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 있는 애들 불안하겠다.. 다음 차례가 자기가 될 수도 있고 끝까지 남았다해도 데뷔한다는 보장도 없으니...

ㅇㅇ

짤리는 게 팀에서 짤린다는 거에요? 아님 아예 기획사에서 짤린다는 거에요?

이 경우엔 아예 기획사에서 연습생 계약을 끝낸듯 싶습니다.
규모가 작거나 YG처럼 연습생을 많이 두지 않는 회사의 경우엔 보통 데리고 있는 연습생=데뷔조거든요.
근데 프로듀서가 생각하는 팀과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건 보통은 준비하던 데뷔조에서만 빠지고 일반 연습생으로 돌아간다는 뉘앙스.

저러니 투자비를 안받는게 당연하겠군...

데뷔시켜줄 생각없으면 빨리빨리 놓아주는게 연습생한테도 좋아요
그리고 3대에서 계약해지된 연습생들은 그나마 상황이 좀 괜찮은편입니다
3대 연습생 출신이라는거 아직까진 생각보다 큰 프리미엄이 붙거든요

ㅇㅈ

흠...

겁나 냉정하네요...월말 평가나 테스트 같은 기준을 정하지 않고  어느날 갑자기 퇴출 시켜 버리네요

황허.. 이름이 중국인 느낌이 많이 나네.

와쥐면 뜨고 숙소연금시키는 것보단 낫겟죠 쌩 날것보단 내세울 프로필도 있고
글커나 말거나 내부,시청자에 좋은 인상은 못줄텐데 자해 안티 프로그램?

A&R 들이나 다른 관계자들의 의견이나 동의를 구하지않고 오너가 애 내가생각하는거와 안맞는것같아

잘라 하면 자르는 회사는 앞날이 그리 밝을것 같지는 않네요..

yg가 언젠간 본인의 독단적 경영에의한 댓가를 단단히 치를거라고 봅니다.ㅠ.ㅠ

근데 우리나라 중소규모 이하의 업체들은 다 저럼.
대기업처럼 노조있고 주주가 견제하는데는 좀 나은데
나머지는 걍 사장이 까라면 까.

ㅇㅇ

자기를 맹신해서 그러겠죠 ...객관적인 시선과 의견도 필요할텐데요 ..

그 독단적 경영으로 3대까지 오른거라...
댓가랄것도 없을거 같은데요

독단적 경영으로 3대 기획사가 된게 아니라 서태지 잘만나서 아닐까요...

서태지 잘만나서 번돈 킵식스로 다까먹고 부랴부랴 음반내고 활동해서 번돈으로 만든 지누션 대박난 케이스입니다
서태지 잘만난게 아니란게 아니라 오로지 서태지 때문에 3대기획사든건 아니란 얘기에요
그렇게 따지면 지금 이주노까지 해서 4대였겠죠

그냥 미우면 밉다고 하세여 ㅋㅋ 기획사 키우는것도 운빨만으로 되는게 아닐진데

아니죠.. 따지고 보면 hihi / 님 말씀이 맞죠..
서태지 아니였으면 어디 연예계에 발이라도 담궈봤겠습니까?

첫사업해볼 자금조차 못 모았을텐데..
사업실패도 노하우 입니다.
서태지 아니였으면 지방 나이트 전전하다 끝났을지도 모를일이죠.
잘나가봐야 가수 백댄서 몇번하다 끝났음..
연예계 사업이란게 돈만 있다고 다 되는게 아니라..
인맥. 영향력.. 루트나 생리를 잘 알아야 사업도 벌릴수있음..

왜 배우 2세들이 쉽게 영화계에 뛰어들거나 방송계에 데뷔할수있겠습니까?
다 부모의 인맥과 영향력이 뒤에서 지원으로 작용하는거죠.

