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양놈들은 옳고, 우린 틀렸다는 전제 하에 퍼진 생각이었죠.
하지만, 아직까지 그런 생각을 고수하는 건 바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이 번에 클럽 못 가서 환장한 애새끼들 뉴스에선 학을 뗐죠.
어릴 때 부터 조기교육해서 얻을 수 있는 건 그 분야의 스페셜 리스트지, 초월자가 아닙니다.
애시당초에 욕망, 욕심이란 게 아무리 채워줘도 만족할 수 없는 종류이기도 하고 말이죠.
그런 말도 있잖습니까? 한 번도 안 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한 사람은 없다..고.
어차피 한 번 손대면 평생 빠져 나올 수 없는 늪입니다. 굳이 어릴 때 부터 눈 뜨게 해서 떡잎부터 썩힐 필욘 없다고 생각해요.
옛날 우리 문화와 정서에선 그게 가능했었는데, 저 놈의 양놈 문화가 들어오면서 부터 다 망쳐버렸죠.
이런 식의 접근은 위험합니다. 물론 그들이 잘난체 하는 문화가 있고 이는 불편한 게 사실이지만 성교육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죠.
서양은 스섹이 죄가 아닌 남여가 당연히 사랑하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섹 자체가 잘못되진 않았다고 하죠. 단지 스섹으로 인해 임신을 할 수 있는데 이는 아직 어린 아이들이 책임을 지기가 힘드니 이런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피임을 교육해서 사랑을 하더라도 책임을 지는 일은 없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문란함을 조장한다는 건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동양권은 그에 반해 스섹 자체가 어린 아이들이 하면 안되는 죄처럼 교육하고 있죠. 이런 단절이 제대로 된 성지식을 교육받지 못하게 막고 있어 잘못된 성범죄가 일어나게 되고 그로 인해 아이들의 미래가 절망이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어찌 보면 사랑 자체가 죄가 아니기에 그 말은 일견 맞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문란함이 생활화되면 결국 아무리 교육받는다 해도 안좋은 결말을 맞이하는 경우가 전체적으로는 더 많아질수도 있겠죠.
이건 양놈이 옳고 우린 틀렸다에서 출발하는 게 아닌 아이들의 인생을 놓고 고심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결국 아이들의 인생은 아이들의 것이기에... 저 역시 이 부분 만큼은 서양 사람들을 편들어 주고 싶군요.
물론 양놈들 국가에선 저 방식이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번 일을 통해서도 알 수 있었듯이, 기본적으로 양놈들은 말해도 듣지 않는 이기주의 문화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열지 마라고 외쳐도 결국은 열어서 세상에 모든 악을 퍼뜨린 판도라 같은 것들이기에 콘돔이나 성교육 등 사후조치에 매진할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을 겁니다만, 우리나라는 아시다시피 달랐습니다.
하지말라면 안했죠. 그리고, 성을 조심스럽게 대했습니다.
왜냐하면 남발할 경우 부작용이 심하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책일 질 수 없는 아이들한텐 이르다고 교육했고, 성인이 된 후에 접근 할 수 있도록 가르쳤으며, 아이들도 그걸 따랐습니다.
물론 당시에도 소위 말하는 '되바라진 아이들'이 있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소수였죠.
즉, 우린 양놈들 보다 훨씬 부작용 없고, 좋은 시스템을 갖고 있었는데, 그게 쾌락과 욕망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양놈문화가 들어오면서 망가져 버린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택배, 카페에 물건.. 요즘 많은 국뽕 채널에서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와 다르게 남의 물건을 훔치지 않는다고 조명하고 있죠.
아니, 멀리 볼 필요도 없이 지금 당장 감시와 정보통제가 없어서 님은 지금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 안 하고 여기저기 모임 가지며 여기저기 놀러다니는 중인가요? 아니죠?
아니면 혹시 밥상머리 교육이나 관습, 정서 윤리, 도덕 이런 것도 감시와 통제 범주로 치고 있는 중입니까?
네. 그렇다면 맞습니다. 님이 감시와 통제라고 주장하는 것들 덕분에 우리 어릴 때까지만 해도 아이들도 성을 조심스럽게 대했죠.
그리고, 조선시대요?
저는 우리 어릴 때, 더 정확히 말하면 양놈들의 난잡한 성문화가 들어오기 전을 말하는 겁니다만, 굳이 조선시대를 예로 들고 싶으시다면 응해드리죠.
조선시대엔 님 말대로 어린 나이에도 결혼을 했죠.
