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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10 09:44
[기타] 눈 사태 모습.. ㅎㄷㄷ
 글쓴이 : 아나보
조회 : 8,619  

Сход лавин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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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 22-02-10 10:33
   
어케해야 살아남?
     
암스트롱 22-02-10 10:56
   
최대한 엄폐물 뒤에 자리해서 쓸려내려가지 않게 하고
어느정도 상황이 진정되었을때까지 잘 버티고 있다가 - 자세를 잘 잡아서 위아래가 혼동되지 않게 해야함.
진정되었다 싶으면 눈이 얼기전에 재빨리 위로 올라가는 됨.

...

이라고 상상해봄 ㅋ
          
옆집남자 22-02-10 11:35
   
쓸려 내려가는 것도 문제이지만, 엄폐물과 함께 묻혀도 문제입니다.
엎드린 사람 몸 위로 눈이 1미터만 싸여도 그 무게가 130키로가 넘어요.
그냥 묻히면 얼지 않아도 못 나옵니다.
라고 말하지만 막상 같은 상황이 닥치면... 저도 엄폐물 뒤에 숨..ㅋ
               
네팔렘 22-02-10 22:49
   
걍 카메라 녹화설정하고 자신은 미리 빠져나온 듯...
     
야구아제 22-02-10 11:34
   
눈사태가 예상되면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인위적으로 눈사태를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상된 사태를 미리 만들어 추후에 눈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죠.

눈사태 연구 등을 위해 여러 감지기나 관측장비를 설치하여 인위적인 눈사태 등을 기록하는 것이라고 들었네요.
     
얼론 22-02-10 14:30
   
안해보셨음? 오줌 싸서 녹이는게 국룰인데용?
          
마이씬 22-02-10 15:50
   
상상했음.. 눈사태 방향으로 강력한 오줌을 발사..
스리슬쩍 22-02-10 12:52
   
묻히면 움직이지도 못한다던데 안부러질 나무위로 올라가야할건데. 올라가기전에.. 보면 늦은듯
내손안에 22-02-10 21:24
   
어디 파도에서만 써핑함?
눈사태 타고 써핑하면 됨
이름없는자 22-02-11 22:41
   
저거 눈사태에 묻혔을때 사람을 빨리 찾을 수 있게 하는 트래커 라고 있음.
스키어가 스마트폰 비슷한 트래커를 가지고 있으면 눈에 파묻혀 있어도
90 미터 정도 안에서는 눈더미 아래 묻힌 사람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고 함.
눈에 파뭍힌지 15 분 안에 찾으면 거의 90% 생존하고
30분 정도는 위험 하고 45분 지나면 살 가망이 낮고 2시간이면 희망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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