자금 빵빵하게 투자받아서 시작해도 성과 못내는 기획사 부지기수 입니다
서태지 잘만나서 3대까지 키울수 있었다면 이주노는 왜 망했겠습니까?
인맥 투자 등 아무리 좋아도 능력없으면 이바닥에서 못살아 남습니다
초창기 양현석은 시작할자금 그리고 한번 실패후 다시 도전할 기회 정도 를 얻은겁니다
인맥 영향력 저바닥 생리 아는건 양현석만 있었나요?

위에도 적었지만 서태지 잘만나서 기회를 얻은건 맞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서태지 잘만나서 3대까지 키웟다 라는건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소리죠
서태지를 만난건 양현석 인생 최대의 운인건 분명 맞습니다
하지만 이바닥 오래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운도 결국은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크게 작용합니다
운도 실력이다 라는거 이바닥에선 무시 못하는 말입니다

배우2세들이 남들보다 쉽게 데뷔하는건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다 성공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그저 남들보다 좀더 앞선 출발선에서 시작할뿐입니다 딱 그정도죠
물론 그정도도 못하는 사람이 차고 넘치긴 합니다만...
그정도 출발선 차이 가뿐하게 뛰어넘는 사람들이 제법 존재하지요

키운건 키운거고 얼마나 더 갈지는 모르지요.
어느 기업이든 성장과 쇠락은 있으니 말입니다.

안그래도 이미지 때문에 욕 많이 먹고 있고,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보니 미래를 순탄치 않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것도 사실이죠.

단순한 반감 같은것일 수도 있지만 어차피 기업은 이미지 아닙니까.
이미지 망가지면 오래 못가요.
지금의 성공이 영원할리도 없는거고.

다른 기업들도 마찬가지지만,
연예계를 보는 시각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긴 하죠.

저렇지 않은 시스템의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 부럽네요..

대게 보통.. 중소기업은.. 수습통과 시스템을 둬서.. 정직원 못되게 방출하지 않던가요??

레벨의 예리가 워낙 사람이 자주 들어왔다 나갔다 해서 잘 친해지지 않는다고 했던거 같아요.

성공이 보장된 대형 기획사에서 퇴출이 절망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곳에서 연습했다는 사실을 스펙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아직 기회는 있다고 봅니다.

ㅇㅇㅇ

중소 기획사 입장에선 저런 애들이 투자 대비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아할 것 같네요... 단점은 대형 기획사 프라이드? 이런 마인드를 빼는 게 일일 듯.
이미 많은 선배들의 흥행 사래들도 있고요.

실제로 중소쪽에서 대형기획사 애들 바로 데뷔시켜준다고 꼬시는 케이스 흔합니다

듕국애들은 쓰지마라..

기업이 이익을 내려면 가능성 없는 사람은 빼고 가능성 있는 사람을 포함하는건 당연한거죠.. 거기서 인간적인 정을 따진다는건 말이 안되죠.. 엔터도 기업인데요..기업들 불법과 합법의 사이를 넘나들며 하청기업이나 파견업체 쥐어짜는것보다는 낮다고 보네요..
근데 보석함???? yg 남자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죠??? 저것도 1% 미만 나오면 yg 데뷔 무산시킬가요??
뭐 이번에는 자체연습생들이니 데뷔를 할거같기는 한데.....
법적으로 데뷔시킨다는 계약 없었다지만 정황상 데뷔시킬것처럼 했다가 시청률 안나오니 보이콧...
이익에 따라 바뀌는 진실성이 없는기업은 보이콧하는게 낮죠...제조기업이었으면 100% 망할텐데... 엔터라 그렇게 많은 영향은 안받을거 같지만요.....

[기타]            아이돌... 연습생 퇴출과정ㅋ ㅋ ㅋ

반감 같은것일 수도 있지만 어차피 기업은 이미지 아닙니까.
이미지 망가지면 오래 못가요.
지금의 성공이 영원할리도 없는거고.

백댄서 몇번하다 끝났음..
연예계 사업이란게 돈만 있다고 다 되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