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는 학교에서 남녀상관없이 목공이나 가사 같은 실생활에 사용할 법한걸 가르쳐서 그런지 공구사용이 능숙하네요

ㅇㅈ

헐....부럽;

꼬실때는 멀끔하게 꼬셔놓고 ㅋㅋ
행복해보이네요.

자세히 보니까 멀끔해서 여자분이 꼬신거구나;

17세 연하...맞지?

너굴이

ㅋㅋㅋ

저 당시는 여자가 반하게 생길만 했네요.

대학때 만났으면
( ꒪⌓꒪)？ 몇살때 대학간거야
30에 갔다고 쳐도 와이프 13살??

와이프가 대학때......
남편은 유학간거고...

나이차고 그런걸 떠나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면 그것이 최고

ㅇㅈ

우측 상단의 고양이 사진은 먼가요?

기르는 고양이 인가 보죠?

단순히 나이가 어리다고 마냥 좋아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나중에 늙어서 거의 십중팔구는 와이프 혼자 놔두고 먼저 가게 될 텐데, 그 걸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당장 좋다고 결혼하는 건 배우자에 대해 조금 무책임한 일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또, 자식을 낳았는데, 그 아이가 커서 어머니, 아버지 나이 차가 17살이나 난 다는 걸 알게 되면 아이 성향에 따라 안 좋게 볼 수 있는 부분이 될 여지도 있는 것 같고요.
뭣 보다 17살이나 어리면 같은 곳을 바라보거나 서로 마주 볼 수 있을 정도의 생각이나 눈높이가 맞춰지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것들을 감안해도 괜찮다고 생각된다면 그 땐 같이 살아도 상관 없겠지요.
진짜 부러운 부분이 있다면 아마도 나이 보단 그런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뭔 소리여 올때는 순서 있어도 갈때는 순서없다. 무조건 단정짓고 살거면 그냥 법으로 몇살차이 이상 혼인금지를 시키든가 ㅋ

참 쓸데없는소리를 정성들여하네... 괜한 오지랖떨지말고 본인 인생이나 잘사세요..

미스트님 생각도 맞다고 봅니다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요 사랑하는 사람이 먼저 가고 남겨질 사람 생각하면 ..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사는것도 행복이 아닐까 싶네요 안나리사란 저분도 남편분도 아마 그 부분을 생각않하고 결혼 하지 않았을 겁니다 본인들의 결정이고 서로 사랑하고 현재 행복하다니 그걸로 된거죠 우린 어차피 제 3자일 뿐 ^^ 그냥 이쁘고 행복하게 잘 살길 빌어 주는게 좋겠죠  미스트님 생각이 너무 깊으셨던 것 같네요 그리고  댓글 다신 두분 생각이 다르다고 너무 뭐라하시네요 나쁜 뜻으로 한 쓴 글도 아닌데.. 실제로 나이차 많이 나는 부부들 저런 고민 하는 분 저도 봤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반말은 좀 아닌것 같네요

저분 글쓴거 보면 쓸데없는 오지랖이 많더군요.
그런생각 충분히 할수있지만, 그냥 혼자 해야지 본인잣대로 상대를 판단하는건 문제가 있죠.

그리고 제 생각에는 별로 생각이 깊다고는 안느낍니다.
저 상황에서 가장 깊이 생각한 사람은 저 부부였겠고 뭐 여러부분 다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었겠죠. 본인이 생각한거.. 사람들 다 생각합니다. 본인 가치관에따라 달리 행동할뿐이죠.
그리고 다른 사람 가정사에 쉽게 입대는 사람치고 생각 깊은 사람을 본적이 없어요.

댓글에 반말 뿐아니라 욕설을 쓰는건 미스트 님도 본인이랑 생각이 다르면 한적 있습니다. 뭐 심하면 g먹고 가겠지만요. 그정도로 심하지도 않은듯하네요.

호우

똑똑한 여자를 만나면 고생을 할것이고  현명한 여자를 만나면 인생이 편할것이다.

이 두 차이를 이해한다면 당신은 좋은 여자를 만날것이며 

문제는 요즘 젊은 여자들중에 똑똑한 여자는 많으나  현명한 여자는 드물다는게 문제인것.

앞으로는 젊은층에서 결혼율을 급격히 떨어지고  되려  중년나이가 다되서 늦깍이 결혼을 하려는 부류들이
많이 생겨날텐데  이들은  좀더  성에서 자유롭고  육아 부담등에서 어느정도 해방되어 있는 사람들이기에
앞으로  " 불타는청춘 " 같이  인생을 깨달은 사람들이 늦게나마 불타는 사랑을 느끼고 감정을 공유하게되는
세상이 20년 안쪽으로 다가올것.

 -- 물론 저의 생각. --

매우 지혜로운 의견.

헐, 부럽...ㅠㅠ

도둑놈 ㅜㅜ

이거 오래전에 봤는데 인간극장에서

저 남성분이 유리공예 인가 하시던 아이들도 많이 자랐네

ㅇㅇㅇ

순간 데프콘인줄

방송 제목 좀 알고싶어요

인간 극장일거에요 남편이 핀란드에서 유리 가공하는거 배우러 갔다가 결혼한 걸거에요
10년?정도 됐을겁니다.

만약 제가 같은 상황에 놓였다면....
어떻게 결정했을지......(그럴리는 없겠지만)...... 쩝~~~

안나리사... 벼룩시장에서 장사도 하고 ㅋㅋㅋ    암튼 저분 전생에 나라를 구한분 거의 도깨비 수준임..

ㅋㅋㅋ

와..

모쏠에게 해로운 인간이다~매우쳐라...

부럽지만...부럽다

ㅎㅎㅎ

ㅎㅎㅎ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잘 살면 좋겠습니다  안나리사란분 대단하네요 먼저 프로포즈 하기 쉽지 않은데 ^^ 그런데 남편 분 젊었을 때 훈남이시군요 저러니 여자분이 반해서 프로포즈를 하시죠 ㅎㅎㅎㅎ 이해가 갑니다

이런 ㅠㅠㅠㅠ

도둑넘을 부러워할줄이야

ㅠㅠㅠㅠ

하

핀란드..
너무먼데..머리도 안도와주고..

[감동]            17살 연하 핀란드 여성과 결혼한 한국인ㅋ ㅋ ㅋ

건강하게 오래도록 잘 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