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한번쯤 도전해 본 그 술이군요..

ㅋㅋㅋ

한번 달리면 다음날 저녁까지 거르게 해준다는 전설의 술.......

솔직히 저거 대부분 오바임...
그냥 숙취심한 술정도?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친구들이랑 모여서 나눠마시고 자고 일어나서 아무탈 없이 새해일출 잘봤음 ㅎ

일주일 기억삭제!!!

젊었을 때 님이 저 술을 안마셨었다면 타임지 홈피 기사에 댓글 다셨을텐데....

베리나인 썸띵스페셜도 장난아니였는데 ㅋㅋㅋ 솔직히 숙취는 나폴레옹이 장난아니고 ㅋㅋ

와 너무 오래 전이라

ㅇㅇ

저술 보고 가짜술이니 하는 사람들있는데 헛소리고요.

켑틴큐는 럼주의 일종입니다.
원래 럼주가 싸구려 술이다 보니 싼것 뿐이죠.

그리고 비싼술은 숙취가 없고 싼술은 숙취가 많다는 것도 다 헛소리죠.
숙취가 많은건 먹은 알콜이 많을 수록 숙취가 많습니다. 싸고 비싸고는 상관 없고요.

또한가지 중요한거.
술의 제조과정중 메탄올이 소량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숙취의 주원인 입니다.
아시다시피 메탄올은 독성물질이죠. 먹으면 죽습니다.

그런데 증류주는 제조과정에서 이 메탄올을 걸러내는 과정이 있는데
발효주는 그게 없죠.

그래서 아무리 비싼 와인이라도 소주보다 숙취가 심합니다.
와인의 메탄올 함량은 0.17% 소주는 0.01%로 와인이 17배 많죠.

캡틴큐 숙취 심한 술 맞습니다.

와인 다음으로 메틸 알콜 많은 술이 럼임.


그리고 캡틴큐 가짜술이라는 말도 맞는 말입니다.
가짜 위스키 만들때 캡틴큐로 만들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들

무슨 공업용 알콜인가 ㅋㅋㅋ

보단 가장 접근이 쉬웠던 양주...라는 이미지. 작은 미니병은 예뻤음

캡틴큐, 올드, 나폴레옹등....  어렸을때 많이 먹었는데 그때는 젊어서 그랬는지 숙취는 잘 못 느꼈었네요

맥주랑 섞어먹다 ..몇잔먹고..뻗었던 기억..
그다음 숙취 엄청 심함.

두 잔
세 잔
강 시

ㅋㅋㅋ

헐 저술 지금 우리집 장식장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먹어 보고 싶네요

손가락안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음날 조금 더 힘들뿐이지, 저정도는 절대 아니었는데.

캡틴큐랑 맞먹는 나폴레옹도 있죠

ㄷㄷㄷ

한병에 천원이었던 걸로 아는데....

[유머]            전설의 그 술ㅋ ㅋ ㅋ

소량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숙취의 주원인 입니다.
아시다시피 메탄올은 독성물질이죠. 먹으면 죽습니다.

나폴레옹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