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요즘 글 개판으로 쓰는 사람 엄청 많이 늘었네요.
맞춤법, 오탈자는 둘째 문제치더라도 뭔 말을 횡설수설..
가지 말래놓곤 내일 또 갈까요? 하고 묻질 않나, 실컷 구경만 하고 감탄만 하다 왔다 해놓곤 20만원치 물건 샀다질 않나.. 본인 스스로도 뭔 말을 하고 있는 건지 파악 못하고 있는데, 뭔 수로 남을 이해시킬 수 있겠냔 말이죠.
어야.. 거기 취직하고 싶으면 우선 글쓰기, 말하기의 기본부터 좀 갖추자.
죄송합니다만, 잘못 짚으셨습니다.
님이 언급하신 4021, 4019.. 둘 다 제 취향이 아닙니다. 물론 본문도 마찬가지고요.
본문과는 상관 없지만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전 적시적절하게 터져나온 순발력있는 애드립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기획된 유머에도 웃긴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유머여야 하죠. 거슬리는 부분이 많으면 많을수록 기분좋게 보기가 힘들어지는데, 지금 본문이 바로 그런 케이스라서요.
본문의 경우 저에겐 유머는 커녕, 글이라고 부를 수조차 없을 정도로 참담한지라 웃음 보단 한심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 저도 모르게 한 소리 하게 된 것이니 그 점 부디 양해바랍니다.