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사람있고 동물있지

내가 이래서 강형욱을 인정함
아무리 개, 동물이 좋다고 해도 강형욱은 철저히 사람>>넘사>>동물(개)라는 인식이 확고함
사람의 안전, 안심, 편의가 개보다 우선되야 한다는 것을 은연 중이건 대놓고건 확실히 깔아놓고 시작함

강형욱은 진짜 인정 받아야 되는 사람임

실제로 강형욱이 자기 훈련소에서 개랑 뛰어노는걸 봤는데

표정만 봐도 진짜 개를 너무 좋아하고 생각하는게 느껴질 정도였음.

막 자신의 몸을 최대한 써서 대형견들이 엄청 즐겁게 놀수 있게 달려들고 빠지고 몸싸움하고

장난도 치고 하는 모습은 진짜 거짓이 있을수가 없는 모습이었음.

원래 개든 고양이든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모든 동물 관점에서만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근데 강형욱은 개가 자신의 주된 수입이면서도, 사람들한테 인정받는 분야이면서도

상황판단을 냉정하고 합리적으로 무엇이 우선인지 잘 알고 있는 사람임.

이런 사람들이 많아야 진짜 동물의 복지나 대우가 좋아지고 발전하는거지

맹목적으로 빼액!! 하면서 남한테 피해주면서 동물 키우는 스뤠기들이 많으면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게 되어 있음.

페미나 메갈 그리고 캣맘 같은 집단이 바로 그런 집단.

강형욱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지.

왜냐하면 그들은 강형욱에 대해서 트집을 잡을 수가 없거든.

저게 진정한 동물을 위한 사람이지 길냥이만 동물로 보는 캣맘들 같은 븅신들이 아니라

공원 만들고 사람과 같이 개도 데리고 가란 이야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