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여자가 저런건 아님 연예상대를 잘못 만난거지
그래서 대화가 필요해

요즘 인식이 바뀌었을라나...
내가 동거했었는데 그걸 다음 여친이 알아서 거의 그것때문에 헤어졌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인식만 바뀐다면야 동거 해보고 결혼하는게 100번 낫지...
근데 난 동거해보니깐 난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이더라고...

왜요? 아직 결혼을 하기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남자로서 참고할 수 있게 말씀 좀 해 주세요.

저는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이란걸 동거를 통해 알게되었다고ㅠ말했는데 이유를 물어보시는게 혹시 왜 제가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이란것에 대한 이유를 물어보시는건가요? 그건 개인적인거라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네요

결혼은 희생을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가는 제도임
그래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이 확고하거나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은 결혼하면 트러블 발생할 일이 많을 수 밖에 없음.
자신은 상대방에게 맞춰줄 생각이 없으면서 상대방은 자신에게 맞춰주기를 원하게 되고 당연히 상대방은 지칠 수 밖에 없음
그럴 경우 혼자사는게 훨씬 편할 수 밖에...

동거도 안해보고 결혼을 ㄷㄷ

사람 볼줄 모르네.
글타고 다시 방생하면 어떻함?

그래도 해보고 후회 할랍니다.

좋은 여자랑 좋은 아내는 같은게 아니다. 남자도 좋은 남자와 좋은 남편이 다르듯.
낮은 확률로 겸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미 누가 다 체갔다.
최소한 이 둘은 구별 할 줄 알아야지. 혹은 본인이 그저 참는 수 밖에
아니면? 하지마~ 암튼 하지마

사람은 이래서 좋은사람을 찾아야지 좋아하는 사람만 찾으면 안됨

결론은 남자가 여자 볼줄을 모르고 그걸 아하 내가 실수 했다..

니들은 결혼 하지 마라 이런식으로 충고 하는데

애초에 좋은 여자를 만났어야지.. ㅋ..  해외 여성 이라도 찾으면 좋은 여자 를 찾을 가능성이 더 커지는데..


즉.. 대기업 갈 머리로 학교 공부는 적당히 하고 오히려 어떤 여자가 좋은 여자 인가 이 공부를 하는것도 괜찮을듯

오히려 중소기업 다니다가 좋은 여자 만나면 더 성공할수도 있다..

콩깍지가 이래서 무섭다
연애할 때부터 조짐이 보였는데
가볍게 물어볼 수도 있는 문제임
전업주부 할거면 요리 배워보라던가
아니면 직장은 어떻게 다닐 건가

맞춰주느라 고생했네 인생경험이라 생각하고 담인연은 좋은사람 만나라

근데 저런말하면서도 결국은 다른 괜찮다 생각하는 여자 만나면 또 결혼함.
결혼하라 말라 그런말은 자기 자신한테나 할말이지  남한테 충고조로 할말은 절대 아님.
전세계 여자가 다 저런여자만 있는것도 아니고.

일하는 사람 만나야 됨.
생활력이 없으면 사회성도 결여라고 판단되서 싫더라구요.
제 기준은 그럽니다.. ㅋ

동거하고 결혼.. -_-;; 자.. 당신이 결혼했는데.. 와이프가 전 남친이랑 한 2년 동거했다고 하자..

그거 받아들일 수 있나? 아직 한국 사회 생각보다 상당히 보수적임. 그런 사연 나중에 밝혀져서

이혼한 케이스가 상당히 많음. 이혼 사유가 되기도 하고..

그냥 결혼은 운임. 콩깍지 씌웠을 때 라도 최대한 이성적으로 요리조리 보고 판단하는 수 밖에 없음.

나머지는 그냥 운명임.

현명하게 탈출했네... 축하

판단력이 부족해서 결혼하고
인내심이 부족해서 이혼하고
기억력이 부족해서 재혼한다.

음 난 다른생각인데.
저런거 적는거보면 찌질이일 확률이 높아보이는게.
6년도 아니고 6개월 못참아서 이혼하고 저런글 적어서
자딸 치는거 보면. 이런건 누구한명말만 들으면 안됭.

불만이 있으면 대화하고 설득 노력은
어떤 여자든 다 필요하잖어.
내맘에 꼭드는여자는 없다.

아마 이 흉아는 결혼자체를 해서는 안될듯.
결혼하고 6개월도 못참는데 앞으로 수십년을
견디며 참을 수 있을까?
물론 본인도 아침 안먹고 나올때 조용히 푹자라고
하고 나옴. 그렇다고 서운한건 없고
나중에 술먹고 들은 이야기가 마눌친구분이
내자랑을 엄청들었다고 하더만.
하여튼 6개월 ㅋ 애놓고 살다보면 몇년은 금방감.

대단하시네....

