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어떤 장관이 "일본의 한국 식민 지배는 자선 활동"이라는 망언을 하자 김영삼이 일본을 상대로 했던 유명한 발언이 있죠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 놔야겠다."
그 사건을 계기로 1995년부터 조선총독부 건물 해체를 시작하는데 해체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은 IMF경제위기를 맞았죠
일본과 한국의 IMF가 명확한 상관 관계가 있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당시에 일본의 도움을 못 받은 건 사실이죠
원래 고약한 것들이라 사이가 좋았다고 해도 안 도와줬을 가능성이 높고요
총을 맞거나 하와이로 빤쓰런을 하거나 감옥에 가지 않은 유일한 국힘당 출신 대통령이 김영삼이죠
뭐 잘했다는 뜻은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