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스 백화점 ㅎㅎ

진짜 있었던 일임. 지금은 법으로 금지되어 보호자 2명, 의사 2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2주 이상 입원이 가능.. 16년도에 정신보건법 계정으로 바뀜.. 그 이전에는 정부 보조금 목적으로 행려병자 등 어눌한 노숙자들 많이 데려가서 븅신 만들었음. 죽어도 상관없는 사람들 납치해감.. 또 재산을 목적으로 노부모, 친척 관계 노인들 강제입원시켜서 금치산자 만들 목적으로 납치 입원시킴..

공중전화 30원이면 1990년대 중반정도인듯

병원은 그래도 노역하다가 맞아죽진 않았겠지. 부랑자 해소 시켜 준다고 나라에서 칭찬하던 시설에 비하면...

지금은 몰라도 옜날엔 맞아죽은 사례 꽤 있음
그리고 죽지 않더라도 강제로 들어갔는데 말 들어주는 사람은 하나없고
반항하면 두들겨맞거나 강제로 약물 투여를 당해 멀쩡하던 사람도 없던 정신병이 생김...

저런 정신병원, 삼청교육대, 형제복지원 같은 시스템의 모태가 된 게 선감학원입니다.
 
2024.06.20 꼴랑 일,이주일 전에 선감학원 피해자에게 국가가 배상하라는 첫 판결이 났습니다.
일제시대말부터 군사정권을 거쳐 1980년대초까지 존재했던 공권력을 통한 조직적 범죄인데 2024년이 돼서야 겨우 첫 판결이네요.
우린 우리 사회시스템이 이미 다 잘 갖춰진 걸로 착각하고 살고 있지만...

법원, ‘아동인권 침해’ 선감학원 피해자에 국가배상 첫 인정
입력 : 2024.06.20 14:16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406201416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