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을 독립된 인격체로 보지 않았던 지난시대의 더러운 쓰레기들. 이런것들이 무슨 선생이라고. 자기가 무슨짓을 하는지도 모르고 폭력을 휘둘렀던 어리석은 존재들. 학생은 단지 분노조절 장애를 가진 선생들의 화풀이 대상. 대놓고 학부모에게 촌지를 요구하던 선생이란 사람들이 이랬으니 사회가 얼마나 엉망이었을지. 군사문화가 사회 도처에서 개인의 독립성을 억압하고 집단의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폭력이 난무했을까? 다들 정말 힘들게 여기까지 왔네.
9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선생들 손에는 출석부와 전용 몽둥이가 항상 들려있었죠.
손등, 손바닥, 발바닥, 허벅지, 온몸, 젖꼭지, 팔뚝살,머리,이마, 구렛나루 등등 때리는곳도 선생마다 다르고
어떤선생은 때리다가 희열을 느끼는 선생도 봤었죠.
그 당시는 그것이 당연하다 생각했으니...
90년대 초반이 아니라 2000년대 초반까지도 그랬습니다
특히나 남학교는 회초리가 아니라 아이스 하키 골리 채로 패고 그랬음
싸대기는 기본이고 주먹으로 대가리도 치고
어떤 선생은 수업 진행중에 재채기 했다고 나오라고 해서 패고
이런 일들이 2002년 월드컵때까지도 계속 이어졌었다는 사실
내 중딩떄 미친개라는 별명이 붙은 선생이 있었지요.
참나무 몽둥이를 소금물에 적셔서 타작을 했다는 소문이 전설처럼 내려오던 선생이라 다들 그 선생앞에선 고양이앞에 쥐처럼 얌전.
물론 한번도 실제로 목격한적은 없었지만 아무튼 그 시절 학교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근거 없던 소문은 아니었는듯.
다만 시대적 변환기였던지라 그런 구태를 벗어나려했던것뿐.
90년대엔 선생들 전부다 손에 매나 몽둥이 가지고 다니는게 일상이었죠.
것도 나름 트레이드 마크인지 각자 독특한거 하나씩 만들어 가지고 다니고 그랬음.
여선생들은 드럼스틱 같은거에 아주 딱딱한 연필꼽는 지우개 같은거 달아서 머리 때리고 손바닥, 손등 때리고
남선생들은 당구 큐대 자른거부터, 빨래할 때 쓰는 넓적한 방망이, 말그대로 4x4 몽둥이, 딱딱한 대나무 뿌리 말린거, 식상한 마대자루 등등. 책상 위에 무릎꿇게하고 허벅지 때리기, 발다닥 때리면서 정력 좋아진다느니 하고, 그냥 세워놓고 빠따질 하거나, 종아리 때리는 애들도 있었고, 아주 다채로운 방법 연구해오는 느낌이 들정도였음.
좀 시끄럽다고 때리고, 지 감정에 따라 말대꾸하면 때리고, 얼차례같은건 일상이고,
지방이고 공부좀 한다는 학교여서 그랬는지 진학성과 내야되서 그랬나 성적가지고 월별로 매타작하고,
중학교때 사회선생 하나있었는데 젤 괴상했던 놈이었음. 표씨라 별명이 표트르대제였는데 애를 앞에 세워놓고 자기가 눈감고 손으로 막 휘둘러 때리던 놈도 있었음. 기분나쁘거나 해서 감정따라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재미삼아 때리는걸 즐기는 그런느낌이었음.
요새 넷플릭스 DP 나오던데 학교에서 그짓거리 하는게 지금생각하니 선생들이었음.
지금 그놈들 잡아다가 물어보면 아마도 '그땐 그래도 되는 줄 알았어' 라는 소리 할지도 모를일.
옜날 인터넷 초기 한국에 살던 일본인이 자기 블로그에 여러가지 한국 소식을 올렸었는데
한번은 한국 교사들이 학부모들에게서 돈봉투를 받는다는 글을 올렸었음.
바로 일본인들에게서 욕 퍼먹음.
-그렇게 남의 나라를 함부로 욕하면 안된다...선생님이 돈을 받다니 말이 되는 소리냐?
-지금까지 어느나라에서도 선생님이 돈을 받는 다는 것은 들어본 적이 없다.
