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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24 14:53
[안습] 내 딸이 8천만원 밖에 안하나!
 글쓴이 : llllllllll
조회 : 9,052  

0.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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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20-06-24 14:57
   
이래서
결혼은 현실이라고 말하고
남자는 돈이 최고라 말하죠
ultrakiki 20-06-24 15:00
   
저 여자 집안이 딸팔아서 장사하는 창녀 집안이였네...
     
다같은생수 20-06-24 23:56
   
네, 정확하십니다~
     
fymm 20-06-25 01:36
   
ㄷㅇ
     
축구게시판 20-06-25 09:01
   
딸팔아서 돈버는건 아니니까 그런 말은 지나치죠.

그쪽집도 딸이 좀더 여유로운 집안으로 갔으면 해서 그런거니까...

그래도 면전에다 대놓고 저렇게 말할 정도면 막되먹은 집안인건 맞음.
그렇게 딸걱정되면 자기들이 많이 보태주던가.
수정아빠 20-06-24 15:02
   
인연만드는것도 어렵고
결혼하는것도 어렵고
결혼해서 살아가는것도 어렵고
Will 20-06-24 15:06
   
여자 집안이 웃기네요.
neotop 20-06-24 15:12
   
애미가 딸에 가격표 매겨서 창녀로 만들어 버리네..
결혼하는게 아니고 팔려가는거냐?

돈에 얼마나 굶주려 있으면 저러냐....천하고 미개한 집안이다....
마이크로 20-06-24 15:15
   
딸을 상품으로 키워서 팔아보낸다고 생각하면 저렇게 생각하겠죠.
태양속으로 20-06-24 15:16
   
결혼 전에 파토난 건 정말 다행이네요.
저 남자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게 맞나 봅니다.
winston 20-06-24 15:16
   
훌륭한 결단력!
LikeThis 20-06-24 15:18
   
소설이겠지 설마...
자기 딸을 창녀 취급하는 엄마가 있는게 말이되나...
     
정말미친뇸 20-06-24 22:07
   
존니 많아요.! 당신이 생각한거 보다 엄청많아요. 대한민국에 정신나간 저런 여자가 절반임
     
축구게시판 20-06-25 09:02
   
돈을 자기에게 달라는게 아니잖아요. 결혼자금을 더 쓰라고 압박하는거지.

딸을 창녀취급하는게 아니라 딸이 여유롭게 살았으면 하는건데...  여하튼 여자쪽
집안이 개념이 없긴하네요. 엄마가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그랬다고 딸도 부화뇌동
했다는거죠. 그건 스스로 창녀취급한게 맞음.
래퍼 20-06-24 15:24
   
미친집안이네요 딸가지고 장사하나
후롱 20-06-24 15:29
   
후기 있지 않던가.
난다날아 20-06-24 15:42
   
예전에 다큐에서 아프리카나 인도시골에서 딸을 가지고 소몇마리와 바꿨다는말을 듣고 참 미개하다 천박하다 비문명이니 저러지 ㅉㅉ 했는데 요즘 우리나라를 보는거같아 씁슬하네요...
일빵빵 20-06-24 15:45
   
결혼전 정리한게다행이네 ,결혼후 돈때문에 싸우면 볼장 다본거지 ...
로마전쟁 20-06-24 15:54
   
잘된일이네요

저런집 결혼전에 거른게 다행이지 결혼후에 저랬으면 이혼각일듯

조상이 도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른생각 20-06-24 15:59
   
딸 팔이..
딸의 가치를 금전으로 치환되는 언급..
물신주의의 고점을 직접 대면하고보면.. 허탈하죠..
애초 그런 집안이었다는 거죠..
하하.. 정 떨어질만하네..

제 후배야그..
집안은 정년퇴임한 아버지가 소형건물 4채 소유,임대업함.. 아버지 사촌은 중견기업 오너.. 그 회사서 대표이사까지 역임.. 자수성가형..
금수저는 아니나.. 유복한 환경임.. 
여친이랑 4년을 사겼고.. 이 쯤되면 결혼해야겠다 싶어 청혼..
부모님께 말씀드리는데.. 혼수 필요없음.. 신혼집은 임대놓는 빌라중 공실인 집에서 시작하기로..
여자측 어머니는 부유한 집안, 클래스 언급, 30평대 아파트에서 시작하는걸로 주장..
상견례 자리..
여자측 어머니왈.. 
상속과 증여를 언급.. 즉 아들이 결혼하는데 어차피 자식에게 상속할거 결혼선물로 건물하나를 미리 증여해주는게 어떻겠냐는 소리..
후배와 부모님.. 이 지점에서 멘탈나감..
부모님은 이때부터 결혼 반대하기 시작함.. 저런 속물스런 집안과 혼사는 안될일.. 혼인하면 집안이 풍비박살 나는건 시간문제..
여친 어머니의 속보이는 행태에 관해선 여러 에피소드가 많이 있었지만.. 아무튼..
그걸로 파혼..
7년정도 솔로로 일만하며 살더니 괜찮은 여자 만나 결혼하고 지금까지 잘살고있음..
암살 20-06-24 16:00
   
