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가서 사면 5천원 깍아주나요?

ㄴㄴ

그래서 전 치킨 이나 야식같은거 시킬때는 배달앱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랬더니 배송비를 받을려고 하네... 와..

걍 호식이 두마리치킨 사먹을래요

튀김기랑 염지닭 사서 튀겨먹어야 겠다.. 요리 하는거 좋아하는데

전 원래 배달앱을 안 써요.
노랑통닭에 직접 전화를 합니다.
쫌이따 현찰들고 가지러 간다고요.
가서 가져옵니다. 끝.

현찰에 배달없고 배달앱도 안쓰고. 수수료가 3군데가 빠집니다.
사장님이 신경써 주는게 인지상정.

아참. 원래 배달 안하고 직접 가져가면 '콜라 큰거'라고 써있었던거 같네요.

치킨 생각나면
윙봉 2kg 11900원하는거
에어프라이어 돌려서 먹고있음

치킨 한마리 팔면 1800원 번다는 얘기인데 ...
하루에 55마리 팔아야, 한달 세전 수입이 300정도 되는군요

원래 저생닭도 프랜차이즈는 맘대로 아무대서나 못사죠.프랜차이즈 회사에서 공급하다보니

대체 배달앱을 왜 쓰는건지... 근처 치킨집 피자집을 알아보기 귀찮을 정도로 게을러져서겠지.

배달앱 안써도 그 비용 받으니깐 문제죠.

치킨이 11000원이면, 배달앱을 통했을 경우, 배달앱 수수료가 (예를들면) 1000원 빠집니다.
물론 배달앱 안 통해도 11000원 다 받습니다. 수수료 1000원은 닭집 사장님이 먹는거죠.
근데... 이게 사장님이 먹던건 옛날이고요. 수수료 안내도 얼마 못 벌어요.
그래서... 튀김 한조각(or more?)을 뺍니다. 11조각 줄거 10조각만 주면 되는거죠.

게다가 배달앱 수수료와 배달료는 또다른 문제입니다.

저도 배달앱수수료 때문에 양이 적을거라 생각했는데

앱을 통해 쿠폰이 생겨서 시켜봤는데
양이 더 많더군요.

그래서 다른 치킨브랜드도 이런가 싶어서 앱을 통해 계속 시키는데
양이 적어지는 집은 없었고, 오히려 양을 많이 주는 집들이 좀더 많았어요,

아마 리뷰때문에 그런거 같은데

전 무조건 배달앱만 쓰는데. 윗분 말대로 배달앱 쓴다고 돈이 더 드는 것도 배달앱 안쓴다고 더 깎아 주는 것도 아니고... 등급 올리는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 내가 먹고 느낀 점을 꼭 리뷰로 쓰고 싶어도 배달앱 씁니다. 제가 배달 시킬때 고민 엄청 하는 편이라 저같은 사람 위해서요..

저같은 경우는 귀찮은것보다 결제가 편해서 씁니다

웬만해선 어디 안거치고 시켜주고 싶은데 그래봐야 싸게 해주는것도 아니고 참...

페이코 네이버페이등과 연동시켜 놓으면 진짜 편하긴하죠.
종종 행사도 많고

엇그제 본 고깃집 마진 보는듯 하네요.

뭔 산수를 발로했나... 그럼 매장가서 먹으면 10,000-12,000원이면 충분하단 얘긴데...
포장해가면 만원도 안하고...

집에서 튀겨먹는게 저렴할수도...

강*동 치킨에서 포장하면 3천원 할인해 줍니다. 양념이던 반반이건간에....14,000원이면 됩니다.
물론 무, 콜라 포함해서죠.

다른 치킨은요? 얼마나 더 받아처묵어야 손해 안보다고 말할까요? 결국 안남아서가 아니라 더 남길려는거죠.

생닭부터 가공 운반. 부재료 비용까지 팔아먹는 체인점 본사가 저 가격의 주범이죠.
뭐 연예인 홍보부터 제품 개발까지 해놓은 것은 체인점 본사이니...하지만 저 비싼 가격네 2000~3000원 뿐이 못번다면 탈체인점도 고려해봐야죠.

무슨 절단가공 운반비용이 한마리당 2300원이래요??
가공할때 한마리 가공하고 멈추고 다음한마리하고 멈추고 이러나?
글고 치킨집에 닭갖다줄때 생닭의 편의를 위해 한마리씩 가저오나요?
또 배달앱 안쓰고 전화주문해도 어차피 제일싼게 18000원인데?

