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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4 04:23
[유머] 경상도와 전라도의 차이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8,713  

지역감정조장성 이미지 삭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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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19-12-24 05:19
   
그래 선거가 가까워 졌구나
     
보면짖는개 19-12-24 10:11
   
선거철 다가와서 다들 예민하신듯
부라리언오… 19-12-24 07:32
   
뭔 의미로 이런 발제를 하셨는지 모르나 하나도 안 웃깁니다...
그리고 위에 반응은 지극히 당연한 거구요...왜냐면 위에 예시는 일상적인
사투리이고, 아래 전라도 반응 예시에 사용된 사투리??는 '비하'가 맞거든요.
그러니 저런 반응이 당연한 거죠.

사실 전라도 사투리로 저 말을 표현하면 '우 덜이 남이여?'<----이게 맞습니다.
아래에 예시는 전라도 사투리중 저속해보이는 표현을 어거지로 끼워넣어
전라도 사람을 비꼰겁니다. 실제 사용되는 사투리가 아니고..
     
gjzehfdl 19-12-24 07:37
   
한번도 저속하다고 생각한적 없는데.. 그런거였나요
          
부라리언오… 19-12-24 07:43
   
네..전라도 사람들 남도 북도 두루두루 상대해봤지만 사투리쓰며 깽깽? 거리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표준어에 가깝지만 억양이 좀 다르다 느껴지는 정도죠.
충청도도 그렇고..외려 사투리는 경상도 사람들이 더 심합니다. 표준어 발음을 아예
못하는...
               
대간 19-12-24 07:51
   
87년도 서울 올라가서 맨 처음 하숙할 때 주인도 전라도 분이고
하숙집 에들도 전라도... 나만 부산...
근데 확실히 전라도 애들이 사투리가 심하지 않더군요.
지들끼리 대화할 때도 ~랑께 거리는 말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혼자 경상도 출신이라서 좀 특별대접 받았다는...ㅎㅎㅎ
아저씨가 전라도 사람이 하는 하숙집인 것 알고도 왔다고...
그 아저씨 전북출신인데 사람 참 좋았는데...
아줌마는 충남출신인데 좀 깍쟁이고.
                    
부라리언오… 19-12-24 07:57
   
ㅎㅎㅎ...전 경기도 사람인데 친척이 양쪽으로 나뉘어 있어요..전라도는 외가..경상도가 본가 요렇거든요..근데 전라도 사는 외사촌, 외조카들은 사투리를 거의 안쓰는데, 부산하고 마산사는 조카들은 젊은애들인데도 사투리가 엄청 심해요..쌀 발음도 못하더라는...ㅋㅋㅋ
                         
대간 19-12-24 08:03
   
예전에 한참 유행하든 사투리죠.ㅎㅎㅎ
쌀 발음은 부산이나 김해 등 동부경남은 잘하고
진주나 사천 등 서부경남 분들이 살이라고들 하시죠.
근데 요즘은 다 잘합니다.ㅎㅎㅎ
                         
부라리언오… 19-12-24 09:42
   
그런가요? ㅎㅎ...사실 저희 본적이 마산입니다. 전 경기도서 태어나서 사투리 안쓰고요. 본가가 마산인데 부산사는 조카는 직장 때문에 그리 이사 간거라 서부경남 사람이라 봐야하는군요. ^^
                         
이현이 19-12-24 09:47
   
동부나 경북쪽 사람들이 살이라 발음하지

서부쪽 사람들은 쌀 발음 잘합니다...
               
gjzehfdl 19-12-24 07:52
   
제가 경상도사람인데요? 타지와서 의외로 말이 사투리 안같다는 말도 듣고요.. 사투리가 심한곳은 심하겠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들 말고는 사투리가 그렇게 안쎕니다..
아예 못한다는건 과장하신거 같은데

설마 저 위에 사투리로 올라온 글 그대로 일상에서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건배사 같이 기분만 내자고하면 남이가 남이다 거릴수 있지만

억양이라면 마찬가지고요
                    
꼬락서니 19-12-24 09:43
   
제친구들은 못하던데요 --
대구,포항,부산입니다  친구놈들  15년을 서울에 살면서 못하는중
황룡 19-12-24 08:23
   
고향이 전주라 저 문장 그대로 읽어보면 "야 우리가 남이냥게.." 그러지 냥께는 보통 잘 안써요 다만

술먹는다거나 약간 언성이 높아지는경우는 냥께가 나오기도 합니다

" 그래서 우리가 남이냥께? 말혀바 말해보랑게?" 이런식으로 약간 고조된상황이면 씁니다
빈밥통 19-12-24 08:49
   
난 도무지 뭔말인지 모르겠다
파란사탕 19-12-24 08:57
   
경상도 사람인 내가 봐도 경상도는 평상시 쓰는 사투리고 전라도 사투리는 전라도 사투리 모르는 사람이 적은거 티가 나는군요.
화이팅 19-12-24 10:00
   
이 좁은 땅떵어리에서 전라도 경상도 따지고 있으니....ㅉㅉ
     
대간 19-12-24 10:24
   
한심한 놈들이 그러고들 있죠. 여전히...
그런 놈들만 왜구쪽으로 좀 이민가면 왜구들도 얼른 망할텐데...
크흐롬 19-12-24 10:16
   
선거 내년 4월 아닌가요? 오늘 출근하는데 역에서 유세하던데
둥구벌 19-12-24 10:21
   
전라도 지역억선 ..랑께 같은거 거의 안씁니다. 차라리 ..제  ..라제 같은걸 많이쓰죠. 예를들자면 그렇제.  그라제. 이런식으로요
     
세넓돌많 19-12-24 11:20
   
알제..
ZZangkun 19-12-24 11:00
   
사투리란게 지역마다 다르기도 한데 시대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는거 같아요 예전 영상보면 서울말씨도 좀 이상하게 사투리 느낌나는데 또 그게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누구는 촌스러운데 또 누구는 말투나 억양이 지금하고 별다르지 않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게 누구냐고요 이승연씨 영상보면 예전인데도 이상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이더라구요
허수허수 19-12-24 11:14
   
저게 트라우마지
제리 19-12-24 11:44
   
경시모에서 저러고 있다는게 유머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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