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이야기를 하고 싶은건가요?
황다랑어 고추참치도 있다! 라는 반박이 참치가 멸종어종이 맞긴하다는거에 대한 근거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님이 말한 늬앙스는 잘알고 있죠. 근데 님은 잘모르는거 같은데.. 그것부터 알고 반박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일단 비유의 대상도 다르고.. 김치를 배추로 만든다고 말했다고.. 무로는 못만든다는 말은 아닙니다.
님은 정확하게 참치는 멸종 어종이라고 말했구요.
이해력이 부족한듯해서 풀어드릴게요
1. 참치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2. 황다랑어 역시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심지어.. 참다랑어도 아니다...)
3. 황다랑어를 사용한 참치도 있을수도 있다.
4. 비교적 고급인 황다랑어를 참치에 사용하는것은 일반적인것은 아니다. 참다랑어역시 남방참다랑어은 사용 안하지만.. 북방참다랑어는 흔히 사용한다. 남방 참다랑어도 포획 불가는 아니다. 어획량이 정해져있지만.. 횟감으로는 북방 참다랑어를 사용한다.(아.. 또 태클걸까봐.. 남방 참다랑어는 안먹는다는 이야기 아닙니다. ㅋ; 이런것까지 말해줘야 이해하실듯..)
참치소비의 90%가 일본에서 소비됩니다. 다른 나라에선 잘 안먹는 생선이에요. 통조림용 소비도 한국에선 그리 많은 양이 소비되지 않습니다. 연간 국민 1인당 1개꼴로 소비된다니깐 라면이나 기타 인스턴트 식품에 비해서 훨씬 적은양이죠.
참치소비는 수은 축적이 문제인데 일본인이 수은축적이 많습니다. 그리고 생선 잡은걸 가지고 살인이니 뭐니 하는 건 좀 아니죠.
인간뿐 아니라 모든 동물들은 살아가려면 무언가를 죽여서 먹던지 날것을 먹던지해서 살아가는걸 모르는건가 살생안하고 보호하고 싶으면 그냥 죽으면 됨 그러면 거름되서 식물들 무럭무럭 자랄테니 저렇게 먹을려고 쓰임세있게 죽이는건 뭐라하면 안되지 아프리카 초원 동물들이나 다른 동식물들을 그냥 재미로 죽이는건 욕먹고 처벌 받아 마땅하지만 소 돼지 닭 등을 키워서 식량으로 쓰는거 어쩔수 없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