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먹은겨

저기... 정상적인 사회생활 가능해요? ㅎ

가끔 보면 정신줄 놓고 사리분별 못하는 댓글 다는 사람들이 있던데 정신 좀 챙기고 다닙시다.

웃자고 적당히 오해섞인 짤 보면서 시시덕 거리는 정도야 이해 되는데 그것도 선을 좀 지켜야 같이 즐거운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 댓글 겁나 웃기구먼 ㅋㅋ
욕할꺼면 짤부터 욕하든가 ㅋㅋㅋ
존나 이해가 안되네 ㅋㅋㅋㅋㅋㅋ

그건 님 수준이 그정도라서 그런거고요.
그냥 그렇게 사시면 될듯.

제가 보기에도 욕을 할거면
성적 의도를 깔고 가는 짤부터 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그런 게시물에 성적인 농담의 댓글이 달리는건
지극히 자연스럽죠.

물론 허용할 수 있는 기준이 어디까지인지가 논점이겠지만
정해진 기준이라는게 없잖아요.

예를 들면 제 기준에서는 '시켜봐 비켜볼게 있어' 같은 말도
굉장히 강한 성적 의도가 들어있는 말이라고 느껴지는게
여기서 그 정도는 재미있는 댓글 정도로 치부되잖아요.

이 정도 농담에 정신줄 놓는다는 둥, 사리분별 못한다는 둥 하는게
훨씬 더 수준이 낮은거라고 보여지는데요.

님도 말한대로 짤부터 문제는 있다고 볼 여지는 있지요.
하지만 그건 일부러 걸자면 걸리는 수준이지 저정도의 짤 자체를 뭐라고 할 수는 없어요.
노골적인게 아니라면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거니까요.

이 부분이 님이 말한 부분이기도 하죠.
사람마다 기준점이 다르다는거.

제가 말한것도 그런겁니다.
다르니까 조심해야 된다는겁니다.
그게 안되면 욕먹으니까요.

여기가 유머 게시판이고 다른곳에 비해 커트라인이 빡빡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도 결국에는 절제는 필요하긴 필요한거고요.

무엇보다 저런식의 발언은 그냥 음담패설 수준인겁니다.
그런소린 친한 자기 친구들끼리나 하는 말이지 이런 공개게시판에서 아무렇지 않게 올릴만한 내용은 아니라는게 제 생각이고요.

그 기준은 보는 사람이 불쾌하지 않을만한 기준점을 잘 찾아야 된다는겁니다.
그게 기준점이 다른사람들끼리 모여있는곳에서 지켜야 되는 도덕심 아니겠습니까?

여기가 남자들만 있는곳도 아니고 엄연히 여자분들도 활동하는 게시판입니다.
그런데서 저딴식으로 쓰면 불쾌해 하는 사람이 분명 나올게 당연한거지 그걸 지적하는것이 잘못이 되지는 않는게 상식이죠.

물론, 제가 말한 기준또한 제가 정한바기 때문에 인정 못하겠다고 한다면 저도 더 할만한것은 없습니다만 결국 같이쓰는데서 적절히 조절 못하면 저 같은 사람에게 지적질 듣고 서로 기분 상해지는거 아닐까 합니다.

내가 더 수준이 낮아서 저런식의 댓글을 썼을 수도 있습니다만.
성적 농담은 조심해야 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며,
저런 댓글이 있는 게시물에 알려진 여자분들 댓글이 잘 안보인다는 점만 보더라도 대략적인 답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잉~

우유먹어 ..

아...

리듬이 쏴라있네 ㅋ

여자를 울리려면 작건 크건 매워야 한다.

왜저지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