즉, 책임질 수 있었다는 겁니다. 그런 이에게 나이는 상관 없겠죠. 아이라도 결혼을 해서 책임질 수 있다면 그건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가 그런가요? 미성년자가 결혼할 수 있나요?
결혼도 안 한 미성년자가 가정을 꾸리고, 아내를 책임지며 가정을 꾸리고 살 수 있나요?
그렇게 못할 줄 뻔히 알면서 무분별하게 섹환경에 던져 놓는 건 너무 무책임한 짓 아닙니까?
그 것도 실은 아이들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었고, 그저 지들이 더 섹 하고 싶으니까 만들어 놨을 뿐인 환경에 말이에요.
그리고, 도대체 개독이야긴 왜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뭐 개독을 욕하고 싶으면 욕하세요.
어차피 저는 무교에 가까운 불교니까 개독을 욕하든 말든 그건 저하고 아무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쓸데없는 어거지는 쓰지 마세요.
팬티를 내리게 한 건 개독 먹사지, 그 종교의 가르침이 아니라는 건 불교인 나도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실은 초딩도 포xx를 보는 시대가 되었다고 했는데, 그 시대를 누가 연 겁니까? 유아원에서 남자 여자 친구를 사귀는 시대는 누가 연 것이죠?
님 나이가 지금 몇인지 모르겠는데, 3,40년 전, 혹은 그 이전에도 초딩이 포xx보고, 유아원에서 이성친구 사귀고 그랬나요?
님이 문제라고 든 그 예가 바로 제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양놈들의 조기 엘리트 성교육 때문에 생긴 거라는 생각은 안 듭니까?
개독요? 앞서 말한 것처럼 욕 하든 말든 맘대로 하세요.
단, 더런 놈의 양놈 성문화도 함께 말이죠.
저딴 성문화를 옹호하기 위해 엉뚱한 개독을 들이미는 것도 모자라 뭐? 개독척살, 위정척사, 국경폐쇄, 무역단절? ㅋㅋㅋ
우리나라 성문화가 더 좋았다고 2번만 얘기했다간 흥선대원군이 부활해서 쇄국정책 실시 중인 나라라는 소리까지 나오겠네. 어이가 없어서..쯧쯧
말씀 하신대로입니다.
그런데, 육체적,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섹은 너무나도 큰 유혹이자 부작용이 심한 마약이라는 게 문제죠.
이미 볼 것 다 보고 알 것 다 알고 스스로도 이런 일 저런 일 다 겪어봐서 나름 절제력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성인들 마저도 스스로를 통제 못해 여기저기 발정난 좀비들처럼 눈에 불을 켜고 구멍 찾아 삼만리 하는 판에, 하물며 이제 한창 자라나는, 포장도 안 뜯은 아이들한테 그 속에 내재된 성욕은 얼마나 뜨겁고 강렬하겠으며, 그 게 한 번 터지기 시작하면 과연 그 아이 스스로가 통제할 수 있겠는지 없겠는지 한 번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결국 책임질 수 없는 아이에게 성욕 해방과 섹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이란 것은 길거리에서 마약을 살 수 있게 방치하는 과 다를 바 없는 위험한 짓이라는 제 생각입니다.
늦게 배운 도둑이 모다?
배고프면 밥먹는거 처럼 성욕은 인간의 기본 욕구입니다.
한 번 손대면 평생 빠져 나올 수 없는 늪으로 인식하면 병나는 겁니다.
그렇기에 성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건전하게 가르치려는 노력이 필요한거죠.
애시당초 욕망과 욕심은 다른것이고요, 욕구란건 채워지면 관심에서 멀어지는게 특징입니다. (현자타임?)
그리고" 양놈 문화"가 무조건 틀리다는 법은 없습니다. 또한 "옛날 우리 문화와 정서"가 맞다는 법도 없습니다. 그저 익숙한것 뿐이죠.
맞습니다. 정면으로 바라보고 건전하게 가르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양놈국가들은 그렇게 하지 않으니, 문제죠.
양놈들이 성을 제대로 가르쳤다면 그렇게 청소년 섹을 통한 동거, 섹파, 낙태 따위가 판을 칠 리가 없지요.
그리고, 욕구란 건 한 번 채워진다고 끝나는 게 아니죠.
마찬가지로 현자타임 한 번 왔다고 그 사람이 계속 현자로 남아 있는 것도 아닙니다.
특히 여자와는 달리 남자는 하루에 열 두번씩 성욕에 휘말리는 존재입니다.