결혼이 현실이라면서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직장 1년차가 3000모은게 작은게 되냐? ㅋ
레떼느님 20-06-24 16:02
   
결혼이 현실인건 남자가 더하다
새콤한농약 20-06-24 16:05
   
돈이면 모든게 해결되는 개같은 현실..
담배문순이 20-06-24 16:15
   
결혼은 현실이람서 왜 이상적인것들을 기준으로 가져다 쓰는거임?
     
호에에 20-06-24 16:28
   
선택적 현실주의 ㅇㅅㅇ
호에에 20-06-24 16:29
   
그냥 해외 트렌드처럼 동거문화 발달하면 속 편함. 그쪽이 오히려 결별률도 떨어지고 출산율도 높고 행복도도 훨씬 높아서 프랑스나 일부 유럽은 전체 출산율의 절반 이상이 동거혼에서 나온 아이임. 그래서 정책적으로도 동거혼 가정까지 지원함. 애초에 뭐 그리 돈을 퍼붓고 시작하는지 의문. ㅇㅅㅇ
     
운드르 20-06-25 00:09
   
동거의 동자만 나와도 게거품 물고 발광하는 치들이 있어서요.
여기 유게에도 누구 하나 있고.
GraySky 20-06-24 16:31
   
판춘문예
개개미S2 20-06-24 16:55
   
와.. 소설이라고 하더라도 해피엔딩이네요...

남자 입장에서 진짜 똥만나 결혼할걸 피했네요.. ㄷㄷㄷ
하관 20-06-24 17:01
   
이런 이야기 듣고, 이래서 연애, 결혼안하니 뭐니 하지 말고...
정상적인 여자 너무 많다.
     
모리와함께 20-06-24 18:10
   
정상적인 여자도 많지만 그에 못지안게 비정상적인 여자도 많습니다.
zzanzzo 20-06-24 17:45
   
소설일것같죠?
제가 공동명의 크리맞고 어이가 없어서 혼담 뒤집어 엎은 1인입니다 ㅎㅎㅎㅎㅎ
오늘비와 20-06-24 17:54
   
해피엔딩//
모리와함께 20-06-24 18:09
   
애미는 포주고 딸은 창녀에 애비는 기둥서방인가보네. 애미가 저론 소리 면전에서 하느데 암소리도 없는것이.
당나귀 20-06-24 18:23
   
훈훈한 결말이네....
압스 20-06-24 18:49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 대 다수는 저러지 않을 겁니다
자게금지 20-06-24 18:59
   
저러면서 그러겠죠 딸을 위해서라고
내 딸 고생하는 꼴은 못 본다고
조지노 20-06-24 19:35
   
8000만 원 증여세는?
     
자그네브 20-06-24 20:37
   
원래는 내야하지만 결혼할때 어느 정도 부모의 지원은
암묵적으로 허용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관습법
          
hjuki 20-06-25 13:57
   
세금 안내도 되는 한도액이 있어요.
8천만 원은 세금 내야 해요.

아마 세금 때문에 8천만 원 다시 돌려주고
그냥 결혼 비용을 부모님이 지출하는 쪽으로 처리 해야 할 거에요.
     
축구게시판 20-06-25 09:04
   
애초에 부모 도움없이 결혼하는게 더 힘든 세상이라... 거기까지 세금 때리면
지금보다도 결혼하는 사람들이 더 줄어들겠죠. 나라에서 지원을 해줘도
결혼 못하는 판인데...
그린비2 20-06-24 19:42
   
걍 판춘문예 같은데요? 저런거 맨날 쓰고 사람들이 다투는거 즐기는 놈들이 많아요. 걍 댓글을 안다는게 젤 좋음
Assa 20-06-24 20: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드에그 20-06-24 21:23
   
쯧쯧..
방긋야옹 20-06-24 21:55
   
딸팔이다 딸을 창녀 취급한다 하는 말은 너무 심한 비난 같구요.
여자네 집안은 물질적 가치를 최우선 가치로 우선시하는 집안인가 본데요.
그런 집의 부모가 딸이 좀더 물질적으로 보장 받는 결혼을 했으면 하는 마음인가 보네요.
어쨌든 남자 집안과는 가치관이 많이 다른거 같은데
어느쪽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저렇게 가치관이 다른 집안과 사람이 혼인으로 묶이면 앞으로 결혼 생활이 순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겠죠. 종교 차이만 해도 많은 트러블이 생기는데
일상적인 가치관의 차이라면 말 안해도 뻔하겠죠
주작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저런 가치관의 차이를 알게 돼서 헤어지게 된게 서로에게 잘 된 일이라 봅니다.
     
