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 프랑스랑 벨기에가 독일에 군대 끌고와서 석탄 뺃어감.
겨울이 오는데 독일 내부에서 쓸 석탄마저 긁어가자 화가 난 독일인이 프랑스 장교를 암살.
저 행렬은 죽은 장교의 장례 행렬임.
경의 표하지 않는다고 프랑스 군인들이 독일 민간인들을 폭행하는 영상임.
나치가 줄구장창 선전용으로 울궈먹은 영상.
저 이전에 보불전쟁으로 이미 원한이 잔뜩 쌓여있었음. 그때 비스마르크가 베르사이유에서 항복조인을 받으면서 프랑스에 지독한 치욕을 안겨주었음. 그래서 1차대전에서 독일하고 전쟁이 시작되자, 복수를 할 기회가 왔다고 프랑스 전체가 들끓고 술집에선 라마르세즈를 부르며 열광하는데, 그중에서 가만있는 사람을 비애국자라고 집단으로 구타하기도 했음. 그리고 2차대전에선 독일의 처절하고 통쾌한(?) 복수극이 다시 벌어졌고... 즉, 독불사이에는 지독하고 오랜 원한관계가 지속되어왔고 그때문에 지금까지도 라이벌의식이 쌓여있음. 그리고 이런 앙금은 , 미국이 유럽에서 점차 손을 떼면서 다시 발화할 가능성도 있음. 프랑스가 반미주의성향이 심하니까, 그동안 전범국인 독일을 옥죄던걸 풀어주자, 그러면 프랑스가 뜨거운 맛을 보게될거다라는 의견을 제시하는 미국인들도 있음. 충분히 일리가 있는 주장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