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인간이 지구의 주인이라는 인식이 만연해 있는 세상에서 어느정도의 합리화는 눈감고 넘어가줘야하지 않을까요.
옳고 그른것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답이 없는 문제는 어쩔 수 없다는거겠죠.
서로 공감하느냐 이해를 하느냐의 문제일뿐.
그게 아니더라도 자신들만의 공감으로도 유지가 가능한 상황에서 타인에게 큰 피해가 없다면 너무 지나친 불쾌감은 자신만 더 힘들듯 하네요.
그리고 지금 논점은 '동물사랑을 빙자한 동물학대'입니다.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까지 결부시키지 마세요.
동물을 '자연 상태로 되돌려 준다'는 것은 인간의 학대로부터 해방된 '자유로운' 자연으로 돌려 보내주자는 것이지...무슨 논리 비약해서 (논점을 흐리는) 우리 인간이 사는 환경까지 자연 상태로 되돌리자????? 그런 유치한 말장난은 삼가합시다. 지금 있는 자연에 되돌려 보내줘도 그들 스스로 또 새로운 생태계 형성하면서 충분히 살아갑니다. 인간이 간섭만 하지 않으면...(지구라는 행성은 스스로 생태계 복원능력이 있거든요)
ㄴ 얘기가 겉돈다는 것은 논제를 벗어난 (동문서답, 럭비공 같은) 엉뚱한 글로 뜬구름 잡는 얘기로 겉도는 겁니다. 얘기가 질질 늘어지죠..ㅋ 그런 사람들이랑은 같이 대화 나누는 거 자체가 시간낭비임. 뭐 남는 게 시간 밖에 없는 사람들은 하루종일 다람쥐 챗바퀴 돌면서 열심히 시간 낭비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더군요.
어부사시사님 승에 한표
사실 애견인들 자기 만족이죠
정말 개들이 옷입고 좁은 아파트안에서 크는것을 좋아할가요?
개 잡아먹지마라면서 개 사료에는 다른동물로 만든 사료주고
진짜 미친것 같음
개와 기독교에 빠지면 사람이 미친다고 들엇는데
그말이 틀린 말이 아님
자기 개와 모르는 사람이 물에 빠지면 가지 개부터 구한다는 사람이 애견인중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하더군요..
그게 바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
인간이 강아지를 반려견이라거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순간 가장 가식적이고 이기적이고 잔인한 인간이 되는 것이죠
그냥 난 강아지 키우는 걸 좋아하고 내 자신을 위해서 키운다고 하면 될 일이죠
왜 이런 말 하는지조차도 모른다면 강아지 키울 자격이 없다는 사실만 알면 되는 것이죠
저도 대형견을 좋아 하긴 하는데 키울 여력은 안되어서 그냥 가끔 티비나 사람들이 키우는거 구경하는 걸로 만족합니다 대형견 키울려면 마당 넓고 사람들 좀 적은 시골에서 키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들도 좋고 주인도 좋고 단 집안에서 개를 키우는건 반대입니다 낮에는 같이 놀더라도 밖의 지들 집에서 자게 해주는게 서로 좋지 않을까요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