-우리가 한국을 모른다고 함부로 거짓말을 지어내지 마라. 우리는 바보가 아니다.
-그게 상식에 맞는 말이냐? 누가 그런 거짓말을 믿겠냐?
고딩때 수업중 창밖에 첫눈이 오길래 잠시 고개돌려 밖에좀 쳐다봤는데
중년선생이 뭐 안좋은 일이 있었는지 앞에 불려나가서 귀싸대기 정신없이 맞음
들어갈때 인사안했다고 또 다시 맞음
아니 첫눈보고 고개돌려 5초정도 감상에 좀 젖었다고 그게 그렇게 맞을일이었냐?
동창들한테 소식들으니 지금 교장으로 정년퇴임해서 연금받으면서 노인정이랑 동네서
전직 교장선생님이라고 존경받는 노후를 보내고 있더군 쩝
내가 초중고를 보낸곳이 정말 학교폭력이 심각한 곳이었음
초딩 2학년이 선생한테 맞기 싫어서 가출도 하고 맞다가 애들이 소변 지리는것도 봤었음
멍든거야 맞으면 당연한 얘기니 말할것도 없음
중학교땐 그냥 학교 가는건지 어디 노예들이 감독관한테 두드려 맞으러 가는건지 모를정도
였었음
공부 잘해도 선생이 목표로 해준 점수에 못미치면 오히려 자기 기대에 부응 못했다며 더 때렸음
그러다가 고등학교때부터 갑자기 학교폭력이 확 줄어들었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여전히 폭력은 있어도 예전처럼 맞고 뒤져라는 식으로 애들 패는게
많이 줄어들었음
왜구 밑구녕에서 기생하던 것들이, 자유당 조직, 개승만 새끼하고 붙어 먹어 다까끼 마사오, 전두환 을 만들었습니다.
본래 우리 민족은 총,칼로 누구를 다스리는 것에 반기를 드는 민족입니다.
저딴 것들이 자칭 우파라고 개소리하니까 지금의 좌파가 등장한겁니다.
무조건 좌파를 비난할 것이 아니라 자칭 보수라고 하는 역적의 무리 자민당 1중대 자유당 조직을 먼저 제거한 후
개념 확립과 자리 정리를 해야합니다.
지금의 교육계, 역사계 들은 모두 친일 매국노들 파 천지입니다.
특히 검찰개들. 모두 쓸어버려야합니다. 그 다음이 조중동 일베 신문들. 동남아 시장 생선 포장 전문지들.
차근차근 그리고 꾸준하게 청소합시다.
솔직히 다른분들은 반대신거 같은데
전 오히려 저때가 차라리 낫다 싶습니다.
체벌이 없어지려면 벌점제도가 활성화 되서 선생님들이 학생을 통제할 수 있어야하는데
벌점제도는 없고 체벌도 하지말래고 학생들 통제를 왜 못하냐고 뭐라합니다.
1990년대 2000년대 초반엔 수업시간에 대놓고 선생을 폭행하고 그런일은 없었어요
구지가 학설 설명하다가 성희롱으로 몰리는 선생님도 없었고요
수업시간에 신고당해서 경찰이 학교 안까지 진입하는 일도 없었고요
생기부도 못건드려 때리지도 못해 벌점도 못먹여 손도 못대
어른은 어른인데 용돈주고 밥주는 부모님도 아니고 학교 졸업하면 모르는 아저씨 아줌마인 선생이
학생을 통제하라는게 말이됩니까?
별로 어차피 학교에서 쓰레기짓 하는 애들 있는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음
공부할 애들은 공부할거고 안 할 넘들은 안할텐데 굳이 선생들의 감정 배출구가
되어서 우리 애들이 맞을 이유는 없음
그리고 사람들이 체벌에 반대하는 이유는 체벌이 아니라 그냥 폭력이기 때문임
무슨 선생의 사랑의매 정도로 말하는데 저 시절을 겪고도 그런 말 하는 사람은 딱 두 부류임
정말 운 좋게도 좋은 학교 나와서 불합리한 폭력을 겪지 않은 사람이거나 반대로
학교 다닐때 선생들 한테 두들겨 맞았지만 내가 겪은걸 다른 세대는 겪지 않는게 아니꼬워서
체벌 체벌 노래 부르고 다니거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