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허구한날 젊은 알바나 가게 직원 여자한테 들이대는 노땅들이 많아서 돌아버리겠다고 하던데
저런 글 하나하나에 넘어왔다느니 혼자 상상의 나래 펼치는 사람들이 다 그럴거에요
그냥 왜 잘해주냐는 말에 무슨 80% 넘어왔다느니 넘겨짚지 마시길
17살 차이면 삼촌뻘입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20대초반 여자면 주변 남자애들이 비율 좋고 꾸밀줄 아는 애들이 넘쳐납니다 패션 감각도 없는 배 나온 아저씨는 탈락입니다;
회사 사수 아저씨가 좋았다면 좋은데 어떡하죠라고 썼겠죠
여자가 쓴 본문에는 그냥 잘해주시는게 좋은데 여자라서 그런거냐고 물어본것 뿐인데
밑에 설명으로 완전 확정지어 넘겨짚는것부터 저는 개오바쌉소리라고 봅니다
저런 스토리는 야동에서 보고 만족하면 되는거지
현실에서 상상연애 두뇌 풀가동까진 좋은데
실행으로 옮기는 순간 추태남되는겁니다
물론 있겠죠 17살 차이여도 회사 사수일 뿐이어도 마음이 가는 경우가
그런데 본문에서는 그런 내용이 없는데 해석하는 사람이 벌써 다 넘어 왔다는둥 오바를 하고 있네요
그거 자체가 저는 한심해보입니다
여자가 쓴 글에는 나이는 많은데 스타일 좋고 능력있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여자들은 자기가 그런 점 때문에 마음이 동하면 그런 내용은 구구절절 꼭 씁니다
저렇게 끝맺었는데 많은 것이 생략되어있을거라고 하는거는 남자식 뇌구조 해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