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아니고요 누가 울면 같이 우는 거 ..이건 감정에 잘 동조한다고 해야나 그런 겁니다 이거 뭐라고하는데 애기들 이걸로 실험도 해요 심리학자들이 엄마가 우는 흉내를 내면 여애들은 놀던 거 잠시 멈추고 와서 엄마 상태를 살피고 같이 울지만 남자애들은 대부분은 그냥 엄마 울든지 말든 놉니다 감정동화? 이거 뭐라고 하는데 하여간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여자 들이 많아요
여자들이 자기 감정을 잘 모르겠다고 할 때는, 그 감정이 이기적이거나, 나약하거나, 유치하거나, 추악한 욕심이거나 등등의 이유로 드러내기 싫은 것일 때입니다. 원래 받아줄 필요가 없는 감정인데, 그냥 모른척 좋은 말로 포장해주고 여자의 욕심을 적당히 채워주면 공감받았다고 합니다.
그냥 말하기 곤란하거나 자기가 생각 했을 때 저 위에 상황으로 봐선 힘들고 배고프고 내가 왜 여기서 이런걸 하고 있나 한국에 있었으면 지금 이러고 있지 않을텐데 뭐 이런 것 때문에 울었을것 같네요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했을 것 같고 배고프고 힘들면 별별 생각을 다하죠 아마 그래서 운것 같네요 다른 여자들은 힘들어서 얘가 우는 구나 하면서 같이 울어준것 같고 감정이 동화되서 .. 본인이 모르겠다고 하니까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 가준듯 합니다
그러니깐 저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면 유치하게도 이기적인걸 본인도 인지한다는 말씀이잖아요
근데 뭐 왜인지 모르겠느니 그걸 또 우쭈쭈해주고 있는건지? 다큰 성인인데~ 그냥 힘들지만 울지말고 다시 열심히 한번 해보자 그럼 끝나는 이야기를 뭐 여자는 원래 어쩌구 하니깐 이게 이런식으로 미궁속으로 빠지는거지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