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동 이후에 "저, 그럼 그냥 되죠?", '아, 재수없어' 라고 말한 점을 비롯해 봤을 때 애초에 돈이 없었다는 걸 인지하고도 무상으로 이용하려 했고 했다는 점. 충분히 계획적으로 접근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또 반성의 기미없다고 볼 수 있으니 처벌하려고 마음 먹는다면 족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만약 소비자 말대로 인터넷 서비스가 엉망이였다면 제값을 치루고도 온전히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 한 거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아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권리를 주장한다고 이해할 수 있는데 그 점이 확인이 안 되어있는 게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