솔직히 치킨이 이렇게 비쌀 이유가 없는데..  불과 11~2년 전에 부어치킨이 5천원대였는데...
튀기고 양념뭇힌게 언젠가부터 삼계탕보다 비싸졌으니 이건뭐...

부어치킨 지금도 8500원

제가 알기론 2017년에 이미 만원선이었는데..

작년부터 만원이였어요 후라이드 양념은 11000원이고요

옛날 통닭은 아직 8500원 입니다.

2010년에 통큰 치킨 나왔을때 치킨업계 민낯이 다들어났죠  치킨업계 반발로 가격을 40프로 다시 올려서 판매 할 수 밖에 없었지만 ....  지금 다시 그런게 터지면 이번엔 그냥 안넘어갈듯..  언젠가 조져야될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치킨업계 ..

그래서 시장치킨이 싼거.
2단계는 없거나 본인이 함.
3단계도 파우더등 줄일수있고
4,5단계 부재료,포장은 비슷함.
6,7단계 빼면 만원내외. 건물 임대료가 없으면? 8천원선까지 내려감.

만원에 3마리가 맛있지~~~~~~~~`

배달APP 수수료를 디폴트로 계산을 하네요?
각 단계의 금액도 전혀 공감이 안 됨...
튀긴 닭 안 먹으려고 오븐 닭 선호하는데...
현금행사가 7,900원(거의 1년 내내 행사)...
위 표에 대입해서는 하나도 설명이 안 됩니다.
얼마나 억지인지 설명해줄 뿐....
그냥 체인점 본사의 공급가를 밝히는 것이 알기 쉬을 듯....

저기에 표시된 원가는 사업자의 도매가가 아닌 소비자가격을 기준으로해서 단계별로 책정해논거죠.
원가가 저런식이면 장사해서 뭐남음? 저럴려면 머리아프게 사업자내고 세금계산하고 하지말고 때려치고 알바하는게 낮지...
가뜩이나 치킨집도 많아 죽을텐데.

잘봤어요

절단 가공 운반에 무슨 2300원이나 추가되나요 ㄷㄷ
그리고 주문앱 사용안하고 직접 가져가는거 깎아 주지도 않으면서...
또 닭이 2774원이라고 하는데 업체에서 농장에 계약재배하면 더 싸져요...
치킨 장사가 잘 안되는건 치킨집이 너무 많아서 그런거죠

저건 치킨집 운영하는 사람의 비용이고 그에 따른 체인본점은 부대비용으로 수익을 올리는데 체인본점이 수익을 줄이고 각 매장에 공급하면 그만큼 가격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전부터 항상 나오던 이야기에요.. 자꾸 원가 원가하는데 체인점은 저렇게 대량 공급하기때문에 본점은 특정 업체와 정기계약을 대량으로 맺음으로서 시세보다 싸게 사서 공급이 가능합니다. 닭같은 경우도 시중가격에 체인점이 사들이는 가격을 적은것일뿐이고 실제 본점은 훨씬 싸게 공급받아서 팔아먹는겁니다. 그 비용을 줄이면 된다 이거죠.

이전부터 치킨집 운영하는 체인점은 닭 엄청 팔아도 얼마 손에 못 쥐는거 많이 나와서 알고들 있어요. 폐업률이 얼마나 심한데요. 그렇게 비싸게 받아먹어도 폐업한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죠.
결국은 본점에서 착취를 한다는거에요.

ㅇㅇ 치킨 안사먹음.

치킨이 지금 가격때문에 난리인데  중국음식이 재료값빼곤 제일 많이 남는다던데

생닭부터 가공 조리 까지 본사 이윤 50%선으로  다 처붙어있슴.  프렌차이즈 본사가 문제임.

우리동네는 직접 찾아가면 3천원 깍아주는

요즘은 냉동 후라이드치킨 구매해서
샤워전에 에어프라이기에 10~12분 돌려놓고
나와서 한잔하면 딱임...

헐

안먹음 ~~

ㅋ ㅋ ㅋ

야식같은거 시킬때는 배달앱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비싸게 받아먹어도 폐업한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죠.
결국은 본점에서 착취를 한다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