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18-11-25 00:26
[유머] 여자들이 극혐하는 오빠병
 글쓴이 : 노닥거리
조회 : 4,043  

https://i.imgur.com/b2Fpkna.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골드에그 18-11-25 00:28
   
남자가 들어도 오글거림..
아마르칸 18-11-25 00:28
   
??
winston 18-11-25 00:29
   
언니가 알아서 할께~
쌈바클럽 18-11-25 00:29
   
남들이 싫어하는건 모르겠는데
'형이~'
'오빠가~'

이렇게 자기를 지칭하시는 본들이 꽤 있긴 하더라고요. 어쩔땐 상대에게 호칭을 강요(?) 하는 분위기 일때도
있고... 저는..

친동생한테도 '내가~' (나) 라고 해요. 그냥 관계가 명확할때도 그게 버릇이에요.
진실게임 18-11-25 01:29
   
내 친구는 첨 만나자 마자 오빠 드립쳐도 여자들만 잘 사귀더라...

외모가 되니까...
hjuki 18-11-25 01:42
   
약간 권위적인거죠.
솔직히 여기 분들도 많이 그러실 건데요...
하늘나비야 18-11-25 01:53
   
잘 모르는 분이 나보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갑자기 오빠가~~ 이러면 처음 느껴지는 건 .. 날 너무 어린애로 보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은 적든 친하지 않으면 존대하는 타입인데 .... 구지 그러지 않아도 될텐데  이 나이에..  10살 이하 어린애들 한테야 그럴 수 있지만..그 이상이면 되도록이면 안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없을 것 같은데 의외로 오빠가라고 자신을 지칭하는 분들은 가끔 보입니다 술취해서 그런건 이해가 되는데.. 맨정신으로 그러심 ..당황스럽습니다 ...아 그리고 하나 더 이런 분들 중 몇분은 강요하십니다 오빠라고 부르라고 에휴 그럼 참 난감합니다 좋게 말씀을 드려도 자꾸 불러보라고하면 담부터는 피하게 되죠 ..그림자만 봐도
어리버리쏜 18-11-25 02:21
   
굳이 저런거 아니라도.
내가 그랬어, 내가 말했지, 내가 했지
뉘앙스에 따라 다르긴 한데
말투에서 자신을 유난히 강조하는 말을 많이 쓰는 사람들 싫어요.
     
마칸더브이 24-04-08 20:00
   
ㅇㅇ
Meshuggah 18-11-25 03:46
   
그런데 여초까페 글이라서 우선 거르고 시작해야함. 현실과 맞지 않은 꼴 투성이라..
바늘구멍 18-11-25 05:10
   
와꾸가  갑임.
축구중계짱 18-11-25 06:58
   
이따가 형이 전화할께~ 이런것도 안되는건가? ㅋㅋㅋㅋㅋ

이따가 형한테 전화해줘~ 이런것도 안되고?

의도적으로 거들먹 거리면서 그러는거야 저렇게 생각할수 있지만.

모든 상황을 싸잡는것도 정신병자들 같음.
미스트 18-11-25 07:38
   
아.. 확실히 그런 느낌이 좀 있지요.
그나마 진짜 든든하고 의지가 되는 리더나 보스 같은 사람이 말하면 별 위화감이 안 생기는데, 머저리 같은 녀석이 저런 말 쓰는 걸 듣고 있으면 무슨 허세 부리는 것처럼 보여서 조금 한심해 보이긴 하더만요.
우뢰 18-11-25 13:00
   
ㅎㅎ
너울 18-11-25 17:48
   
남자끼리도 형이~ 이런 사람들이 여자들에게도 오빠가~ 이럴듯.

듣기 짜증나는건 사실.

자존감이 없나 왜 그런걸 자기 스스로 표현하는지 의문임.
     
