 노인들에게는 너무도 피눈물나는 야박함일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린왜? 내가 법을 잘지켜야지 하는 관점으로 현상을 보지않고
저사람들은 왜 저리 법을 안지키지 하는 관점으로 어떤 현상을 볼까요?
남한테는 관대하고 나자신에게 엄격하다면 이런문제는 조만간 모두 해소될것으로 보는 견해입니다.
평생을 관습으로 사신분들에게 법의 잣대가 너무 가혹하게만 느껴지질 않길바랍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오롯이 후손을위해 먹지않고 쓰지않고 모으신 그 경제적인 재화를...
하루벌어 하루를 사시든... 대기업 직장인들보다 더 버시든...
그 무엇이됐든 당신의 후세에 물려주고 가시는 이시대의 어르신들을 저는 존경합니다.
내가 아는 시장 상인중에 가난한 사람 한명도 없음. 뜨네기로 온지 얼마 안됬으면 모를까 몇년이상 한사람중에 불쌍한 사람 없어요. 간이 트럭으로 자리차지한 사람도 마찬가지고 시장에 몇평 안되는거 조그만 가게라고 무시하면 큰코 다침. 일부러 옷차림 후줄근하게 입는거지 아들딸 유학은 기본으로 보내고 아는 사람중 2명은 건물도 있음. 한명은 조그만 신발가게 한명은 과일가게. 사람많은 시장 가게 권리금은 강남 아파트 한채값이랑 별 차이 안남
몰라서 그럴 수도 있어요 노인세대들 보면 정말 밥 굶을 정돈데도 자식들 있다고 지원 안해주더군요 자식들이랑 연락 끊고 산다고 증명을 해야 한다고 ....문제는 자식들이 와도 그 자식들도 자기들 살기 어려워서 부모님을 돌볼 형편이 안된다는 건데 그럼 그 자식이 연락 끊고 살아야 홀로 남은 아버지가 지원을 받는 겁니다...그런 안타까운 분들도 있고 돈이 많으면서 욕심내서 그러는 노인들도 있고 뭐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