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너무 정상인의 범위를 좁히진 말았으면 합니다.
정상인이라도 저렇게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남에게 불편이나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
요즘 너무 도덕적 잣대가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성인이면 다른 사람의 불편함을 배려하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면 되지, 머릿속의 상상까지 역겹느니 하는 걸로 제약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저어기 그래님....
심리학 내지 정신분석학 쪽으로 굉장히 조예가 깊으신가봐요??
저런 카툰 하나만 보고도 잠재적인 싸이코패스라고 자신있게 판단하시는 거 보니.
이건 모 야동 본다고 잠재적인 성범죄자라고 주절거리는 일부 그쪽 인사들이랑 거의 맞먹는 정도로 용감무쌍하신데요...
모 저도 저 정도는 아니지만 저런 분들 보면 걷다가 잘못 디디면 부러질 수도 있지 않을까 걱정스럽긴 하던데...
그럼 저도 얼추 그래님이 언급하신 잠재적인 싸이코패스 근처이겠군요...
싸이코라는 분들은 일단 여자분들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일종의 감탄사에서 나오는 놀람의 표현이구요 실제로 저러고 싶다거나하면 진짜 싸이코겠지만 사람 다리가 어떻게 저렇게 얇지? 사람인가? 하는 충격? 심한 놀람? 특히나 주로 십대나 이십대 초 남자애들이 더 많을텐데 그 나이 때의 남자애들이 운동 좋아하고 몸쓰는 거 좋아하고 자기들끼리 놀때도 좀 과격하게 놀때가 많고 흔히 남이 보면 폭력아닌가? 할 수도 있을 만큼 심하게 놀때도 있을 때라 저런식의 대입이 이뤄지기도 합니다. 살짝만 차도 부러지는 거 아냐? 이런 느낌이죠 반대로 엄정 굵직한 다리를 가진 남녀분들을 보면 차면 내 다리가 부러지겠다. 하는 경우도 있구요 여자들은 저 생각 자체가 이상하겠지만 남자들에게 말해보게 하면 차는 자세도 통일될 겁니다. 로우킥으로요. 위에도 말했다시피 진짜로 부러트릴 생각은 말도 안되구요. 어떻게 보면 징그럽게 생각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저렇게 얇으면 살짝만 부딪혀도 부러질 거 같은데 넘어지기만 해도 크게 다칠 거 같은데 으으..이런식의
생각과 행동은 좀 구분해야죠. 액션 영화 한편 보고 감독이 어떻게 사람을 죽일 생각을 하지? 감독이 완전 살인자네 라고 말 할 껀가요?
군대에서도 적을 쏴 죽이라고 가르치는데 군인들이 다들 미친놈 입니까? 실제로 링위에서 싸우는 격투가들은 전부 싸이코 패스에요?
정당한 사유 없이 행동하는 사람이 미친 사람이지 생각했다고 미친사람 취급하는게 더 이상하네요.
싸이코패스니 뭐니 별 소리를 다하네;
타인에 대한 공감이 있는 인간이라면 누구든 저런 생각할수 있다고 생각들거임.
작은 사람보고 주머니에 넣고가고 싶다 생각들면 유괴범 될수도 있다고 생각함?
뚱뚱한 사람 보고 차면 굴러갈까? 하고 생각들면 그사람이 진짜 차서 굴릴거라고 생각함?
사이코패스는 타인과의 공감을 이루질 못함
그런 부분에서 생각만으로는 별 생각 다할수 있는 인간 자체를 공감 못하는 인간이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