이미 닳고 닳아 둔감해진 성인들도 그런데, 이제 막 성욕에 눈을 떠 화산 폭발할 것처럼 왕성해진 육체에 미성숙한 아이들에게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이 성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환경에 던져 놓는 것은 되려 아이를 망치는 길일 지도 모르죠.
그러니, 어차피 건전하고 바르게 성을 가르칠 능력이 안 된다면 최소한 성장 중인 아이들 때만이라도 접하지 않을 수 있게 관리해야 한다는 겁니다.
폭발하지 않은 상태에선 자제도 가능하니까요.
그래서, 전 그런 양놈 문화 중에서도 유독 청소년 성에 관련된 부분이 우리나라를 오염시킨 것에 대해 통탄해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대부터 내려온 성 관련 3대서적 카마수트라 소녀경 향원과 알 쿠타브 하렘은 전부 동양입니다.
서양은 오히려 크리스천이 득세하면서 정숙함을 강요하고 억압받았죠.
성에 대해선 기본적인 욕구이기 때문에 인종 문화 지역구분은 아무 쓸모없습니다.
덮어두고 막아두는 것 보다 제대로 교육하는 편이 나을 것 같네요.
성욕은 기본적인 욕구이지만, 그로 인해 어떤 행동을 하느냐는 당사자의 선택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무조건 꼴린다고 하고 싶은대로 해선 안 된다고 가르치는 게 우리나라였다면 저 양놈 국가들은 꼴리면 해라. 대신 뒷처리는 좀 하면서 저질러라 고 나태한 교육을 시킨다는 게 차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무책임한 양놈들의 사고방식들이 이번 코로나 사태에선 초반 확산에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함으로써 역으로 지들 명줄을 죄고 있죠.
우선 우리는 무조건 꼴리는대로 하면 안된다 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아예 언급이 없어요
심지어 죄악시 하고요
과거고 지금이고 앞으로도 미성년들의 성관계는 계속 있을겁니다 당신 말대로 교육한다고 막을 수 없어요
이왕 벌어질 일이면 뒷처리를 시키는게 올바른 교육 아닙니까?
최근 아무런 대책없는 성관계로 PC방에서 출산한 고등학생 사건 아십니까? 그냥 이들의 문란함을 탓으로하고 넘길 생각이십니까? 양놈 문화에 쩔었다고? ㅋㅋ
진짜 무책임 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성교육 얘기 나오는데 문화 전반적인 얘기와 코로나 사태가 왜 나옵니까?
무슨 우리가 이번 대처 잘했다고 문화적 우월 국가가 되었나요?
진짜 기가막힌 논리시네요 사람이 한쪽으로만 작용하면 안됩니다 대화가 안통하게 됩니다
pc방 사건이 우리 어릴 때 이야깁니까?
그거 최근 이야기에요. 끽해봐야 10년 15년 전 이야기라고요. 양놈 문화가 들어와 우리나라 성문화를 개판으로 만들고도 한참 지난 후의 사건이며, 제가 안타까워 하는 양놈 문화의 결과물이 바로 그런 것들이라고요.
근데, 그런 것도 모르고 오히려 원래부터 있었던 우리나라 성문제라며 지금 저한테 들이미시는 건가요? ㅋㅋ
착각하지 마십쇼. 제가 말하는 양놈 문화가 들어오기 전이라는 건 우리 학창 시절 이야기입니다. 최소 30년 전, 원나잇 스탠드도 없고, 동거도 없었고, 정조나 순결 개념을 간직하고 있던 그 때를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코로나 이야기가 왜 나오다뇨?
이 번에 우리나라와 유럽의 차이를 모르나요?
외신들은 전부 우리나라 사람들이 방콕하고, 외출할 땐 마스크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자발적으로 정부의 통제에 잘 따르고 있는데 반해 외국은 나오지 말라하면 더 나오고 마스크 쓰라고 하면 안 쓰고, 마지막 행사라고 하니까 다 몰려 나와서 축제를 즐겼다며 비교하는 기사를 냈던데, 이 정도면 절제와 방종의 확실한 예가 된다고 생각 되지 않음?
진짜 모르는 거요? 아니면 모르는 척 하는 거요?
저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성이라는게 인간으로써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교육이고 이게 숨기기만 해서는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숨기기만 해서 결국 잘못된 야동으로 배우는 것보다 백배 났다고 생각해요
왜 조심해야하는지 조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배우기 위해서는 알아야 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