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단순히 약속한 1시간을 안지켜서가 문제가 아니잖습니까?
만약 당장 미안한 마음에 1시간 얘기하며 약속했지만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건 좀 과하고 어려워서 그렇다면 그런 사정을 얘기하고 양해를 구할 일입니다.
문제는 사람간에 관계에서 예의가 있는 것인데 본인이 양해를 구해야 할 것을 없었던 일이고 전혀 미안해 하지 않으니 문제인 것 아니겠습니까?
역지 사지로 바꿔서 님께서 저런 경우라면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님은 어떠신지 몰라도 저는 별로 상종하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손해본게 왜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교대녀의 거짓말로 인해 갖지 않아도 되는 기대심리를 갖게 되었고
그 기대심리에 맞게 이행하지 않은 교대녀로 인해
글쓴이가 받게 되는 정신적 피해는 피해가 아닌가요?
단순하게 +30분 -30분 쌤쌤이네..
이렇게 계산하시는 건가요?
관계로 엮여진 사회를 완전히 무시하지 않는 이상
그런 단순계산은 좀 이해가 안되네요.
경우없는 애들은 별로 신경 안쓰는데 경우 없는 글은 신경이 좀 쓰여서요.
별로 그렇게 바쁜 시간도 아니고..
그닥 흥분도 안했습니다.
하필 제가 시간이 널널한 시간에 경우없는 드립을 치셔서
그냥 남는 시간 할애를 좀 했습니다.
게다가 이번 댓글은 경우없는 것을 넘어서서
비아냥 거리기까지 하시네요.
네... 이후에는 님의 댓글에 대댓글을 안달겠습니다.
낭비 같네요. ㅎㅎ
제가 질타를 받고 있지만 전 본문 글쓴이도 내로남불로 봤어요
본인은 잘못 없다말하며 여자가 적반하장이라 하지만
물건 정리 안한건 별개로 봐야하고 여자 입장에서 참다가 터진걸로 보였어요 결국 정리안한거 글쓴이도 시인하고 못한거 핑계대고 있죠
저도 어릴때 편의점 야간 알바해봤는데 아침일찍 온 물건까지 제가 다 정리했었거든요 매출도 상위권인 편의점이었고요
정 정말로 사람밀리고 물건은 바쁠때오고 그러면 1시간정도는 점장이나 사장한테 말해서 같이 일할수 있게 요청하는게 맞다봐요 아무렇지 않게 사람 많았단 이유로 말없이 일 미루고 상대방 말은 적반하장으로만 치부하며 열내는게 전 보기 그랬네요
너무 여자입장에서 얘기한것같은데 여자가 잘했단건 아니에요
원래 사회생활이 그렇자나요 난 잘한다고 했는데 남이 볼땐 아닌..
추가로 물건 정리 밀린 상황이 여자가 일찍와서 저때만 일어난 상황이라면 제가 글쓴이 입장이라면 아싸 물건 짬때렸다하고 좋아할것같기도 하고요 ㅋㅋ
2. 정리 안한거 글쓴이도 시인한다는 말은..
일 다 한시간 당겨서 해놓고.. 라는 말을 다 끝내놓지 않았고.. 라고 해석하신 것 맞죠?
글을 읽으시면서 그 글에 설명되지 않은 많은 부분을 읽으시는 군요..
그게 맞든 안맞든.. 본인의 이해를 중심으로 생각하시구요.
먼저 1번 내용을 님은 참다가 터진 것일 수도 있다. 라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후에는 그 가능성을 100% 사실이라는 전제로 글을 쓰고 계시네요.
조금 위험한 논리전개 방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 다 한시간 당겨서 해놓고... 라는 부분을 해석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당겨서 해놓고.. 이건 누가봐도 일 다 해놓고.. 로 해석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님은 일을 안해놨다 라고 결론을 내놓고 글쓴이가 핑계를 대고 있다고 하시네요..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고 정정하는 모습을 참 보기 좋지만..
인정하고 정정하는 와중에 끝까지 본인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모습은 조금 아쉽습니다.
1차 잘못 : 늦어서 그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아무말이나 한듯...지키고 싶지도 않은 약속...
2차 잘못 : 금요일 재차 확인 했을때 바로잡지 않고..1시간 일찍 오겠다고 약속
저런 사람들 있음..책임감 0
지가 한말도 지가 못지키고....자기 합리화와 사회적규범이나 테두리는 개나줘버린 사람
저런 사람이 다 갑질하고 사고치고 나몰라라
법대로 가서 큰일 만들고 나서야 사과
전타임의 알바는 인성이 나쁘다라고 하는것 자체가 오류임 인성이 나쁜인간이었으면 인터넷에 저글을 적을께 아니라 아마 저 알바녀하고 쌈을하고 있었을거임. 이년 저년하면서 하지만 소심하게 인터넷에 이런일이 있었네 하는것부터 남한테 대놓고 싫은 소리 하는 사람이 아니였던거임. 쉽게 말하면 호구임. 결국 약속을 지키지 못한 알바녀에게 전타임이 조심스럽게 계속 이야기를 꺼낸걸 짜증나게 한다는 식으로 알바녀가 대응한것이 문제임.
그냥 죄송해요 하고 커피 한잔 사다주면 끝날이야기 그래서 전 알바녀가 나빳다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야간하는 알바생이였다면, 그냥 스무스 하게 넘어가는 타입이였을듯...서로 스트레스 안받고 그다지 피해 안받았으면 묵묵히 하는 스탈일이라.....그리고 저거 한개로 저렇게까지 글작성자가 인성이다 뭐다라고 적지는 않았을거같은데....흠....저거 한개로 뭐다 할기는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