Bergkamp 20-06-24 23:49
   
심하긴 뭐가 심한가여?
여친 애미라는년 말뽄새가 딱 우리집안 창녀 하나 키운다라고 잘말해주고 있고만
     
hjuki 20-06-25 13:59
   
우리딸이 8천만원밖에 안한다는
말 그대로 8천만원에 딸을 판다는 이야기인데요.
아무리 좋게 봐주고 싶어도 여자쪽 어머님이 개념 없고 선 넘은게 맞아요.
기가듀스 20-06-24 22:12
   
여친엄마 입장은 딸이 가난한 남자 만나서 고생할까봐 그런거겠지만
오해 받고, 감정 상하기 딱 좋게 말 함부로 싸지르고 딸 청춘 3년을 날려버렸네.
엄마가 딸에게 정신적 분리독립을 안시켰으니 저런 사달이 난거겠지.
파토 잘냈네.
만약 결혼을 했어도 남자가 장모 죽기전까지 고생좀 할 각이었네.
예낭낭 20-06-24 23:13
   
엄마 꼬라지보니 8천도 너무 비싼거같은데
Bergkamp 20-06-24 23:48
   
남친이랑 결혼하는건지 남친 돈이랑 결혼하는건지..
왤케 저런 창년 마인드를 가진 덜떨어진 거지년들이 저렇게도 많은지 원 ㅉㅉㅉ
창년들은 창년 대접 해줘야지 사람 대접해주면 안됨
곤호달호쉑 20-06-25 01:27
   
평소에 어떤 가풍이길래..

저런 가풍의 집안이면 결혼후에도 사사건건 부딫혀서 싸울일만 잔뜩있을 거 같네..

저정도 수준이면 상견례 이전에도 남자가 저쪽집안 하자있다는걸 충분히 파악했을텐데  그런말은 없는거 보니까 소설로 보이는군요.
별날다 20-06-25 04:49
   
남자쪽 조상님이 도우신거네요.
맛좋은이슬 20-06-25 07:58
   
아줌마 딸이랑 그쪽 집안 합해도 8000의 가치는 없어보이네요
아수라발발… 20-06-25 07:59
   
신부 될 여자의 어머니를 보면 처가 될 집안의 가풍 정도는 금방 알 수 있지.
나가자 20-06-25 09:29
   
형들 뭐 이런 소설에 낚여서 부들부들해....
근데 사실이어도 저런애 이런일로 거르면 조상님이 돌봐준거지....
     
축산업종사 20-06-25 10:33
   
현실은 더 지독하죠.

이 정도는 소설급 이야기도 아닌 평범한 일상 중 하나일 정도로.
     
꿀순딩 20-06-25 14:30
   
소설은 무슨 ㅋㅋㅋ인터넷 개통된지 얼마 안되셨나
구름바라기 20-06-25 10:40
   
매매혼이네요
깔끄미 20-06-25 11:31
   
혼수 많이 해오라는 시애미나

집 좋은거 해오라는 장모나

에휴
whoami 20-06-25 12:53
   
딸내 부모들은 그 딸이 잘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 소리라는 분들은 정작 딸 부모들은 자기 딸 결혼에 땡전한푼 보태주는게 없는건 못보시네들. 예전처럼 출가외인이어서 시댁에 종속되어 남처럼 사는 시대도 아니고 처가나 시댁이나 별반 다를게 없는 시대인데.
hjuki 20-06-25 14:01
   
남의 집 아들 2천만 원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나보네요.
루루찡 20-06-25 14:21
   
눈팅만 하다가 승질나서 회원가입까지 원큐에 하게하네요.. 저도 위의상황보다 심하면 심했지..부족하진 않습니다.상대방측이  여친엄마가 아니라 여친엄마+여친+여친아빠 까지 합쳐서였죠... 저는 결혼 3개월전에 결단을 내서 파혼을 했고 여친엄마 비자금 막느라 빌려준돈 2,000만원을 위자료겸으로 줘버렸습니다.. 이후 정말  가난하지만 착하고 현명한 현재 와이프를 만났고 아이둘 낳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타싱어 20-06-25 15:49
   
위자료요??? 님이 피해를 보신상황인데 위자료를 받아도 모자랄 판국에 2000만원씩이나 주셨다니...... 뭔가 제 일이 아닌데도 열불이 나네요.
꿀순딩 20-06-25 14:27
   
저 엄마가 직설적으로 속 마음을 들어내서 그렇지 많은 사람이 저렇게 생각함
그래서 매매혼에 대해서 남자들이 아무 반응이 없는거임
한국여자랑 결혼하는데 드는 비용에 비해서 적게 들어서 외국여자집쪽으로 돈주고 결혼하는거랑 차이가 없거든
리토토 20-06-25 22:00
   
깨진게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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