마칸더브이 24-04-08 20:01
   
ㅋㅋㅋ
로우니 18-11-26 09:30
   
언니가 누나가는 어떻게 듣고 살은거지 아 그분들이구나
암살 18-11-26 14:39
   
저도 누나 2명이라 "누나가~" 많이 들었는데..
별로 기분나쁘다기 보다 오히려 귀엽다는 느낌이 드는데..
"누나가 이거 해줄게~, 누나가 너 나이때는 말이야~" 이런것들 진짜 수도 없이 들음
근데.. 내가 생각하기에도 "형이~" 는 조금 다른 느낌은 듬..
분명 뭔가 도움을 줄때 하는말이긴 한데..
형티내면서 생색하는 느낌이랄까? ㅋ;;

친구가 도와줄때도 장난삼아 "오늘은 형이 쏜다" 같은 말은 하는데
이럴때는 크게 기분 안나쁜거 보면
형이 가지고 있는 권위 같은게 누나보다 조금 더 딱딱한 느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뭐.. 실생활에서는 형이나 누나나 별 차이없음..
4살 차이나니.. 체급에서 밀려 맞기도 많이 맞았고..
라면도 많이 끓여서 대접해드렸고 ㅋ
제가 처음 태권도 배운게 누나들이 하도 때려서 배웠음 ㅋㅋㅋ
중학교 가니까 안때리긴 하던데.. 그게 너무 고마웠음 ㅋㅋㅋ
멀리뛰기 20-09-09 22:59
   
[유머]            여자들이 극혐하는 오빠병ㅋ ㅋ ㅋ
찐따충 23-07-24 16:42
   
그냥 관계가 명확할때도 그게 버릇이에요.
찐따충 23-07-24 16:42
   
보스 같은 사람이 말하면 별 위화감이 안 생기는데, 머저리 같은 녀석이 저런 말 쓰는 걸 듣고 있으면 무슨 허세 부리는 것처럼 보여서 조금 한심해 보이긴 하더만요.
 
 
Total 105,63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82760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51893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9340
4660 [동물귀욤] 술먹고 온 남편 ~ (18) 별찌 12-05 3936
4659 [유머] 모 방송국 근황 (16) 골드에그 12-05 4833
4658 [유머] 피라미드의 위엄 ~ (16) 별찌 12-05 4776
4657 [유머] 친구가 일본어를 가르쳐줌 ~ (15) 별찌 12-05 4146
4656 [기타] 우산 제작과정 ~ (8) 별찌 12-05 3533
4655 [동물귀욤] 토끼와 거북이 ~ (9) 별찌 12-05 2627
4654 [유머] 파리의 집중력 ~ (7) 별찌 12-05 3227
4653 [유머] 자상한 아버지 ~ (5) 별찌 12-05 2856
4652 [동물귀욤] 개 레전드 ~ (14) 별찌 12-05 3301
4651 [동물귀욤] 실제 늑대 크기 ~ (16) 별찌 12-05 3903
4650 [유머] 흥겨운 기차여행 ~ (7) 별찌 12-05 2813
4649 [유머] 가격의 차이 ~ (8) 별찌 12-05 2961
4648 [유머] 흔한 오해 ~ (6) 별찌 12-05 2466
4647 [유머] 역시 남자는 머리빨 ~ (7) 별찌 12-05 3132
4646 [유머] 한화이글스 연어초밥 무료식사 제공 ~ (6) 별찌 12-05 3547
4645 [유머] 새치기를 막는 방법 ~ (5) 별찌 12-05 2825
4644 [유머] 박카스 근황 ~ (5) 별찌 12-05 3333
4643 [유머] 기부천사 ~ (8) 별찌 12-05 2388
4642 [기타] 멘토스+콜라 위력 직접 체험하기 (11) 쌈장 12-05 3761
4641 [기타] 커피 주문했는데 알바생이 얼타고 있다면? (24) 쌈장 12-05 3996
4640 [기타] 제주도에서만 맛 볼 수 있다는 음식 (10) 에르샤 12-05 3547
4639 [유머] 깔끔한 참치마요 샌드위치 (9) 쌈장 12-05 3287
4638 [동물귀욤] 천조국 개의 이중생활 (11) 쌈장 12-05 3652
 <  4391  4392  4393  4394  4395  4396  4397  4398  4399  4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