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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08 14:29
[유머] 닉값하는 펨코인
 글쓴이 : 골드에그
조회 : 8,930  



생각보다 심각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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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니 19-08-08 14:31
   
뭐, 그럴수도 있지.
별명없음 19-08-08 14:34
   
젊은 사람에게도 조기 치매가 심각한데..

병원가서 검사 받아야 된다..
     
모래니 19-08-08 14:36
   
치매는 내가 열쇠를 어디에 뒀지? 가 아님.
치매는 열쇠를 보고 "이게 뭐하는데 쓰는거지?" 하는거임.
          
Arsenal 19-08-08 14:39
   
열쇠를 왜 들고있는지 모르는..
          
별명없음 19-08-08 14:40
   
일반적으로 건망증하고 치매 구분하는 법이라고 알려진게 님이 말씀하신건데요..

그건 치매 중증 단계에서 오는거에요..

건망증 증상이 자주 오면 치매 초기 검사 받아야 되는게 맞습니다..

뇌에 노폐물이 쌓여서 청소가 안되고
정보 전달과정이 엉키는게 치매의 원인임..

원글 내용에서 저 사람은

세차를 해야 한다.
세차장이 어디더라..
가까우니까 차를 안가져간다. (1단계를 이미 잊음)

옷을 수선해야지..
수선하려면 옷을 벗어야 하는데.. (생략 됨)
그냥 입고 간다.

3가지 인식이 연결이 안되는 상황이에요..

이건 건망증이 아니라 치매 초기임..

우울증으로 인한 가성치매의 경우도 많다고 함..
     
쌈바클럽 19-08-08 14:38
   
치매라기 보단 목적에 알맞는 방법을 잘 찾지 못할 뿐 아닌가 싶긴해요.
배신자 19-08-08 15:19
   
저건 그냥 컨셉잡고 글쓰는 것 같은데

그러기 위해서 닉네임까지 저렇게 고른 걸 보면....
미스트 19-08-08 15:37
   
흐음.. 근데, 실제로 저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저도 요즘 깜빡하는 일이 생김.
커피 마실려고 거실 나갔다가 딴 짓만 하고 그냥 방에 들어옴.. ;;
보미왔니 19-08-08 16: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운7 19-08-08 16:16
   
인생이 유머인 친구네.... ㅋㅋㅋㅋ
Arang 19-08-08 18:27
   
1단계 열쇠가 어디에 있지
2단계 내가 뭘 찾고 있었는데
3단계 내가 뭐하고 있었지
4단계 집에 못들어옴
5단계 집에 안들어옴

유머에요;;
     
축산업종사 19-08-08 22:23
   
1단계 열쇠가 어디에 있지
2단계 내가 뭘 찾고 있었는데

------------ 여기까지는 정상 -------------

3단계 열쇠를 찾았을 때. (2가지 반응 중 하나로 치매 판별 가능)

3-1 = 아! 내가 열쇠를 찾고 있었지 (정상, 열쇠를 찾기 전에 바로 이 단계로 와도 정상)
3-2 = 이것은 열쇠군. (치매, 열쇠를 찾고 있었던 사실이 전혀 기억 나지 않는다.)


즉, 본문의 저 사람은 치매가 아님.

치매였다면
세차장에 걸어 갔을 때, 자신이 세차를 하기 위해 그곳에 왔다는 사실 자체를 몰라야 함.
마찬가지로 수선집에 갔을 때 자신이 바지를 수선하기 위해서 왔다는 사실을 몰라야 함.
booms 19-08-08 18:51
   
바보 ㅎㅎ
zzins 19-08-08 19:41
   
친구랑 통화하면서 "야, 내 폰 어딨는지 안 보여."
폰을 손에 쥐고 있으면서 "폰을 어디다 뒀지??"
아이고난 19-08-08 19:54
   
전화해놓고는 너네집 전화번호가 뭐였더라 하는 애도 있었는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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