저는 개념충만한 와잎님과 결혼해 딸둘두고 행복절정기로 잘 살고있는데요
아침 꼭 해줘요 물론 평일에도요. 맞벌이해도 꼭 해주고요 아내가 남편 무시하면
애들도 무시한다고 꼭 출근할때 퇴근할때 인사시키고 저 밥먹으러 올때까지 애들 기다리게해요
개념과 성격만큼이나 외모도 빼어난 예쁜여자구요 그렇게 10년째 정말 잘살고있죠.
집안일 가사분담 와잎님이 해달라한적 없구요 제가 스스로 평등하자며 분담하고있어요

근데 저는 저위에 스토리같음 결혼안했구요 결혼해도 저사람같이 이혼했을꺼에요
상식선에서 지켜야될꺼 지키고 주고받는게 결혼이랍니다... 이해와 배려도 서로 나누는거죠
서로주고받고 서로배려하는 결혼의 상식 룰을 지키는게 아닌, 인내가 다인줄만 아는 인생살이의 끝은 퐁퐁이죠.
인내는 참고 기다려주면 반성하고 고칠 개념이 있는 사람을 위해 하는거랍니다 소처럼 무조건 참을인이 아니구요 ㅋ

위에 퐁퐁남들 댓글 보소 ㅋ
남의 인생이라고 너도 당해봐라 이건가 ㅋㅋㅋ
찌질이니 어쩌니 ㅋ
벌이도 안하면서 남편 직장 나가는데 밥도 안차려 주면 애 생기기 전에 바로 걷어차야지
그게 뭔 찌질이여 ㅋㅋㅋ
평생 그렇게 자기합리화 하면서 사는게 찌질하다 못해 ㅂㅅ 인거지 ㅋ

여자 보는 눈이 삐었었구만 된장녀가 지 스스로 공주를 떠받드는 머슴을 원한게지

의외로 맞벌이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

여자랑 그릇은 밖으로 돌리면 깨진다....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이런 소리를 ㅉㅉ

어떤 시댄대?

하고싶은 말 하면 안되는 시대야?

살다 별 병ㅅ같은...

글 끝말에 꼭 동거해봐라 이말은 글쎄...?

전여친이랑 동거 몇년 해봤는데 여친 권태기오니 결혼하기엔 나는 너무 젊고 아까워 그 ㅈㄹ 해대며 밖으로 나돌다가
결국 남사친이랑 바람나길래 그걸로 쫑내본적 있긴한데... 지금 와잎님하곤 동거안하고 걍 이 여자라면 인생걸만하다고
만난지 1년반만에 동거없이 결혼했고, 결론적으로 주변에서 다들 부러워하는 와잎님과 딸둘두고 행복절정기 10년째라..

걍 케바케고 여자보는 자기눈을 믿고 갈수밖에 없는게 연애고 결혼이라 봄...... 도박은 도박이지...

충고가 됩니다.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자 이거죠?

다 필요없고  같은 여자한테도 욕먹을 일입니다.
남편이 일가는데 그래 아침밥은 안먹는 사람이면 안챙겨줄수 있죠.
그래도 인사는 해주고 집안일은 본인이 케어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업주부일시)
그리고 진짜 좋아해서 결혼했다? 그럼 서로 능동적으로 자기 힘드니까 이건 내가 할께가 나온다구요.
여자도 남자얼굴에 홀려서 신세망치듯이 남자도 여자얼굴에 홀려 인생 망치지 마시고 배우자 인성 파악부터 하세요

나랑 잘 맞냐 를 알아본답시고 동거하는건 의미가 없어요
아무리 잘 맞는 사람도 살다보면 결국 안 맞는거 나옵니다.
그런거 찾아내려고 동거한다고요?
원래 괜찮던게 어느 날 갑자기 정나미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때는 맞았는데 지금은 아니기도 한게 사람 마음입니다.

그냥 내가 이 사람이랑 안 맞아도 얼마나 이해하고 참아줄 수 있겠는가?
이걸 따져서 결혼하는게 훨씬 현명한 일일겁니다.
잘 맞는 사람과 결혼해서 문제가 없는게 아니라요
서로 맞춰가고 이해할 준비가 된 사람끼리 결혼을 해서 안맞는게 나와도 살 수 있는겁니다.

2222

근원적 문제를 지가 안고 있었으면서 왜 남 탓하냐.
지 눈깔에 덮여진 가리게를 왜 벗지 못했냐.
나중에 색이 변한 것이 아니라 원래 찌그러진 냄비였어.
그런 하자품을 선택한 건 바로 너 였고.

주변에 이혼 사례 둘이 있는데 둘 다 여자가
음식을 못하거나 안 해 준다고 말하긴 했음. ㅡ
말 못할 딴 이유가 있겠지만 ㅡ
자기들도 못 함.
맨날 외식 아니면 배달 음식ㅜㅜ
여자들이 둘 다 좀 능력이 있긴 했음.

잘이야기 해봐야지... 헤어지기 전에..
그리고 단점이 있으면 장점도 있으니까... 잘 알아봐야지

그냥 게으른 여자네....
게으른건 정말 나쁜겁니다....
이혼 잘햇어요...다음 여자는 게으르지 않은 여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